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난제(難題)등을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한 국민정책디자인 86개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총 23개를 선정했다.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청년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해 ‘진짜청년 마을이장, 빈집탐사대 운영’ 등의 정책을 발굴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이 참여해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끌어낸 갚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맑은물관리센터는 지난 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기안전교육’에 밀양시, 창녕군과 함께 합동으로 참석했다. 이번 ‘찾아가는 전기안전교육’은 전기안전 기술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 가치 실현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밀양맑은물관리센터에서 3개기관의 전기직렬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세부내용으로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감전 및 접지, 가상현실(VR) 교육훈련시스템 등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관리 운영하는 공공시설물의 전기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기적인 안전진단과 전기설비 안정화에 앞장서고 최고의 기술력을 지원 받아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개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 국세청,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합개발 사업은 국유지에 국가 청사와 주민 편의시설을 단일 건물로 융합 조성하는 최초 협업사례다. 그간 국가만 국유재산에 영구시설물 축조가 가능했으나 지난해 관련법 개정으로 지자체나 공기업도 생활편의시설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복합건물은 현 세무서를 헐고 지하 3층~지상 9층 17,500㎡ 규모로 2027년까지 재건축된다. 이 가운데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까지 수영장, 헬스장, 부대시설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복합개발을 지원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사업 일체를 수행한다. 강북구는 체육시설 건립예산 86억 원을 부담하고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내년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준공 이후 캠코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여유 부지가 매우 부족한 우리구 현실에서 이번 사업은 새로운 행정 협력사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도봉세무서가 공공 업무와 생활체육 시설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전년 대비 체납액 징수율 증감율 △이월체납액 결손 실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적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실적 등 체납액 징수 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공매 실적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월체납액 17억7,400만 원 중 연초 목표로 했던 7억1,000만 원을 뛰어넘는 9억3,600만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징수율 135%를 기록했다. 또 부여군은 △5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주 2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실시 △고질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차량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세금을 납부해준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세금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부여 굿뜨래딸기가 처음으로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경도와 당도가 높은 신품종 딸기를 도입해 ‘수출 딸기 신선도 유지 유통개선 시범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굿뜨래딸기 첫 수출의 결실을 맺게 됐다. 부여군 대표 딸기 작목회인 싱싱딸기연합회는 지난 6일 서부여농협 유통센터에서 회원농가, 기관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굿뜨래딸기 첫 수출 기념행사를 치렀다. 굿뜨래딸기는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며, 신선도와 당도가 높아 현지 바이어로부터 지속적인 납품 요청을 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싱싱딸기연합회는 올해 첫 수출을 시작으로 다음 해 5월 하순까지 꾸준한 수출을 통해 딸기 수취가격을 높이고, 향후 수출품종 확대 재배를 통해 자체 수출딸기 단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굿뜨래딸기가 이번 동남아 수출에 힘입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 수출딸기 육묘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집중적인 선진기술을 투입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지난 4일 의창구 동읍 용산마을 주남환경학교에서 경남경총 노사대학 총동문회의 경남지역 기업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주남그린환경교실을 열었다. 주남환경학교는 2007년 7월 교육청으로부터 임차하여 운영해오던 주남환경스쿨을 전면 리모델링 후 지난 6월에 개교하여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남그린환경교실은 기업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히 진행되었으며, 전홍표 시의원의 ‘탄소중립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업가 맞춤 강연에 이어 주남환경학교의 생태학습 시설 및 주남저수지 탐방로의 습지식물과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것으로 운영되었다. 주남그린환경교실에 참여한 노사대학총동문 김문수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더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친환경적 기업경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최둘숙 주남환경학교장은 “앞으로는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기업인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춤식 환경교육과 생태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농촌교육농장 및 체험휴양마을 등 5개소에서 귀농귀촌인 100여 명을 초대해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농업·농촌문화 체험과 우수 귀농귀촌 사례를 통해 배움과 힐링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교육농장 및 체험휴양마을 등 권역별로 5개소를 선정해 초대인원을 각 20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체험장 소독에 철저를 기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건강한 만남의 장이 되도록 진행했다. 