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로 조직 내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년 하반기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토지정보과 박종희(행정 7급) △허가민원과 조혜원(시설 9급) △여성청소년과 김민혜(행정 7급) △문화예술과 이보름(행정 9급) △여성청소년과 김연호(사회복지 9급) △노은면 원종희(사회복지 9급) △신니면 남지현(사회복지 9급) △주덕읍 이영민(사회복지 9급) △신니면 하상호(시설 7급) △교현2동 한지효(사회복지 9급) 주무관 등 총 10명이다. 친절부서로는 보건과와 용산동이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홈페이지, 전화, 칭찬 설문함 등을 통해 시민이 추천한 직원을 포함해 민원접수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시민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 10명과 2개 부서가 선정됐다. 주요 친절사례로는 ‘오전 중 전화로 민원내용을 말하자 당일에 바로 처리 결과까지 안내를 받았다’며 ‘신속한 처리와 상세한 안내에 만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친절부서 및 친절공무원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을 미리 안내하여, 학교의 비전과 특색, 교육청의 정책이 함께 교육과정 수립 과정에서 고민되고 반영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작년에 비해 3주 가량 일찍 시작되었다.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59교의 학교 관리자와 교육과정 담당교사가 참여한다. 2022학년도 초등교육의 목표는 기초·기본을 세우다, 학생 주도성이 자라다로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과 수업, 놀이교육과 기초학력 지원 등 6가지 영역에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력 회복과 학생 주도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교육청에서 기획한 사업들이 학교에서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수업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며, 학교 개별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들도 확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2월은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기이자,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 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 미디어 문화제전은‘제3회 Ah!쉬움 영화제(AEFF)’와‘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제천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동아리‘청풍영화감상동호회’가 개 폐막작을 선정하여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로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 및 전시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선정됐다. 10일에는 AEFF 상영작 상영과 이벤트가 각각 오후 1시, 4시, 7시에 진행되며 영화상영 후 영화소감 나눔토크가 준비됐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이 열리며, 워크숍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인 아름다운인생팀이 제작한‘황금나이테’, 시민TV 봄이 제작한‘8분음표로 피는 꽃’이 오전 11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제천시민 영상활동 네트워크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지역영상문화 컨텐츠의 현재와 발전방향 모색 - 메타버스시대의 지역영상 문화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주관으로 개최된 ‘2021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온‧오프라인 포럼’이 지난 6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위드코로나 시대 한방천연물산업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방천연물기업의 마케팅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혁신적 마케팅 기법에 대한 정보공유 및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 제천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방바이오진흥재단 및 제천시청 유튜브 채널로 동시 생방송으로 방영되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도 함께 할 수 있었다. 행사는 한방천연물 기업 및 산업의 현황 및 온라인마케팅 등에 대한 특강 이후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관계자와 한방천연물 산업 전문가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 참여한 기업 대표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의 한방천연물기업의 영업방식에 대한 현주소를 알 수 있었다.”며, “향후 코로나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 활용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한 ‘비대면 걷기교실’을 11월을 끝으로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걷기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이 매일 만보이상 걸은 후 인증 샷을 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말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하소약수터 보물찾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추억의 놀이를 통해 운동의 재미를 더하였다. 하소약수터 보물찾기는 약수터 주변에 숨겨놓은 깃발을 찾아 깃발에 묶여있는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줍고 만보이상 걸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37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한 달에 20일 이상 걷기운동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시민들은 “가끔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센터 걷기 프로그램 덕분에 걷기가 생활화 되고 걸어야 할 목적이 생겼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부상 방지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에 선정되며 충주시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명품 충주시의 농산물 브랜드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충주씨는 충주 달래강의 수달을 모티브 삼은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로 지난 2019년 여름부터 충주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지역 농산물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홈쇼핑,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농특산물 홍보로 ‘올해의 명품특산물’ 명품 마케팅 부분 대상과 ‘우리 동네 캐릭터’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씨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통합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전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을 근절하고 무보험차량 운행으로 인한 범죄와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를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거 형사처벌 대상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된 자동차를 단 한 번이라도 운행할 경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자칫 범죄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의무보험 가입 홍보 안내문을 1만매 제작해 시청, 구청 민원실, 읍·면·동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등 자동차 관련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에 안내문을 배부했다. 청주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623건의 무보험운행사건을 접수해 562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1회 위반자에 대한 범칙금을 180건 부과했으며, 매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무보험차량 운행 자료를 통보받아 사건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증가로 형사처분을 받는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현장활동가, 사회적경제 기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경제주체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6회째를 맞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국토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LH, HUG, 한국부동산원이 공동 주관한다.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의 슬로건은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도시재생사업으로 극복하고 재도약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 5년 차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향후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선도지역의 성공적 모델인 문화제조창에서 문화도시×도시재생 포럼, 도시재생 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한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사장 모든 장소에 방역패스를 도입해 철저한 출입관리와 주기적 소독, 환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결실을 거두어가고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볼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내년도 예산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청주시는 7일 2022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이 올해보다 1603억 원(11.1%↑)이 늘어난 1조 610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내년도 정부예산 증가율인 8.9%보다 2.2%p 높은 수치로, 이 결과 청주시는 3년 연속 10%가 넘는 국비 확보액 증가율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청주시의 사상 최대 국비확보 성과는 변재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쾌거다. 앞서 청주시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국회와 기재부, 환경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국고 지원을 지속 건의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청주시는 국회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당초 정부안에 미 포함된 신규 SOC 및 재해예방 사업 8건 108억 원(총 사업비 1558억 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청주시의 내년도 분야별 국비확보액은 ▲보건복지 7322억 원 ▲SOC‧재난‧안전 3702억 원 ▲산업경제 2511억 원 ▲환경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참신하게 이끌어 갈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이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36명을 신규 모집하여 4개 분과(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80명으로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시 소재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공모 신청자 중 지역, 성,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되면 2022년부터 2년 간 제천시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 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심사 ▲주민참여예산안 결정 ▲주민참여예산제 홍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겠다.” 며, “재정민주주의 실현과 더불어 시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7일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매포읍 매포 1지구 외 5개 지구 총 2522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징구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17, 25, 26, 30일 총 네 차례 토지소유자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병행했다. 군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13년 영춘면상1지구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장림1지구 등 7개 지구 2243필지를 완료했으며, 단성면 단성1지구 외 2개 지구 1217필지와 올해 사업대상지인 대강면장림2지구 외 4개 지구 2625필지를 2022년 중 완료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전액국비로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도시로 주목 받으며, 여름휴가지 만족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9월 수행하는 ‘여름휴가 여행 조사’ 종합만족도에서 단양은 올해 769점을 받아 기초 지자체 중 전남 순천시(805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단양군은 2019년 7위에서 지난해에는 4계단을 뛰어올라 3위에 랭크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특히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는 10위 권 내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목적으로 다녀온 주 여행지를 묻고, ‘얼마나 만족했는지’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를 합산해 종합 만족도(1000점 만점)를 구했다. 총 153개 시군을 비교 평가했으며, 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1박 이상 머문 응답자가 60건 이상인 54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 단양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안심 여행이 대세를 이루며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