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3일 저녁 6시부터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조명을 일괄 점등했다고 밝혔다. 남악 중앙공원은 지난해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 트리를 설치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남악신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연말연시의 설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낸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더욱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는 분홍빛 8m 대형 트리와 루돌프, 썰매, 눈사람 조형물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아울러 남악 중심 공원구역 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도비 2억, 군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남악 중앙공원에 476개의 조명과 전기기반시설을 설치했다. 중앙공원 음악분수를 기점으로 오룡분수가 위치한 곳까지 공원 곳곳에 벚꽃나무 조명, 민들레 조명, 꽃조명, 달조명, 큐브 조명, 볼조명, 달벤치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남악 중앙공원을 밝고 아름다운 도심지의 이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가로등 사이마다 높이 3.5m의 열주조명을 설치해 8가지 색상들의 은은한 변화 연출로 어두웠던 보행로를 환히 밝혀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글자, 그림 등을 표출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산시는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병원과 기숙형 대안학교 확진자 집단발생에 따른 선제 대응과 확산 차단을 위해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고위험시설 및 집단발생 시설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병원, 학교, 종교시설, 마을 등 일상 속 산발적 집단감염 지속으로 지역 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집단발생 시설 전수검사, 요양병원·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면회 중단 등의 방역 조치를 강화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요양병원·요양원, 고령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복지관 등에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 시설장을 통한 철저한 종사자 관리, 백신 추가 접종 적극 독려,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에 대한 특별관리, 기업체·건설 현장·유흥업소 등 분야별 특별방역 점검 강화, 관련 단체·협회에 최근 집단발생 상황 전파, 방역수칙 준수 철저 당부 등의 방역 강화 조치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12월 6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인원 조정과 미접종자의 감염 차단을 위해 1주간 계도기간을 두고 방역 패스가 적용되는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PC방, 박물관 등 추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 5개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은 12월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미술관에 전시된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 유명 화가들의 주요 명화에 대한 이야기 및 작품 큐레이션이 함께하는 Art in the Library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채우지 못한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는 기회를 마련한다. 도서관별 과정은 ▲갈마도서관 ‘파리의 미술관에서 만나는 명작 산책’ ▲가수원도서관 ‘뉴욕 미술관에서 만나는 명작 산책’ ▲둔산도서관 ‘이건희 컬렉션에 물든 한국미술의 거장들’ ▲월평도서관 ‘이건희 컬렉션으로 만나는 해외 거장들’ 등 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3D펜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건강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샐러드&카나페 프로그램 등의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진행한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무안읍과 남악신도시에서 동시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테리어 아크릴화 ▲목공예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향기로운 하루 캔들공방 ▲생활자수 등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야간에도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청년들의 참여를 높인 결과 100여명의 청년들이 서로 상호 교류하며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청년들은 무안읍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교류를 증진하고 청년공동체 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었으며, 청년인구의 다수가 거주하는 남악신도시에서는 신청자가 몰려 프로그램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3만 무안 청년들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운영해 전남의 수도에 어울리는 다양한 청년공동체가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남악신도시와 야간 프로그램 개설 부분이 높게 평가돼 96.6%의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이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계획 수립, 적정 투자계획과 농가조직화,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를 통한 농업비전 마련을 목표로 수립됐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하는 농협, 들녘경영체·식량작물 생산 대표조직 관련부서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무안군은 이번 식량산업발전계획의 최종 승인으로 향후 5년간 각종 국비 신청자격을 우선 부여받게 됐으며, 공공비축미 배정과 정부 보급종 공급,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에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공급체계 구축과 농가조직화는 물론 종합계획의 내실있는 추진과 안정적인 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식량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고 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 배양시켜,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4개 반씩 3학기로 총 165명이 참가하였다. 미국, 영국 등 영어권 출신과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권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수강생이 한국어에 대한 뜨거운 배움 의지를 보였다. 특히, 과정 수료 후 한 교육생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교육을 개설한 서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구는 관내 외국인들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4년 동안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서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9개 동 주민자치회의 분과구성 워크숍을 12월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분과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분과 구성과 분과장을 선출하는 등 동 주민자치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서구는 운영세칙 제정 교육과 분과구성 워크숍을 공론화 과정으로 진행하며,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전환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워크숍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한층 성장하고 주민 대표기구로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1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후, 동별 임원 선출 워크숍을 운영하여 23개 모든 동의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본 사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기금 3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에 25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 올 들어 총 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확보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가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서구 구도심은 생활체육서비스 사각지대로 주변에 마땅히 이용할 체육시설이 없어 그동안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를 지역공약 사업에 담아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왔으며, 구에서도 62억 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해 적정 부지 마련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괴정동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서구 구도심의 여가활동 공간 확보로 생활체육 서비스 향상은 물론 도시의 균형적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박병석 국회의장님의 관심과 의지에 힘입어 체육시설 확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30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테마가 있는 명품 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한 ‘맛집 메이크업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상권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맞춤형·밀키트 외식 컨설팅을 지원하는 남구만의 테마가 있는 명품 음식점 육성을 위한 맛집 메이크업 사업을 추진했다. 영업주의 참여의지, 개선 가능성, 매출 증대 가능성이 높은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외식 컨설팅을 진행했다. 음식점마다 테마를 설정하고 외식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맛과 정이 있는 시장 국숫집 ‘관문먹거리푸짐한집’ △기력과 활력을 살려주는 보약 같은 메기매운탕 전문점 ‘군위거매메기매운탕’ △40년 전통 원조 돼지갈비 전문점 ‘대원숯불돼지갈비’ △고향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곁 드린 돼지고기 전문점 ‘돼지30’ △반려견과 함께하는 브런치 카페 ‘바람구름’ △국산황태, 국산재료로 만든 일품 황태요리 전문점 ‘부오노’ △무쇠 속에 핀 눈꽃삼겹 전문점 ‘우리고기’ △발효, 천연으로 맛을 내는 건강식 장어 전문점 ‘장어와미꾸라지’ △남구를 대표하는 복어요리 별미음식점‘제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인‘청소년 동반자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지금 이 순간”가족사진 촬영사업을 진행하여 가족 구성원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과 진로, 교우문제 등으로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서 1:1 심리상담을 해주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동반자 심리상담을 완료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오래도록 간직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지금 이 순간’가족사진 촬영사업을 진행했다. ‘지금 이 순간’가족사진 촬영사업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신청을 받았으며, 30가정 선착순 접수 마감되었다. 선정된 가정은 12월 5일까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어려울 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상담이 종료된 후 이런 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이 남구청이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9년 연속 취득했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장 내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진행 후 인증부여를 하는 제도다. 대구 남구청은 그동안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이후 9년 연속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직원간 소통과 화합,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3일 오후 4시, 4층 회의실에서 ‘신규 직원 청렴 및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신규 직원 39명이 참석하였다. 이날은 ‘청렴 및 행동강령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동영상 시청 후 공무원의 의무와 징계 관련 주요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매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부패제로화를 위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