먼저 농장주의 귀농귀촌 스토리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귀농귀촌 계기 및 정착기 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뒤, 간편식 위주의 다과를 즐기며 친분을 쌓으며 농장에서 준비한 농업·농촌문화 체험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만남의 장 참여자들은 희망하는 농장에서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 & 블루베리 묘목 심기 △고택 기와를 이용한 나만의 정원 만들기 △도자기 공예 체험(수반 만들기) △시설하우스 영농기술 습득 및 작물 수확하기 △표고·고구마 빵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귀농귀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2개월 동안 ‘주민과 함께하는 셔터갤러리 교육’으로 밀양아리랑전통시장 내 총 11개 셔터를 다채롭게 꾸몄다고 밝혔다. 셔터갤러리 교육은 ‘내일‧내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어두운 시장 골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에서 추진한 전통시장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시장상인들이 영업을 종료한 오후 6시 이후에 작업이 이루어졌고, 수강생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끌어낸 성과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전통시장 거리가 저녁 7시가 되면 어둡고 칙칙했으나 전통시장 골목길 셔터갤러리 작업을 진행하면서 점포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가판대 정비, 생활쓰레기 등도 정리해 재래시장 거리가 한층 밝고 청결해진 느낌이다. 처음 셔터에 그림을 그린다고 했을 때에 호응도가 별로였던 상인들도 셔터갤러리가 완성된 지금은 상가 골목길 거리가 깨끗해졌다는 반응이다. 손희삼 도시재생과장은 “교육의 특성상 밤에 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도시재생 셔터갤러리 교육을 계기로 밀양아리랑시장이 예전과 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표창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공적이 현저히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며, 올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기초지자체 중에는 경남에서 창원시가 유일하다. 올해 시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11월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이뤄냈다. 사적 창원 다호리 고분군 및 창원 진동리 유적에 대한 종합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국가·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및 재난방지 사업 추진과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 및 무형문화재의 지속적 발굴 등으로 문화재 보존관리 역량이 작년 대비 2021년도에 크게 향상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미래 세대에게 역사문화자원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문화유산 관리 기반을 강화하여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전승에 힘쓰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군의 중간지원 조직인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생약초 가공, 체험 분야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약초 가공, 체험 분야 지원 공모사업은 2021년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1개월간 서류 접수를 진행하여 가공 분야 3개소, 체험 분야 6개소 총 9개소를 신청했으며, 현장 확인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가공 분야 3개소, 체험 분야 4개소가 선정 완료됐다. 선정된 보조 사업자에게는 개소당 가공 분야는 2,000만 원, 체험 분야는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7개 보조 사업자는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워크숍을 통해 기 작성된 사업계획을 보다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방향에 맞추고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전문 컨설팅을 실시 후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이번 생약초 생산자 가공, 체험 분야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장흥생약초 생산자들의 2·3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장흥군 생약초 생산자들에게 신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1차 산업의 자원을 바탕으로 2차·3차 산업과 연계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회관 교양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39회 서울예술대제전’ 민화부문에서 초대작가상 1명(김유정), 추천작가상 1명(성기진), 동상 3명(안현정, 이순옥, 안연주)이 수상했고, ‘제41회 대구국제미술대전’에서 민화부문 특선 1명(김유정), 입선 2명(안현정, 성기진), ‘2021 공무원미술전’에서는 입상 1명(안현정)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수상은 서예 부문에도 이어졌다. ‘2021 문자예술대전’에서 서예부문 초대작가상 3명(조병호, 서판순, 김순희), 우수상 2명(이형옥, 박춘자), 특선 3명(김명순, 성경숙, 이상옥), 입선 2명(최송연, 손순이)이다. ‘2021팔만대장경전국서화예술대전’에서는 특선 4명(조병호, 김순희, 박춘자, 성경숙), 입선 2명(이형옥, 김명순), 특별상 1명(서판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대한민국여성구상 미술대전 캘리그라피반에서는 김미현 등 20명이 수상하기도 했다. 창녕군 여성회관은 다수의 자격증 취득자도 배출했다. 커피바리스타 초급반에서는 상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흑산면은 명동성모안과, (사)비전케어와 연계하여 흑산면복지회관에서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진료서비스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안과 진료를 통한 안질환 조기발견과 피할 수 있는 실명 예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무료안과 진료에는 지역주민 104명이 방문하여 안과 진료서비스를 받았다. 이번 무료안과 진료서비스를 진행한 김동해 원장은 백내장 44명, 녹내장 4명, 황반변성 5명을 진단하였으며 질환에 대한 교육과 추후 조치 필요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눈 관리를 강조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사)비전케어는 2002년 이후 19년간 실명률이 높은 국가 및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해외 무료 개안수술캠프를 진행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되찾아 주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명남 면장은“도서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과 의료시설이 미흡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안과 진료서비스를 펼쳐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방문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