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COP33 유치를 꿈꾸는 여수시가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주간’ 행사에 적극 앞장선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1주년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여수시는 이번 탄소중립 주간동안 공공기관의 선도적 참여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1건당 이산화탄소 4g 감소) 및 탄소중립 주간 내 대중교통 한 번 이상 이용하기(휘발유 1L 절약 시 2.18kg, 경유 1L 절약 시 2.60kg 온실가스 감소) 등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한 장바구니 사용 및 온맵시 입기 캠페인을 펼치며, 충무공의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 캠페인을 통해 역사교육을 하며 해안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부문 토론회’가 8일 오후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리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여수 만들기’ 시민 토론회가 10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찾아가는 거리상담 ‘톡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 ‘톡톡’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고민을 앓거나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돕기 위해 직접 거리, 학교 등으로 찾아가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담 외에도 상담복지센터 홍보와 캡슐 뽑기 놀이, 우울, 불안, 스마트폰 중독 등 자가 체크 검사, 코로나 방역에 도움이 되는 손소독제 배포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센터에서는 자체적인 거리상담 프로그램과 더불어 관내 여러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협력하는 아웃리치 활동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혼자되지 않고 다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협력 연계망 또한 확고히 다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현장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N꿈드림’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획한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춘리턴즈’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취약계층인 시니어 세대의 문화적 혜택 향상과 복지 증진 및 공동체성 회복, 주민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청춘리턴즈’는 천변리 정미다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5월 3일 시작해 매주 월요일에 진행해 왔다. 담양읍을 비롯해 면 단위에 거주하는 지역민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폰 강의, 가드닝, 라탄공예, 방향제 만들기, 마크라메(서양식 매듭공예), 민화, 가죽공예, 유리공예 등 다채로운 주제로 클래스를 진행해왔다. 생활 속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 안정 및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코로나19로 만나기 힘들었던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생전 처음 해보는 만들기도 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꼭 연락해 달라 거듭 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2021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마을공동체 대표 및 주민, 마을활동가 등 9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음을 나눠요! 마을을 나눠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하누리 두둘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주요 활동 영상 시청, ▲특별공연(군서면 선행공동체 일곱빛깔) ▲마을활동 사례발표(4개 마을) ▲축하공연(묘량면 신흥마을공동체 판소리) ▲공동체 활동사진·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광군 마을공동체 활동을 볼 수 있는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예술의전당 전시관 1층에는 31개 공동체의 활동사진이 전시되었고, 2층에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친환경 생활용품, 한지 공예, 국화 화분, 압화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광군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리더 양성 아카데미, 주제별 네트워크 교육, 마을공동체 예비학교, 찾아가는 마을학교, 마을리더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조직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후속 조치에 따른‘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11월부터 방역조치가 완화된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5천명 이상 발생하는 등 계속되는 감염 유행 확산과 중증환자 증가, 의료여력 감소, 신규 변이‘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등이 고려됐다. 이에 따라, 추가접종 및 미접종자의 예방접종에 주력하면서 사적모임 인원 조정,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확대, 방역패스 예외 연령 축소 등 방역조치가 강화된다. 사적모임 인원 조정은 12월 6일부터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되며, 유행 상황에 따라 기간은 조정된다.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8인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인력, 임종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은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되며,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로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1종 시설에는 12월 1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2022년 5월 순천에서 열리는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0만 전남도민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할 상징물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으로 전라남도와 개최지인 순천의 상징물과 연계성을 고려하여 화합과 단결을 나타내면서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기원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 응모기간은 2021년 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4일까지 30일 간이며,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순천시 체육진흥과 전남체전TF팀(팔마주경기장)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주제 적합성, 작품성, 공감(친근)성, 독창성 등 4개 항목을 중점으로 심사하여 5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해 총 9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2년 5월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상징물 공모에 많은 응모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평일(월~금)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진로직업 Eco- Edu Campu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의 휴식을 돕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다 창조적으로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슨트(Docent·안내인)의 해설을 들으며 다양한 정원 및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정원과 자연을 보고,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정원과 자연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 받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도슨트와 함께 하는 꿈의 다리, ▲정원에 담긴 생태와 정원 작가, ▲WWT호수의 새 등 체험 및 강연이 운영된다.