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의 숙원 사업인 함안 군북~둔덕간 지방도 1029호선 개설사업 및 중암~장지IC간 4차선 확장사업이 이번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경상남도는 총 연장 88km, 사업비 8474억 원 규모에 달하는 지방도 사업의 중장기계획인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을 지난 2일에 최종 고시했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함안군의 ‘군북~둔덕간 지방도 1029호선 도로개설사업’은 군북역에서 군북면 사촌리 유동마을 입구까지 총 길이 3.7km의 2차로 신설사업으로 그간 도로의 병목 및 도로 폭 협소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통행불편 등이 발생되어 지속적으로 도로개설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중암~장지IC간 지방도 1029호선 도로확장사업’은 군북면 중암리 안도삼거리에서 장지IC까지 총 길이 3.1km의 4차로 확장사업으로 장지IC 주변 다수의 산업단지 및 개별공장들이 입지하여 화물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향후 군북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통행량 대폭 증가로 인하여 혼잡발생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금번 계획에 함안군의 2개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민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6일 오후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산림청 최병암 청장을 면담하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을 지방정원으로 조성 후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알리면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시의 고유한 산림과 농경지, 호수가 어우러진 풍광을 가진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보배로운 숲을 기반으로 주변 지역까지 포함시켜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묘목과 관상수 재배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등 시 전체가 정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월아산 주변 지역인 금산면 일원의 남강변에 조선 중기의 금산면 지역 거주 문인 부사 성여신(1546~1632)이 중국 주희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설정한 금천구곡이라는 원림이 설정된 사실을 기록한 논문이 있는 등 성리학의 정신에 기반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정원으로 표현하기에 최적의 역사적 맥락을 갖춘 장소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자원을 보전하면서 관광자원화하고자 하는 사업은 산림청의 정책 방향과도 일치하고, 정원 분야는 다른 지자체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므로 차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스포츠파크 인근 거창읍 양평리 1092-2번지 일원 9,020㎡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88.73㎡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2019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 편입부지 매입과 설계공모를 마쳤으며, 2021년 군 계획시설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실시설계와 건축협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1월에 착공하여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총공사비는 98억 원으로, 이중 ▲2020년 국비 13억5천만 원 ▲2021년 국비 11억4천만 원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 34억9천만 원에 달하는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거창군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2021년 특별교부세로 족구장 전천후 시설 설치사업 8억 원, 도 재정건의사업으로 종합운동장 전광판 교체사업 5억 원, 가조 그라운드 및 파크골프장 3억 원, 종합운동장 천연잔디 교체사업 3억 원, 테니스장 전천후 시설 설치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7일 ㈜경인테크를 방문해서 방위산업 기업의 맞춤형 지원과 애로 청취 등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90년 설립된 ㈜경인테크는 우리 군의 핵심 유도무기인 천무 다련장로켓, 비궁유도로켓 등의 방향제어 구동장치와 발사대를 개발 및 생산하는 방산분야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무인 로봇 분야로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유도무기용 구동장치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주요 방산업체와 동남아·중동 국가에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유망 방위·항공기업을 대상으로 방위산업·항공부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국내·외 방산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이다. 최용준 ㈜경인테크 대표이사는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수출을 활성화하고,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은 물론 창원시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등 중소기업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부품 국산화 및 수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방산 기업과 창원시의 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7일 오전 10시 성산아트홀 3층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기술창업 육성을 위해 창업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창업지원기관협의회(기술보증기금 등), 창업단체(청년정책 네트워크, 창업보육센터협의회,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등) 관계자, 전문투자컨설팅 기관, 특허변리사, 대학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시가 지난 5월 공포한 기술창업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구성됐다.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만큼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시행 자문, 기술창업 기업인의 고충 해결 등 기술창업 저변 확대에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 시는 올해 5월 기술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 7월에는 창업지원센터 확장 이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테크쇼 개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CES 참가지원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선출된 김병창(창원시 창업보육센터협의회 협회장)은 “단순히 자문활동 뿐만 아니라, 참여 기관 단체간 폭넓은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수도권에 편중된 스타트업 지형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창원시가 창업도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1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솔리스트디바(대표 이영신)의 창작오페라 ‘점례와 영자’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했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마련됐다. 창작 오페라 ‘점례와 영자’는 이달 11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피로물든 일제강점기 슬픔을 담은 우리 여인들(위안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며 코로나 19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각 회차별 100여 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관람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K-문화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요즘 세계초연 한국형 창작오페라 ‘점례와 영자’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때에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내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장 출마 입장을 밝혔다. 장 청장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위기의 대전을 살리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전시장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대전은 총체적 위기”라며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을 비롯해 K-바이오 랩허브 탈락 등 잇따른 ‘대전 패싱’으로 많은 시민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자리 부족과 동서간 지역 불균형 심화로 세종과 수도권으로의 인구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돈이 돌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경제수도 대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전경제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시급하다며 대덕특구의 혁신성장 역량을 지역의 뿌리산업과 연계하여 산업체제를 대전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번진 지역공직사회 조직문화와 일탈행위 등을 거론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안정적이고 책임있는 리더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장 청장은 “30여 년간 서구 공직자로 일한 행정 전문가로서, 약자를 배려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동아리가 5개의 청소년 행사에서 8개의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내역을 보면 지난 10월 '2021년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동아리공연부문에서 ‘헤어밴드’가 우수상을 받았고, 11월에는 '제24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소울’, ‘딜라이트’가 우수상, ‘반지하밴드’가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제9회 수로 전국 청소년 예능 콘테스트에서 ‘헤어밴드’, ‘소울’, ‘반지하밴드’가 동상, '2021 Korea 창원 틴틴 온라인 페스티벌'에서 ‘헤어밴드’가 노력상, '대구 제8회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에서 ‘소울’이 장려상을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상한 동아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한 해 동안 활동의 제약을 극복해 가며 열정적으로 활동한 모든 청소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청소년들의 특기를 계발하고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서 경남에서 두 번째 규모로 많은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1개 동아리를 공모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군민 모두가 연말연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재해 및 감염병 예방, 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군민 생활 안정 등 4개 분야의 동절기 종합대책을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중점 추진한다. 먼저 폭설 등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13개 협업반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폭설 시에는 27개 노선 298km 도로에 대해 4개조 19명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충전소·다중이용시설 등 21개 가스·전기시설에 대해서는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면서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데 맞춰 코로나19 종합상황실과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 따스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2022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주위 이웃들을 위한 범국민 성금모금 운동으로 지난 1일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군은 2억 6,675만 원을 목표 모금액으로 설정했으며, 모금에 앞서 담양군 전 공직자가 나눔에 참여해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모금 접수는 담양군 주민복지과,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등 지역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재원으로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 위기와 단절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대전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등 방역 강화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6일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 19 확산 방지 전략회의에서 최근 노인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20개소에 대해 모든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를 의무화 했으며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 167개소에 대해서는 백신 추가 접종자만 출입 및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경로당 개방시간(13~17시)을 준수할 것과 시설 내 식사 금지를 지시했다. 또한, 관내 아동 및 보육시설 등 196개소에 대해서는 입소자·종사자 등에 대해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외부활동 자제 및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는가 하면, 확진자 발생 시 감염확산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인원을 축소하고 노숙인 시설 종사자에게 PCR 자가검진 키트를 배부해 주 1회 검진하게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재유행에 변종 오미크론의 위협까지 더해져 좋지 않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경로당 청소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등 15개 사업에 1,65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접종확인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부터 활동하게 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월 30시간 또는 60시간을 활동하고 활동 수당으로 월 27만원에서 최대 71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