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도시로 주목 받으며, 여름휴가지 만족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9월 수행하는 ‘여름휴가 여행 조사’ 종합만족도에서 단양은 올해 769점을 받아 기초 지자체 중 전남 순천시(805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단양군은 2019년 7위에서 지난해에는 4계단을 뛰어올라 3위에 랭크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특히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는 10위 권 내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목적으로 다녀온 주 여행지를 묻고, ‘얼마나 만족했는지’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를 합산해 종합 만족도(1000점 만점)를 구했다. 총 153개 시군을 비교 평가했으며, 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1박 이상 머문 응답자가 60건 이상인 54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 단양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안심 여행이 대세를 이루며 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와 함께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한 풍양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이 기본조사 대상 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양수장 신설 및 보강을 통한 기존 수리시설 네트워크화해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소규모 수리시설 통합과 연계개발 등 용수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 수위가 저하되면서 풍양지역에 상습 물 부족 문제가 생겨 2010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나 무산되자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추진을 위해 전력투구했다. 지역 주민,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군 관계자가 수차례 농림식품부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 설명과 지원을 요청한 결과 2022년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최종 선정돼 5년간 총 사업비 45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수혜면적은 2,000ha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매년 가뭄이 반복되면서 군민들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가뭄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총 7,619억원(일반회계 6,698억원, 특별회계 921억원) 규모로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2021년 당초예산 6,148억원보다 23.9%(1,470억원) 증가된 것으로 예산 규모나 증액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다. 지난 민선7기 첫해인 2018년 당초예산액 5,444억원과 비교하면 2,175억원(39%)이 증가했다. 이번 2022년도 예산안의 주요 세입 증가로는 전년대비 지방세 168억원, 세외수입 65억원이 각각 증가했고, 보통교부세가 2021년 1,537억원에서 2022년에 1,870억원으로 333억원이 증가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개정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그동안 우리군에서 꾸준히 건의했던 특별재난지역 지원복구비 수요와 등록 외국인 수 보정수요가 반영되어 보통교부세 증액 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도비보조금도 2021년 2,249억원에서 2022년 388억원이 증가된 2,637억원으로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올 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 밖에도 부동산교부세 96억원, 조정교부금 47억원, 순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예천예총 수장 진기석 회장이 본인의 사진 작품 44점을 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들은 ‘천년의 물로 빚다’라는 주제로 예천박물관에 위치한 수락대 부근 석관천에 수마석을 오랜 시간을 두고 촬영해 필름으로 간직한 작품으로 지난 5일까지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 바 있다. 천년의 세월을 이겨내어 만들어진 아름다운 수마석이 사라진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자연보존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전시된 44점 작품을 기증하기로 결정햇다. 진기석 작가는 “사라진 수마석을 교훈삼아 자연보존에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삼강문화단지와 예천박물관 등 전시해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 삼성도서관에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내 하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인 ‘보타니컬 아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린 작품 12점을 모아 삼성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 여는 것이다. 총 10회로 진행된 보타니컬 아트는 그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업으로 예쁜 꽃을 따라 그리며 자기 계발과 힐링 시간을 가졌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12월 0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거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과 고성군이 진행하는 “행운을 잡아라! 거진전통시장으로 GO! GO! GO!” 진행되며, 경품추첨은 12월 21일(화)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거진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 및 시장 방문객의 시장 방문 증대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품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 내 거진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경품 응모권 1장을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경품응모권을 지참해 12.21일, 22일 14시에 추첨하여 온누리상품권을 드리며, 12.23일 15시에 경품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TV, 드럼세탁기등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방문객의 긍정적인 소비 분위기 조성과 시장 내 활기 및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분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부상 100만원)을 수상했다.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표창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 ․ 관리 및 활용분야에서 공적이 현저히 우수한 공직자 및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제도다. 고성군은 문화유산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1. 4. 5.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을 국가등록문화재 제806호로 지정하였고, 건봉사지 사적 승격을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추가발굴조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올해 재신청 예정이며 고성 왕곡마을 정미소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2021. 2. 26. 