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은 정부 손실보상금 및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집합금지)에 놓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3차 합천군 재난지원금 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기탁금으로 만들어진 지원금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관련 시설관리(담당)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유흥시설, 목욕탕 내 이용원, 이벤트업체, 여행업, 교육농장 등 총 88개 업체를 지급대상으로 결정했으며, 총 170백만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재난지원금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명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하는 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명부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12월 20일까지 군청 시설관리(담당)부서에 방문을 통해 접수하고, 심사 절차를 거쳐 지급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 등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제3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2월 14일, 12월 24일 오후2시 총 2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강의를 고석정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대면 99명까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대면 강의를 신청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오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철원(tv-Cheorwon) 에서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철원관광정보센터 대강당(고석정 대강당)에서 진행될 1차 강의는 12월 14일 오후1시50분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영철의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2차 강의는 12월 24일 오후1시50분 역사학자 최태성의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품격있고 차이나는 강의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지식 전달은 물론,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롭게 해 드릴 것”이라 확신하며 “그 마음이 이어져 군민모두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철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고문 공인노무사를 공개 모집한다. 13일 도교육청은 소속기관 및 학교의 노사관계 지도ㆍ협의와 자문 업무를 수행할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고문 공인노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할 공인노무사는 2명으로, 자격 요건은 공인노무사법 제5조에 따라 등록을 하고 전라북도에 사무소를 둔 공인노무사 또는 법인이다. 노무법인은 소속 공인노무사 중에서 전담노무사 1인을 지정해 응모해야 하며, 자격 요건 등은 전담노무사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다만 공인노무사법 제20조에 따라 징계처분을 받은 공인노무사, 공고일 현재(12.13) 전라북도교육감 또는 그 소속기관을 상대방으로 하는 사건을 수행하거나 자문을 하는 공인노무사 또는 법인은 지원이 제한된다. 고문 공인노무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오는 22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고문 공인노무사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도교육청 행정과 노사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되면 △교육감 및 소속기관에 대한 노사관계의 지도‧협의와 단체교섭에 관한 사항 △노동관계 법령의 해석 및 적용에 관한 사항 △노동관련 질의 해석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의 2022년도 예산이 3,849억 2,958만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12월 10일 양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260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3,849억 2,958만원으로 승인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364억 7,371만원보다 484억 5,587만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지방교부세 증가 등으로 올해보다 14.4% 증액된 금액이다. 전체 예산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과 규모는 같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을 통해 수변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5억원에 대해 예비비로 편성하였다. 예결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추어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감안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육아통합지원센터 신축 32억, 가족센터건립 35억, 기사문항 어촌뉴딜 300사업 34억, 인구항 어촌뉴딜 300사업 33억, 양양볼링장건립 23억, 양양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22억, 현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30억 원이 편성되었다. 또한 내년도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51억 3,376만원으로 올해 240억 5,548만원보다 4.48%가 증액되었다. 이로써 내년도 양양군 예산안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 자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한 ‘다움이의 쓰다움쓰다움’ 이모티콘을 14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다람쥐를 캐릭터로 한 ‘다움이’다. 다움이는 나다움, 너다움, 우리다움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학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SNS 메신저를 통해 친구 사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다움이가 ‘너라서 좋아’, ‘힘내 힘내’, ‘토닥토닥’, ‘괜찮아’, ‘쓰담쓰담’,‘넌 최고야!’ 등과 같은 응원 문구를 전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를 검색한 후 채널을 ‘친구추가’하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을 배부받을 수 있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인원수 제한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배포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고 다운받은 후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SNS에서 즐겨 활용하는 캐릭터 이모티콘(다움이)을 통해 생명 존중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8일 부터 12월 10일까지 모집한 2022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배정 대상학교는 전년 대비 4교가 증가한 총 209교이며, 지원자는 전년 대비 2,747명(5.1%)이 증가한 총 57,092명(남 29,653명, 여 27,439명)이다. 지원자 중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451명(4.5%) 증가한 10,429명이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대상에 포함하여 배정한다. 지원자 증가 사유는 고입대상자(중3 학생) 증가, 특성화고 및 자사고 선발인원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2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의 유형별 지원현황은, 일반지원자 56,020명, 보훈자 자녀 112명, 지체부자유자(근거리통학대상자) 30명, 체육특기자 763명, 특례입학적격자 167명이다. 지원자의 합격 기준은 유형에 따라 구분된다.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부자유자는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며, 체육특기자와 특례입학적격자는 석차백분율과 관계없이 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섬강회, 횡성군 산림조합, ㈜에스오넷, 아모레퍼시픽 횡성점은 13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사랑의 기부행렬은 오전 10시 (사)한국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에서 1,000천원 전달식을 시작으로 섬강회 1,000천원, 횡성군 산림조합 10,000천원, ㈜에스오넷 3,000천원, 아모레퍼시픽 횡성점 1,000천원으로 이어졌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횡성점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천원을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기탁하였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 회장은 “국민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11,808건 11억8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2기분)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소유자로,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올해 횡성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개인이 소유한 영업용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를 한시적으로 감면 처리하였다. 최훈철 세무회계과장은“현수막 및 입간판 게시, 전광판, 이장회의를 통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경과시 가산금(3%)과 자동차 압류등록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은평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열린 제10회 도전한국인상 '모범 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성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들을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분야 정책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도시인프라 건설 및 유지관리 정책을 감시·감독하고 관련 제도기반 마련과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성 위원장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상황 전파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과 안전감찰업무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초기대응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훈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행복정책 입안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1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포럼 YIP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공익단체 모니터링코리아,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평가했다.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의 의정활동을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이날 김태수 의원은 △10대 서울시의회 조례 1호 발의(서울시 개성공단 지원 조례)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로 열린 시민이 뽑은 최고 조례 2위 선정(대표발의 김태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각종 정책토론회 개최 등 의정활동과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개선 사업 △공공 체육시설 개선 사업 등 지역활동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태수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으로 지방자치활성화와 주민행복 정책에 기여한 공로자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하면서 “남은 의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3일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및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폭염·혹한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400세대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찾고 한국에너지재단은 가구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내용으로는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단열·창호·바닥 공사 ▴냉방기기 지원(벽걸이에어컨, 선풍기, 쿨매트) 등이다. 특히 북구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이외에 공동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집수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드디어 도봉동에 청소년 중심의 플랫폼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11일 오후 2시에 개최된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했다.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은 ‘18년 8월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20년 3월 설계용역을 완료, ‘20년 5월 공사에 착공한 바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된 청소년문화의집은 1층은 문화카페, 사무실, 2층은 열린공작실, 요리교실, 3층은 동아리방, 소강의실, 회의실, 4층은 대강당, 다목적실, 밴드연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은 ‘Dream Base’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만큼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그 초석과 같은 발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4D 오큘러스 체험, 3D 입체 오토마타 만들기, 비건 야채칩 떡강정 만들기, 오일 파스텔로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앞으로 도봉구 청소년들이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쌓아 갈 여러 경험에 대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