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재해방지,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시작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이전 쌀 직불금과 밭 직불금이 통합한 사업으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4차례에 걸쳐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논․밭작물의 구분 없이 진흥/비진흥 구역을 구분‧적용해 지급한다. 또한 공익직불금은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을 지급받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하여 지급받는 면적 직불금으로 구성된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농지의 형상, 기능을 유지하고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는 등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뽑은 ‘올 한해 상생과 한국판 뉴딜일자리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 중구)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 참석해 경북 도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기관표창을 수여받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포용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유공 기관을 발굴·포상해왔다. 올해는 민간기업(6곳), 지방자치단체(6곳), 공공기관(6곳) 등 총 18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안동시는 지방대학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 기업이 함께 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농식품,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등 지역특화 사업 분야에서 163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81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63명의 지역 기업 인턴십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에 총 27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었고, 57명이 취·창업하는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12월 6일 ~ 17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점검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인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을 점검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하여 홍보와 계도활동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하여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잠깐의 정차도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 뒤,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경우, 앞면 평행(이중)주차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표지에 기재된 차량번호와 해당 차량의 번호가 다르거나 위‧변조된 주차표지를 부착하는 등 부당사용의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및 계도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고 시민들의 관심으로 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가 12월 10일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사라져가는 우리 말 사투리와 안동문화를 전승·보전하며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는 안동사투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다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안동사투리로 만들어진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서 안동노래와 사투리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안동사투리로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추후 안동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안동사투리 경연대회 영상을 볼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동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가족친화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육아휴직 및 자녀돌봄휴가 활성화, 코로나19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 25개 항목 평가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6년 12월 신규 획득, 2019년 인증 연장을 받았으며, 올해 6월부터 실시된 서류심사를 거쳐 9월 관련 기관의 현장 심사를 통해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승인을 통과했다. 인증은 2024년 11월까지 유효하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장 내 자녀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해 심사를 진행 후 인증 부여를 하는 제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 간 소통과 의견 수렴으로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소통마스크’를 추가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3곳에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통마스크 460장을 전달했다. 소통마스크는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도록 가운데 부분이 투명 필름으로 제작돼 있다. 실제 23명의 교사들이 7주간 현장에서 사용한 결과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시는 이번에 총 3000장의 소통마스크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영아반 및 장애아반 교사에게 추가 보급했다. 마스크는 평택시 소재의 마스크 제조업체인 더조은주식회사가 후원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창으로 돼 있는 소통마스크는 입 모양과 표정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 아이들과 교사들이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마스크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경환 더조은주식회사 사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환 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투명마스크를 기부했다”며 “마스크가 영유아 발달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8일부터 ‘스토리가 있는 인물 여행’특강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사인 여행작가 김미선 씨가 강사로 나선다. 김 작가는 ▲ 고흐를 따라 네덜란드에서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 ▲ 김영갑을 따라 용눈이오름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까지 등 작가의 창작 공간들을 좇아가며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줄어든 상황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에게 힐링 원예교육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미리 신청을 받은 후 해당 학교로 찾아가 입시로 인해 쌓였던 고3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한편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까지 보라고, 신봉고, 상현고등학교 등 관내 학교 6곳에서 1004명이 리스를 함께 만들었다. 학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드는 실습 시간 외에도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Planterior) 이론 수업도 진행, 원예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학교 2곳에서 신청한 1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원예교육을 한 후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대학입시로 인해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했기에 좋은 반응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원예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는 지난 6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건강한 반찬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부식 재료를 다듬고 썰어 양념하며 무생채, 두부 부침, 장조림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이날 기부한 건강한 반찬은 취약계층 중 특히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3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혜열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질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한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군자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조례 제정을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예방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이 발의한 '시흥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흥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그간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대응 매뉴얼과 모의훈련, 비상벨 설치와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포스터 게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조례 제정 역시 시흥시의회와 시흥시, 시흥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협력해 만들어낸 결실이다. 특히 폭언과 폭행, 성희롱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시흥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시 소속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세계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기념해 ‘시흥 청렴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청렴주간 동안 청렴서한문을 시작으로 청렴골든벨, 청렴방송, 청렴자가학습, 청렴슬로건 공모 등 다양한 청렴교육과 시책 추진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청, 시흥세무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도시공사 등 5개 기관과 함께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이해 충돌법을 주제로 하는 공동 캠페인도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청렴주간을 통해 공직의 기본 가치인 청렴을 되새기며 관행적인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승차 거부나 흥정, 합승 등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2021년 연말 택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은 12월 한 달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수원시청 교통지도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합동 단속반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개소를 중심으로 택시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요금 흥정) ▲합승 행위 ▲카드 결제 거부·영수증 미발행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장기정차(호객행위) 등이다. 수원시는 단속 결과 불법 영업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운행정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정광량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연말을 맞아 택시 불법 영업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철저한 단속을 시행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