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군의 중간지원 조직인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생약초 가공, 체험 분야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약초 가공, 체험 분야 지원 공모사업은 2021년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1개월간 서류 접수를 진행하여 가공 분야 3개소, 체험 분야 6개소 총 9개소를 신청했으며, 현장 확인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가공 분야 3개소, 체험 분야 4개소가 선정 완료됐다. 선정된 보조 사업자에게는 개소당 가공 분야는 2,000만 원, 체험 분야는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7개 보조 사업자는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워크숍을 통해 기 작성된 사업계획을 보다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방향에 맞추고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전문 컨설팅을 실시 후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이번 생약초 생산자 가공, 체험 분야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장흥생약초 생산자들의 2·3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장흥군 생약초 생산자들에게 신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1차 산업의 자원을 바탕으로 2차·3차 산업과 연계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나는야 꼬마 영양사 위생사”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은 신안군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인원과 연령 등을 고려한 4개소의 어린이집 총 27명의 어린이를 꼬마 영양사·위생사로 선정하여 배식, 손 씻기, 이 닦기, 마스크 착용 등의 활동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했다. 그 결과 특화사업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는 물론 함께 생활하는 어린이들까지 영양·위생 수칙준수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해당 어린이집 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시상과 함께 어린이들의 활동사진이 담긴 동영상 시청, 앞으로도 영양·위생 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는 어린이의 다짐으로 이뤄졌다. 수상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영양·위생 수준 향상에 힘쓴 참여 어린이 27명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메달, 앨범, 꽃다발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화사업에 참여했던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속적인 영양·위생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부터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50 탄소중립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탄소 중립이라는 대전환 시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녹색 사회 전환과 지구 온난화 극복방안을 제시하여,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의 총량이 Zero(0)인 청정 신안군을 만들고자 실시하였다.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총 6회에 걸쳐 전 세대의 홍보를 위하여 군민과 학생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희철 사무총장을 초빙해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후변화 인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여, 미래세대의 저탄소 생활양식이 실생활에 안착하는 게 얼마나 필요한지 공감할 수 있도록 강연을 이끌었다. 교육을 수강한 한 군민은 “앞으로는 장바구니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가볍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이행방안을 모색해 우리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 중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은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자가건강관리를 위하여 스마트기기와 앱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및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선정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비대면 방문사업의 일환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담인력과 14개 보건지소 방문간호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65세이상 어르신 721명의 등록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앱 기반으로 생활습관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등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19세 이상 질환을 보유하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 영양, 운동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1 : 1 비대면 전문상담 서비스,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 등 개인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로 144명의 대상자가 등록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신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나며 신체활동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ICT기반 비대면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3일, 김경희 작가를 초청해 '신통방통 세 가지 말' 1인극, '괜찮아 아저씨' 작가 강연과 퀴즈, 사인회를 열어 어린이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괜찮아 아저씨' 도서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용기를 갖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강연은 광양마로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2학년 130여 명이 참여했다. 진행을 맡은 김경희 작가는 괜찮아 아저씨, 천하무적 용기맨, 신통방통 세 가지 말 등 다수의 어린이 그림책을 저술했으며, 제1회 비룡소캐릭터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전하는 그림책 전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 작가는 강연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그림책 작가가 되어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꿈을 꾸고 이룰 수 있으니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뤄가면 좋겠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용기를 갖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은 참여자와 강사가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에 이어, 강연 후에는 그림책에 작가의 사인회를 열어 강연 만족도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배알도 섬 정원에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 등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광양관광 공식 SNS와 연계하는 겨울 특별이벤트에 나선다. 시는 개방 이후,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을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꾸며 감성 넘치는 공간을 연출했다. 