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지난 3일 파워 유튜버가 운영하는 ‘후다닥요리’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강진 쵸코볼 홍보에 나섰다. 이날 라이브방송은 쵸코볼이 생산되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촬영해 하우스 내부 스마트 시설과 쵸코볼의 생육배경, 환경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 쵸코볼은 이스라엘이 원산지인 흑토마토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강진에서 재배하고 있다. 일반 토마토보다 껍질이 얇아 식감이 좋고, 황산화 물질이 3배 이상이 높아 건강식품으로 선호도가 높다. 관내 쵸코볼 생산 농가인 예진농장(대표 신선영)은 2007년부터 설비와 환경에 스마트 농업을 도입해 병해충을 줄이고 고품질 쵸코볼 생산에 주력했다. 또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해 농림축산식품부 GAP인증도 획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튜버가 농장주와 함께 쵸코볼을 직접 시식하면서 맛과 효능, 모종 정식부터 단계별 생육과정, 재배방식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면을 다양하게 방송하면서 실시간 접속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녹화 중 제품 생산업체 연락처 정보를 게시해 실시간으로 전화문의 및 구매가 가능토록 했으며 촬영시작 1시간이 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담당하는 국비인 특별교부세는 사용 목적을 제한해 주로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의 재정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숙원사업인 ▲군도 3호선 강진읍 남포교차로 정비사업(13억 원) ▲도암면 만덕지구 도로사면 정비사업(5억 원) ▲강진읍 동성리 저지대 배수 개선사업(2억 원)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현안 사업인 군도 3호선 강진읍 남포교차로 정비사업은 회전반경이 부족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았던 기존 교차로를 이설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재난안전 사업으로는 도암면 만덕지구 도로사면 정비사업과 강진읍 동성리 저지대 배수 개선사업으로 각각 5억 원,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도암면 만덕지구 도로사면 정비사업은 호우시 낙석 및 붕괴의 위험이 컸던 급경사지 도로사면을 정비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강진읍 동성리 저지대 배수 개선사업은 배수관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상습 침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지난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임업인의 화합을 위해 ‘제5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의 일상 회복방침에 따라 2차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토록 했으며,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관내 임업인 400여 명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 직불제 국회 통과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히고, 강진군 임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임업인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회의원 표창에 강진군임업 후계자협의회 윤영상, 김혜옥, ▲군수 표창에 임업후계자 박재일, 황진숙,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에 임업후계자 박진천, 박종기, ▲한국임업 후계자협의회 감사패는 산림조합 윤길식 전무가 전달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진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에서 강진군민 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올 한해는 음나무, 두릅나무 등의 임산물 지원으로 단기성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시민에 대해 12월 한 달 동안 3차(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목포시는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장애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에 대한 추가 예방접종을 11월 말에 완료한 상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팀을 구성해 2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196개소의 통장과 경로당회장을 대상으로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목포시보건소콜센터에 ‘1대1 전화홍보 전담팀’을 구성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예약을 원하면 예약까지 시행하고 있다. 목포시 추가접종율은 12월 1일 현재 24.2%다. 본인의 2차 접종일자 확인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모든 사항은 보건소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 여러분의 3차 접종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공공청사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노후 공공청사 제로에너지 건축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노후 행정복지센터 10곳을 대상으로 현재 에너지소비 효율을 조사하고, 에너지 사용저감 극대화를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적용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2022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차별 제로에너지 건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단열 및 기계설비 개선,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제로에너지 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대덕구 소유 공공건축물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을 적극 추진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후위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자치구 중의 하나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시키기 위한‘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2.0’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공공청사 제로에너지 건축을 추진, 전체 탄소 배출량의 40%에 해당하는 건물·건설부문의 탄소발생 저감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용해2지구~백련펌프장 하수관거 정비 10억원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침수 예방사업 5억원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5억원 등이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업비를 충당하는 정부 재원이다. 