신청하여 강원도 승인을 거쳐 등록 진행중에 있다. 또한 문화재 보수․복원, 문화재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문화유산 기반 마련, 간성향교․화진포 등을 통한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조제암 폐사지 발굴조사, 화진포 호수 생태조사, 건봉사․화암사․극락암 보수, 비지정문화재 기본계획수립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일 달홀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했던 고성 문화예술자원 탐사활동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고성 문화예술자원 탐사 활동에는 지난 10월28일 콩닥콩닥 탐사단 양성교육을 수료한 인원 중 10명이 참여 했다. 마을이라는 장소성과, 사람이 간직한 인문적 가치, 지역이 갖는 경제성을 염두에 두고 전체 5개 탐사영역에서 2인1조로 진행된 탐사활동은 참여자들이 자료조사 및 현장방문을 비롯한 사전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으로 연결시킬 아이디어를 발굴해내는 성과가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의 관점에서 지역 바라보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공간(장소)은 문화 예술적으로 결핍의 공간이 아닌 소통의 작용이 일어나는 곳으로, 오랜 시간을 거치며 장소와 사람에게 깃든 가치를 보존하며, 이를 기록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콩닥콩닥 탐사단에게 주어진 탐사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문화’를 발견하고 생산해 낼 수 있음을 참여자들이 알아챈 것이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주민에 의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 행정과 협력하여 사업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수정구 단대동)가 지역내 11번째 자활기업인 ‘유한회사 다온’을 창업했다고 7일 밝혔다. 다온은 만남지역자활센터의 급식사업단 구성원(총 12명) 중 3명이 창업 아이템 선정과 상권분석, 입지 선정 등의 준비 끝에 100만원씩의 자금을 출자해 창업한 죽 전문점이다. 해당 죽 전문 매장은 중원구 성남대로 997번길 25-9, 101호에 49.5㎡ 규모로 마련돼 지난달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상태다. 적극적인 영업·홍보 활동을 지속해 매출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자활근로자를 추가 채용하고, 신규매장을 확장 개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온 대표 이00 씨(남, 54세)는 “급식사업단에서 3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활기업을 창업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선 목표이고, 사회적기업 인증도 받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다온 구성원들에게 한시적 인건비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탈수급을 도울 방침이다. 성남시의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은 단대동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상대원1동 성남지역자활센터 등 2곳이다.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 300공모사업에 초도항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98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어촌마을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기반을 창출하여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전국 187개소에서 신청하여 최종 50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로써 고성군은 2018년 반암항(10,146백만원), 2019년 문암 1‧2항(9,568백만원)에 이어 2022년 초도항(9,870백만원)이 선정되어 고립되고 낙후된 어항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도전한 초도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방파제 연장 및 물양장 정비 등 노후된 어항시설 정비, 초도해변 그늘집 및 금구도에 도선장 및 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초도 행복海 센터 등 휴게·판매시설 및 마을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활기찬 초도 어촌 마을로 변화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향후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발전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6일 오후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과 제1공단 근린공원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각종 안전사고와 시설물 동파 예방 등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은 시장이 이날 찾은 옛 1공단 지역은 내년 3월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생활문화 지원센터와 보행육교, 소단폭포, 야외무대 등 다양한 시민 편익 시설을 갖춘 제1공단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트리타워, 스카이워크, 트리 어드벤쳐, 포레스트 갤러리 등이 설치되는 희망대공원과 함께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부서에 “겨울철에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날이 추워지는 만큼 공원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사 현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면서 “또한 가스와 유류 등 연료의 원활한 수급과 생활용수 안정공급부터 계량기 동파 예방, 신속한 복구까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말고 세심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성남시는 지난달 서민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화재와 산불 예방 등 7개 분야 48개 사업으로 이뤄진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3일 저녁 6시부터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조명을 일괄 점등했다고 밝혔다. 남악 중앙공원은 지난해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 트리를 설치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남악신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연말연시의 설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낸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더욱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는 분홍빛 8m 대형 트리와 루돌프, 썰매, 눈사람 조형물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아울러 남악 중심 공원구역 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도비 2억, 군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남악 중앙공원에 476개의 조명과 전기기반시설을 설치했다. 중앙공원 음악분수를 기점으로 오룡분수가 위치한 곳까지 공원 곳곳에 벚꽃나무 조명, 민들레 조명, 꽃조명, 달조명, 큐브 조명, 볼조명, 달벤치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남악 중앙공원을 밝고 아름다운 도심지의 이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가로등 사이마다 높이 3.5m의 열주조명을 설치해 8가지 색상들의 은은한 변화 연출로 어두웠던 보행로를 환히 밝혀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글자, 그림 등을 표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