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경상남도 주관 ‘2021년 혁신·적극행정 도(道)통합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 우수사례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다양한 변화와 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해 범도민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확실한 도민 체감 만족을 위하여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1차 예선심사, 2차 경남도민 투표를 거친 16건에 대해 3차 본선 발표를 실시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남해군 청년혁신과 우수사례인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村라이프 프로젝트로 인구유입을 실현하다’로 혁신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인구유입 성과를 이루어 낸 사례다. 도시민, 학부모, 원주민들이 함께 협업해 청년공동체, 교육공동체, 지역공동체를 이루고 도시청년들에게 작업 및 생활공간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타 지자체의 다양한 촌라이프 사업과는 차별점이 있는 ‘혁신’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를 한 남해군청 안성필 청년과혁신 팀장은 “앞으로 남해군은 관계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 분야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인구유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구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관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7일, 식당과 카페·전통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에 KF94마스크 436,93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아동들의 경우 장기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언어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회적 문제가 제기된 바, 투명마스크 15,560매를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도서관 등에 추가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간다중이용시설 9,433개소에 KF94마스크 259,630매, 보육 및 교육시설 114개소에 KF94마스크 12만매·투명마스크 15,350매가 배부되며, 공공시설 88개소에 KF94마스크 57,300매와 투명마스크 300매가 비치된다. 마스크 지원은 이번 달 안으로 모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최근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감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해 시행됐다. 마스크는 중구재난관리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모두 2억 2천여만 원이 소요됐다. 서양호 구청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에 ‘경찰수련원’이 들어선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예산안에 ‘남해(군)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비 4억 7400만원이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그동안 ‘경찰수련원’ 유치를 위해 경찰청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와 의견 조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활동 또한 병행해 왔다. 남해군에 들어설 ‘경찰수련원’은 146실 규모로, 전국에 산재한 경찰수련원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 특히 대부분의 기존 경찰수련원은 17실~37실 규모인데다 시설 또한 노후화돼 향후 건립될 ‘남해 경찰수련원’의 활용도가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타 지역 수련원의 운영 사례를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남해 경찰수련원’에는 매년 23만∼25만 명의 경찰과 경찰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수련원 인근 지역과 남해읍 시가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련원 운영에 필요한 인력 고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남해군과 경찰청은 경찰수련원 신규 조성 예산 확보를 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오는 17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은 옥천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가 빈번한 지역 16개소(공공기관 5개소, 공동주택 8개소, 기타휴게소 3개소)를 중점 점검하여 불법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집중점검기간 이후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문제 근절과 장애인을 먼저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이동약자 보호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가능 표시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 증평기록관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한 2021 잇-어워드(It-Award)에서 공간환경분야 디자인 대상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잇-어워드(It-Award)는 제품, 시각, 패키지, 공간환경, 디지털멀티미디어, 서비스, 생활산업 등 7개 부문의 최고 디자인과 프로젝트에 대해 시상하는 디자인 산업계 대표 행사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어워드에서는 대상 41개 작품, 특별상 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증평기록관 개관프로제트’는 공간환경디자인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작 중에서 뽑은 특별상 5개 작품 중에서도 1위를 기록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증평기록관은 지난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의‘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환경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국내 디자인상을 받아 국내·외 모두에서 공간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증평기록관은 2019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증평군청 별관 1층에 582㎡의 규모로 지어져 지난해 8월 개관했다. 시민기록서고·행정기록서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내년 상반기 바우처 발급 희망자 총 110명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맞춤형 치매예방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등 모두 7종이다. 군은 내년 2억 5700만원을 총 195명(상반기 110명, 하반기 85명)에게 서비스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동작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2,738명을 모집하고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45개 사업을 ▲공익활동 2,387명 ▲사회서비스형 245명 ▲시장형 106명 3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내년 2월까지 3차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하며, 이번 1차에는 2,127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10~12개월(월 30시간) 동안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행복클린도우미, 노들클린봉사단 등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어린이집 도우미, 공부방 시니어선생님 등의 업무를 맡아 어린이집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한다. ▲시장형은 동작 거북이 택배 및 커피판매부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만 60세 이상 수행 가능자를 모집한다. 특히, 동작 거북이 택배는 만 60살 이상 배달원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금 느리지만 배달원과 물품 모두 안전하게 배달하는 실버 택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재난취약시설인 사면시설물(옹벽, 석축, 급경사지)에 대한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7일과 8일 양일 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관내 안전등급 B등급 및 C등급으로 관리 중인 ▲옹벽‧석축 5개소 ▲급경사지 4개소 등 9개 시설로 토질‧기초기술사 분야 외부전문가 등이 동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시설(배수, 낙석, 보강, 표면보호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지하수 용출 등) 이상 유무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 및 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물은 관리주체가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설물의 재해위험 및 재난예방 등을 위해 필요 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토록 하고, 모든 점검결과는 급경사지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연중 추진 중이다. 금년에도 ▲해빙기 ▲우기 ▲추석을 앞두고 3차례 점검을 실시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에서는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 주관하는 행사를 취소 및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6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응기 부군수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회의에서 내년 1월 1일에 개최 예정이던 읍‧면별 해맞이 행사는 전격 취소하고, 12월 계획중인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등 대규모 행사는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자체 방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행사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각종 회의 개최시 방역 패스 적용(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 참석자 발열체크 강화 및 전자출입명부 사용, 행사장 소독 및 취식 제공 최소화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각 부서에서는 각 행사의 진행방식 및 참석인원 등의 세부적인 방역대책과 함께 행사 축소 및 분산 개최,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행사 연기 및 취소하는 방안 등 세부적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최 부군수는 방역부서에서는 무엇보다도 행사 참여자들이 KF94 마스크를 완벽하게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응기 부군수는 “공공기관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완벽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우주항공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기업인‘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주)’로부터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페리지는 군서면 오동리 10-3일원(12,542㎡)에 생산기지를 이달 중 착공하여 내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우주발사체시스템 생산, 상주인원 업무 공간, 근무자들을 위한 숙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페리지의 약13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건축과 100여명의 신규인력이 고용되어 지역경제가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우주항공산업은 공공영역에서 주로 주도하였으나 최근에는 페리지와 같은 민간 스타트업 기업에서도 개발 및 상업화를 시도하는 등 첨단벤처산업으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로켓과 같은 우주발사체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전자장비의 완성체로, 다양한 분야의 고급 인재가 필수적인 우주항공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리지 신동윤 대표는“이번 옥천군 투자는 현재 개발중인‘Blue Whale’로켓의 주력생산기지 확보를 위해 단행되었다”면서“생산기지 건설을 위해 여러 부지를 검토한 결과, 우주항공분야의 전초 기지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옥천군으로 결정하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요보호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2022년 1월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운영을 위하여 7일 속초시청에서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속초시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에서 설치·운영하던‘반야아동그룹홈’의 폐지와 관련하여 기존 반야아동그룹홈 입소아동의 보호와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설치했다. ‘아띠’라는 뜻은‘친한 친구’라는 순 우리말로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의 유일한 여아전용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써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자립, 원가정복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공동생활가정 위·수탁 협약식에서는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의 운영 위수탁 기간, 사업목적, 시설관리 및 운영전반에 관하여 협약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을 기반으로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는 6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 행정명령이 변경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5개소(현재 도시락으로 대체지급 중)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2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틀 간 실시하며,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시설 방역관리 및 이용ㆍ종사자의 행동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도시락을 수령하러 오시는 어르신들 간에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지켜지는지와 이용ㆍ종사자의 행동수칙(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의 방역실태 점검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