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관계자는 “입시라는 힘겨운 터널을 지나 모처럼 여유시간을 맞은 학생들이 자연과 정원을 배우며, 정서안정의 시간과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2022년 1월부터 만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품위유지를 위한 건강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은 월 1만원씩 반기별로 카드포인트를 지급받아 연간 12만원을 목욕 및 이·미용비에 사용가능하다. 다만, 노인주거복지시설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재가급여를 받는 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대상 어르신은 12월 2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어르신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가맹점을 모집한다. 12월 17일까지 방문·우편(등기) 접수받아 목적 관련성 및 사업장 소재지, 카드결제시스템(단말기) 설치 이용 여부 등을 심사하여 가맹점으로 등록 승인할 예정이다.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인 건강바우처 지원사업이 보편적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목욕 및 이·미용 관련 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성공적인 잡월드 개장에 이어 내년 하반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을 목표로 시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목재문화체험장은 대부분 도시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순천시의 목재문화체험장은 잡월드와 함께 연향뜰에 위치해 순천시민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도심형 산림·목재체험공간으로 마련된다. 전체가 나무로 구성된 독특한 디자인의 목재문화체험장 외관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내부는 목재전시관, 기획전시실, 목공체험관, 유아놀이터, 북카페, 생애체험실, 카페, 목재체험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목공 전시품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R기술을 활용한 전시실로 더 생생하게 목재의 기능, 목재의 선순환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유아놀이터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구성하여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심리적 안정, 집중력·창의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체험 콘텐츠에 AR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방문객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며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갱신해 꾸준한 재방문을 유도하고,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방위‧항만‧신재생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류효상 사령관,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 구영모 본부장, 트라이젠(주) 이영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군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이란 해군이 보유한 유휴자원(공간, 장비 등)을 민간기업, 연구기관에 공개하여 활용률을 높이고 민간은 시험인증과 관련한 비용(시간, 자본 등)을 절감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방위산업, 항만물류, 수소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실증테스트를 위한 별도의 안전과 기술보안의 공간이 필요하나 적합한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부대의 유휴공간을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테스트필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에 따라 제공하고 해군은 IOT, A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6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탄소중립마을 구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2050탄소중립 실천 선언과 시민실천 특강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국에서 최초로 마을단위의 탄소중립 추진협의회가 출범하는 행사였으며, 창원시 소재 55개 전 읍·면·동에 탄소중립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 추진협의회 위원 70여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탄소중립시대 마을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특강과 탄소중립 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마을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 5개구 추진협의회는 2050 탄소중립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2030 기후환경도시 창원’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실천을 선언했다. 실천 선언문에서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교통 실천으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마을 조성과 시민 모두가 물을 소비하는 주체라는 것을 알고 물의 선순환과 깨끗한 물관리로 맑은 하천과 바다를 가꾸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또한 도심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이 살아 있는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자원의 분리배출과 재순환 실천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각계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가칭)도시정원진흥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을 선도할 ‘정원도시’의 지정 기반인 가칭)도시정원진흥법 제정과 정원도시 연대 협의체인 가칭)도시정원협의체를 이슈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조경학회장 조경진 교수를 비롯하여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 모세환 정원아카데미 대표와 도시정원진흥법 제정 초안을 마련한 국민대학교 황승흠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또한 읍면동 시민정원추진단, 정원문화·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대표와 도시정원협의체 구성을 함께할 경기도 구리시, 충남 부여군, 경남 진주시·남해군 등 타 지자체에서도 참석하여 정원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포럼은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의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인호 교수는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시대를 맞이한 시대적 담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원 관련 제도 및 해외·타 지자체 사례 등 탄소중립을 위한 정원도시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국민대학교 황승흠 교수는 이번 포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