아울러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를 활용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지정 장소인 배알도 섬 정원을 방문하고, 인증사진 촬영 후 오는 25일까지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태그하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 선물로 선착순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치킨 기프티콘을 발송할 계획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최근 개방한 배알도 별 헤는 다리, 배알도 섬 정원 등에 대한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섬 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연출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고 SNS 이벤트에도 참여해 뜻밖의 선물을 기대하는 즐거움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배알도 버스킹, 섬진강 힐링로드 언택트 걷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문화강좌를 통해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정과 능력을 갖춘 2022년 여성문화대학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8강좌에 38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5~17일(3일간)로 강사지원서,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여성문화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과정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2월 23일 광양시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2022년 2~11월이다. 2022년 강좌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과정(7과목), 자격증 과정(16과목), 문화·취미 과정 (10과목), 야간직장인 과정(5과목) 등 38과목이며 이중 실버놀이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떡 제조기능사 3개는 신설과목이다. 또한 여성문화대학은 매년 3학기를 교육하는데 64기는 2~4월, 65기는 5~7월, 66기는 9~11월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내용은 시 홈페이지 ‘2022년 여성문화대학 강사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여성문화센터는 시민이 만족할 만한 신규과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른 문화강좌와 차별화하고, 여성의 직업 선택 기회를 높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1~15일(2주간) ㈜인성코리아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직무수행 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최소화해, 개인과 조직의 만족감을 향상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코자 실시했다. 직무 스트레스는 직무 요구, 직무 자율, 직무 불안정, 관계 갈등, 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문화 등 7개 영역 24문항으로 개인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총 770명이 참여했다. 분석 결과, 전체적인 수치는 기준치(한국 근로자 중앙값)보다 낮게 나와 양호했으며, 성별-여성, 연령-30대, 직급-7~8급, 근무기간-1~3년에서 스트레스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할 직무 스트레스 영역은 조직체계, 직장문화 요인으로 조직문화나 업무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에 더 많이 노출된 부서 직원들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심리상담이나 교육(힐링, 스트레스 관리 등)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은 지난달 26일 다산초당 생태체험관에서 2021년 제1기 ‘퍼실리테이터 기초과정’ 교육생 3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퍼실리테이터 기초과정’은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가 주최하고 다산초당생태체험관(위원장 윤정인)이 주관하는 2021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과제와 직무를 정확히 추출하고, 자발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실행 할 수 있는 소통전문가로서의 단계별 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라북도농촌관광연구회장인 김영택 회장을 초빙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과정은 퍼실리테이션과 퍼실리테이터의 이해, 퍼실리테이션 유형, 회의 설계‧회의기법 실습, 미래 설계형 실습, 현안문제 도출, 대안발굴, 실행계획 세우기, 갈등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기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기초교육과정 수료자들은 중급과정교육에 참여해 심도있는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소통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각종 농촌관련 교육사업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윤영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개별공시지가 분야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2일 시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발표대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맞춘 ‘개별공시지가 제도 개선 및 현실화율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광양시는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토지 특성 조사, 개별부동산 간 특성 일치 방안, 공시가격의 현실화율 제고 방안에 대한 개선책을 연구해 지가의 균형 유지와 적정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시·군간 업무 교류와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감정평가사의 특강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 방안·제도의 미비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데,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에 관한 시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1년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시’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평생교육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도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 처음 도내 22개 시군과,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평생교육 운영 서류심사와 동아리 경연대회 언택트 영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시군 업무추진 성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평생교육 운영은 평생교육 예산, 집행률, 조직운영능력 등을 평가했고, 동아리 영상은 작품성, 독창성, 화합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성인문해교육, 우수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배달강좌, 공유플랫폼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시설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이어 지난 5월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평생교육 예산 증가를 위한 노력과 예산집행률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학습 동아리 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소개, 연습 과정, 공연 등 온택트 동아리 경연대회를 실시해, ‘두들소리’와 ‘동행’이 우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지난 3일 파워 유튜버가 운영하는 ‘후다닥요리’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강진 쵸코볼 홍보에 나섰다. 이날 라이브방송은 쵸코볼이 생산되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촬영해 하우스 내부 스마트 시설과 쵸코볼의 생육배경, 환경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 쵸코볼은 이스라엘이 원산지인 흑토마토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강진에서 재배하고 있다. 일반 토마토보다 껍질이 얇아 식감이 좋고, 황산화 물질이 3배 이상이 높아 건강식품으로 선호도가 높다. 관내 쵸코볼 생산 농가인 예진농장(대표 신선영)은 2007년부터 설비와 환경에 스마트 농업을 도입해 병해충을 줄이고 고품질 쵸코볼 생산에 주력했다. 또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해 농림축산식품부 GAP인증도 획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튜버가 농장주와 함께 쵸코볼을 직접 시식하면서 맛과 효능, 모종 정식부터 단계별 생육과정, 재배방식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면을 다양하게 방송하면서 실시간 접속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녹화 중 제품 생산업체 연락처 정보를 게시해 실시간으로 전화문의 및 구매가 가능토록 했으며 촬영시작 1시간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