용해2지구~백련펌프장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하수관거를 설치하여 용해 2지구 일원 배수구역에서 발생되는 빗물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예술회관 앞 침수 도로 예방사업은 보행도로 파손, 매년 대조기(조위상승) 도로변 해수 침수 등으로 인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용당1·2동, 상동 일원 저지대 등의 하수도시설을 정비해 침수 예방과 악취 해소 등을 위한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컬러 그림자극 ‘비발디 사계’ 유튜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동화 ‘꽃들에게 희망을’을 비발디의 ‘사계’ 선율 위에 그려낸 그림자극으로, 평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지고, 바쁜 일상 속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아이들은 클래식 음악과 동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어른들은 아이와 함께 공감하며 사색할 수 시간이 될 것” 이라며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유튜브 링크를 전송 받아 공연기간 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공연 전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6일 오전 11시 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 제34조의2에 근거해 지난 2020년 5월 착수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시 전역에서 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 식생도, 동·식물서식 등 생태현황을 조사한 뒤 기본주제도와 비오톱유형도, 비오톱평가도에 따라 보전가치 생태등급을 구분해 작성됐고 우리 시의 자연생태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 했다. 조사결과 식생 및 식물상은 6개 분야 총 416개의 식생군락, 포유류는 총 9과 15종, 조류 총 26과 51종, 양서·파충류는 총 6과 10종, 곤충류 64과 132종, 법정보호종 3과 5종, 곤충류 64과 132종, 어류 5과 10종, 저서무척추류 30과 38종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도시 생태현황 지도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 관리를 통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등 도시 관리의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7일 ‘주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대덕’비전을 알리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중립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사회 전체로 확산시켜 기후변화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범정부차원으로 전국에서 시행된다. 구는 탄소중립을 위한 토대를 만든 그린뉴딜 1.0을 발판으로 지난달 24일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탄소배출 감축 방안인 그린뉴딜 2.0 발표, 이어 지역에너지계획 주민보고, 주민과 함께하는 비전 선포 등 지역 재생 에너지보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탄소인지예산제를 도입해 2022년부터 예산 집행 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해 탄소를 저감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 불필요한 e메일 지우기, 매주 목요일 채식하는 날 운영, ‘부메랑 프로젝트(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칫솔을 나누고, 사용이 끝난 칫솔을 회수하여 다시 재생산하는 프로젝트)’라는 자원 선순환 체험 캠페인으로 탄소 배출 감축을 독려하고 있다. 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또래상담운영학교 또래상담자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였다. 게이트키퍼 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학교폭력 대응지침서를 활용하여 학교폭력을 목격한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의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학교폭력 발생 시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폭력 유형 및 현황, 학교폭력 판단부터 도움 행동까지의 과정을 실제적인 사례와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피해자 편에 서기를 주저하며 방관했던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인식 및 실천행동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발생 시 주변 청소년의 반응에 따라 폭력이 유지되거나 차단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방관자에서 방어자로! 의미있는 선택에 용기내어 동참한다면 청소년이 폭력으로부터 좀 더 안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관내 강소농에게 소비자·바이어 대상 마케팅 실전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 트렌드 파악과 벤치마킹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1년 강소농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말로,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을 주제로 열린 2021년 강소농대전은 온·오프라인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여 개최됐다. 진주시강소농연합회 회원들은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진주시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홍보하였으며, 바이어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밑거름을 다졌다. 특히 진주시강소농연합회 자율모임체 회원으로 구성된 팜스라인영농조합법인은 마케팅 플랫폼사인 토링 주식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외에도 3개의 인터넷 쇼핑몰과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토링 주식회사는 다년간의 마케팅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농어촌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니즈를 더 먼저 파악하는 AI수요예측기술 개발을 통하여 건강한 농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는 12월 6일 위기청소년 무료 목욕 지원을 위한 “사랑의 목욕탕”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통영시와 협약하여 관내 청소년 청결 유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목욕 서비스를 지원하는‘사랑의 목욕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연간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70만원을 함께 전달하였다.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 박연대 지부장은 “이번 재협약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개인 및 단체의 모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