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은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 소유자 약 5천여 명이며, 신청은 내년 2월 3일까지 담양군 생태환경과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위택스)으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 1월에10% 할인된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로, 기간 내 납부하지 못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통해 납부자는 10% 할인을, 군에서는 조기 세원 확보와 징수율을 높일 수 있다”며 “많은 군민께서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2021년 특별교부세가 38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민 숙원 사업으로 관리하던 15개 사업이 탄력을 받아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하반기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은 △득량근린생활형국민체육센터 조성(7억 원), △보성군 제설 전진기지 구축(7억 원), △동윤천 노후 교량 재건설(4억 원), △회천면 서당리 방군제 출조(3억 원)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체육, 여가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은 재정자주도를 높일 수 있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의원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보성군 관계자는 “하반기 확보 사업들은 주로 군민의 안전과 삶의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지속적인 예산 확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하여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이 생명 존중의 가치 실천과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최초로 유기동물을 입양했다. 이번에 입양된 유기동물은 골든리트리버 암수 1쌍으로, 임시 보호 중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아 안락사 위기에 처하게 돼 죽녹원에서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담양군은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맞춰 동물복지에 대한 군민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에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입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 노동면은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사)따뜻한한반도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군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의용소방대원,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행복지킴이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소외계층 5가구에 총 1천 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선형수 운영위원장은 “여러 단체에서 많은 봉사자분들이 나와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소외계층 주민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서 보람된 봉사활동 이었다.”고 전했다. 오왕모 노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15여 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70여 가정에 100여 톤을 전달했다. 또한 버려지는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사업장을 통해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 및 과수농가 110여 가구에 1만 1,000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곡성군 산림조성팀 장광석 팀장은 “지역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농가들은 영농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산림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계획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까지 총 4만5350명(89.1%)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4만3997명(86.5%), 3차 접종 7975명을 완료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2월을 ‘60세 이상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당일 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접종 요일제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추가 접종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진다. 세부적 단축 간격은 ▲60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입소·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18~59세 기저질환자는 기존 4개월에서 3개월 간격으로 3차 접종이 가능하고, 5개월 간격으로 접종 가능한 18~59세 일반 국민, 우선접종 직업군은 잔여백신을 활용해 4개월 간격으로 접종할 수 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5251명)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1208명)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접종신청을 통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2020년 12월 10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기후변화대응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가정, 학교,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게시해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유도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탄소중립주간 동안 2022년 환경달력 꾸미기라는 주제로 제9탄 방구석 기후 공작소 운영해 기후·환경·생태 관련 기념일의 의의와 그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알아보고, 환경기념일 스티커를 활용해 2022년 환경기념일 달력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2022년 환경달력 만들기 교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검색)에서 교구활용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기념일의 의미를 파악하고 기념일과 관련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신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2022년도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강소농 육성은 경영규모가 작은 농업경영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별 강·약점을 진단해 발전 및 개선 요소를 찾아가기 위함으로, ‘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향상·역량개발’등의 요소에 주안점을 두고, 농업소득을 10%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농업경영체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백여 농가를 강소농으로 선정하는 등 농업경영 개선 및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강소농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이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가 있는 경영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될 경우 역량개발, 경영개선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농업기술 정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선정 이후부터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단, 오는 3월 중 예정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반드시 수료하여야 대상자로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관심 분야별 맞춤형 교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2월 3일 수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하여 '고3들아 그동안 고생했어~오늘은 남구 고3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지난 3일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능 준비로 지친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하여 무료 네일아트 시연, 셀프 네일아트존, 드론 체험 코너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우리동네 네일샵 전시공간을 마련해 젊은이들이 관심 갖는 여러 가지 네일아트를 소개하고, 남구 소재 네일미용업소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통해 그동안 힘들었을 수험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아울러 우리 남구 네일미용업소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침체된 뷰티업계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오는 11일 오후 2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김종욱찾기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3차 공연으로 열린다.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뮤지컬, 창작극, 연극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창작 14주년을 맞은 창작 뮤지컬 김종욱찾기는 지난 2006년 초연 이후, 공연 약 7,800회에 총 관객 수 120만명 이상을 동원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순수 창작 뮤지컬로 자리 매김한 작품이다. 국내 창작 뮤지컬의 명콤비로 손꼽히는 장유정 작가와 김혜성 작곡가의 호흡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2006년 제12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여우주연상 포함 2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제1회 더 뮤지컬 어워드에서 작사상, 극본상 등 2개 부문 수상,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 국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가 7일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노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장항국가산업단지 28개사 분양 완료 등 투자유치 활성화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예타 신청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3개 공공기관 유치 성공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예타 통과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 확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민생 회복’과 ‘미래 개척’을 목표로 △탄탄한 방역 위에 완전한 일상회복과 활력 넘치는 경제 도약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신성장 4대 전략사업 기반 완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서천형 지역발전 혁신전략 마련 △군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추진 △매력 있고 품격 높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서천 조성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미래 농어업 육성 △더 포용적이고 더 따뜻한 서천형 복지 실현 등 7대 군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우선,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 생활방역 및 재난관리 등을 중점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해 시급한 풀뿌리 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2 어촌뉴딜300’에 다사항과 당정항, 선도리를 비인어촌권역으로 묶어 총 146억 2000만원을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어촌뉴딜사업이 시작된 2019년 이래 송석항(2019), 송림항(2020), 비인어촌권역(2022) 등 3개소가 선정 돼 총 356억 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배후 어촌마을까지 통합 개발해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79%가 국·도비로 지원되며, 이번 어촌뉴딜 공모에는 11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187개소를 신청해 3.7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어업기능시설이 전무한 다사항에 부유식소파제, 부잔교 및 도교, 어획물 인양을 위한 크레인, 어항 가로등,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어업인 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갯벌체험을 위해 연간 3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선도리에는 쌍도(하트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