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 마을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사전 심사를 통과한 6개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의창구 봉림동 주민자치회의 ‘우리마을 생태돌(돋)보기’는 주민이 모여 마을의 생태를 탐방하고 생물카드·생물영상·생태지도를 만들어낸 사례가 본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진해구 덕산동의 ‘종이팩 재활용률 UP! 스마트한 자원순환가게 운영’은 종이팩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환경 보호를 실천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정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마을공동체들이 더욱 튼튼하게 자리 잡고 공동체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마을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창원시 족구협회는 12일 창원축구센터 1구장에서 ‘제9회 창원시장배 족구 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 창원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원시 족구동호인 3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팀은 일반부, 40대, 50대, 60대, 여성부 팀으로 나눠 출전했다. 이날 대회는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대회는 초겨울 맑은 하늘 아래 족구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확인하는 대회가 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족구는 신체의 유연성과 근력을 고루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우리 고유의 구기종목으로, 오늘 대회가 족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이 더 좋은 여건 속에서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많아지는 연말 지역 내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모임으로 인해 주민들의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시기로 대학로, 영등동 일대 대학생을 비롯 젊은 층의 여성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여성1인 다수거주지역을 중점적으로 주·야간 지역안전순찰 시 방범시설 진단 및 골목길 안전 순찰을 강화함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여성관련 성범죄를 비롯 연인 간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여성 대상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연말을 맞이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예방 안전 순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지역 내에서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범죄 위험요인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 대응함으로 평온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지차체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지차체를 선정했다. 옥천군은 우수시책추진 영역에서 통합복지센터 조성, 옥천공동체 허브 ‘누구나’건립, 전통문화체험관 운영, 공공보유시설 개방 확대 등 지역 내 공유 공간 조성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수 개방·공유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노인, 영유아 가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고 올해 9월 설문조사에서 시설 이용 만족도 86%를 달성했다. 옥천공동체허브‘누구나’는 공모 신청부터 설계·공간 조성·운영까지 주민이 주도하고 이름 그대로 지역사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필요할 경우 각종 공동체 활동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체험관은 다양한 연령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체험관내 카페, 식당, 숙박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생림면 나전리 일원 야산에서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오전 10시30분 사전 알림 없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 대원에게 산불상황 발생을 불시 통보하고 즉시 출동을 명령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날 산불지휘차 1대, 진화차 5대, 산불순찰차 3대 등 총 12대의 차량이 현장에 출동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이 좌우 2개조로 나누어 진화호수를 200m이상 전개하고 불머리 지점 살수와 방화선 구축 등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작업을 펼침으로서 진화대원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대원들 간 단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의 확산방지를 위해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시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덧붙여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2022년 예산안은 1조 5,689억원으로, 올해 대비 782억원이 증액한 규모로,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4,313억원, 특별회계는 1,376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복지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 강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구축 사업 등을 면밀하게 살펴 민생안정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위드 코로나 단계에서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심성 예산은 삭감하고 사업 목적 달성이 불투명한 예산은 가려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통영시가 2021년 12월 10일 14시 수산환경국장실에서 생활폐기물 집하장 관리 유공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집하장 표준모델을 제정한 통영시에서는 이·통장 등의 교체시 읍면 지역의 배출문화 개선을 위하여 설치한 생활쓰레기 집하장의 관리 주체가 명확하게 승계(확정)되지 않아 많은 예산을 투입한 집하장이 관리사각 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있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의 일환으로 관리책임자 79명을 위촉, 책임감 부여를 위하여 위촉장 및 집하장 명찰을 배부하였고 금번에 우수 생활쓰레기 집하장 선발을 통해 관리책임자의 사기를 복돋우고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자,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집하장 12개소에 대하여 ▲집하장 주변 및 실내 환경정비 상태 ▲ 집하장 시설물 관리상태 ▲ 마을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평가하였다. 평가결과는 최우수상 김태근 견유마을이장 , 우수상 김웅영 지법마을이장, 우수상 김건태 죽전마을이장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산양읍 김건태 죽전마을이장은 관리책임자로써 해야할 책무을 다한 것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통영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의료급여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급자 의료급여 이용실적,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실적, 대상자 사례관리 추진실적, 장기입원 관리,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및 2021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과 의료급여사업 추진실적을 반영한 결과이다. 특히, 2021년도 보건복지부 주관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에게 퇴원 후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의료 과다이용 방지를 통해 복지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사례관리를 통해 적정의료를 유도하고,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수급자 발굴하는 등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사업의 취지에 맞는 맞춤형 공략과 공직자들의 열정에 힘입어 올해 64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570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대풍(大豐)’을 거뒀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각 부서별로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올해 선정된 사업은 총 64건에 국·도비 확보액만 무려 57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 445억 원(78건)와 비교할 경우 131억 원, 29.4% 증가율을 기록하는 셈이다. 사업 1건당 국·도비 확보액 역시 지난해 5억7,000만 원에서 올해 8억8,600만 원으로 55.4%나 껑충 뛰는 등 올해 유치한 각종 공모사업의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미래 먹거리 산업부터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보면 산자부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낙점돼 국비 210억 원과 도비 99억 원 등 외부재원 309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지원 사업’을 통해 국비 100억 원과 도비 25억 원을 거머쥐는 등 수소 인프라 강화에 잇따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당분간 전면 폐쇄하고 봉동읍 경로당도 당분간 휴관하는 등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 김성명 부군수는 13일 코로나19 관련 중대본 영상회의 참석 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25일 이란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A씨가 이달 10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언제 추가 발생할지 모르는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각 부서마다 현장방문을 통해 확산 저지를 위한 대책을 꼼꼼히 세워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오는 19일까지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전면 폐쇄하고, 봉동읍 72개소 경로당에 대해서도 오는 19일까지 1주일 동안 휴관 조치하는 등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또 봉동읍 둔산리 지역의 당구장업과 골프연습장업 등 100여 개 민간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강화했으며, 종합복지관과 LH삼봉사회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을 조기에 폐강하고,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개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 상관면 공기마을에 소재한 편백나무숲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문가들이 뽑은 단계적 일상 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발표했고,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이 포함됐다.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은 한오봉(570m)아래 작은 산촌마을로 주변 산이 마을을 오목하게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 밥공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76년 산림녹화사업 때부터 마을 주민들이 손수 편백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약 86ha규모에 10만여 그루 편백나무와 잣나무, 삼나무, 오동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 산책로, 주차장이 조성돼 있으며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은 총 8km, 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가장 인기를 모으는 코스는 약 2km구간의 오솔길로 편백숲 관광안내센터에서 출발해서 산림욕장, 통문을 지나오는 구간이다. 산책길 마지막에는 노천 족욕 유황탕이 있어 겨울철 산책과 등산으로 지치고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1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실무능력을 강화했다. 13일 완주군 보건소는 최근 삼례읍행정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과 실습 을 병행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 상태인 환자에게 짧은 순간에 강한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완주군에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총 124대 이상의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으며,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정기점검,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도구다”며 “관리자 교육,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응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여 골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