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지역의 우수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경북 기업홍보용 미디어월(이하 미디어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월은 가로 11.0m 세로 2.5m의 대형 LED스크린으로 제작됐으며,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지금은 경북도 우수기업, 명장, 관광홍보영상 및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향후 미래산업 선도혁신성장 기업 등 테마별 영상을 지속해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기업은 이미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1등이다. 이에 맞는 기업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기업의 변화를 가장 빨리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기업 아카이브를 구축해 도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부터 미디어월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생중계하고 기업 현장과 연계한 전시회도 개최하는 등 경북을 보는 창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이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면서 공공기관 등이 주관한 의미 있는 큰 상을 많이 받은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는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실현을 위해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하동군이 지난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맞아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하동군은 인구감소 등 쇠퇴의 길에 접어든 하동읍을 미래 100년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하동읍 승격 83년만에 대변혁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제 민선 6·7기 들어 도시 경관개선을 위한 경전선 폐철도 공원화 사업, 동서 화합의 공간 하모니파크 조성, 신호등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중앙분리대 녹지공간 조성, 100년 가치를 반영한 상징나무 식재, 도심 지중화 사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밭도서관은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직원 및 사서를 대상으로 2021년 공공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 13시 30분 ‘뉴노멀시대의 공공도서관’을 주제로 열리며, 코로나 확진자 급증 상황으로 인하여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곽승진 충남대학교 교수의‘공공도서관 공간구성 패러다임의 변화와 구축사례’강연을 통해 사회 환경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변화에 따라 복합문화시설로서 도서관 공간 변화의 특징과 우수사례를 고찰해 본다. 이어서 강필수 (주)채움씨앤아이 대표이사의‘최신 정보화 동향 및 통합 공공도서관 운영 전략’라는 주제로 최신 정보기술 및 활용방안에 대한 동향 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모형을 수립하고, 미래를 위한 도서관 운영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사회 및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공공도서관의 발전방향 논의 및 도서관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시민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소’는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2019년 5월 운영을 시작하여, 지난 12월 10일 누적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설 이후 1,433여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되었으며, 공감수가 많은 181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가 답변을 올렸다. 그리고 30가지 주제의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하여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는 27일까지‘대전시소’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낼 정책 제안’을 접수 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생각, 시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기간(14일) 동안 선착순 100명의 제안자에게 대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온통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 10개 이상 받은 제안에 대해서는 시 소관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12월 14일 오후2시 복지만두레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1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이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에 힘쓴 복지만두레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을을 전하로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5개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나눔의 방식을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함께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다른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돼 표창을 수여받는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시는 만두레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2022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부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는 “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 선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는 뜻 깊은 시간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사회혁신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소통협력공간과 선화동 일대에서 사회혁신주간 “전환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사회혁신주간 ‘전환을 위한 이야기’는‘반짝이는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일상의 연결, 그리고 관계의 힘’을 주제로 2021년 사업의 성과 공유와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혁신주간에는 단순 강연,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2021년 사회혁신센터 대표 의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14일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강연, 공연, 워크숍, 포럼, 플리마켓, 선화동네투어 등 1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혁신과 관련된 도시 디자인/채식/마을/기후위기/동물권/자원순환을 주제로 15일부터 시작하는 전문가의 강연 프로그램과‘전환’을 주제로 비전화/탄소중립/메이킹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제작 및 티셔츠로 가방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사회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제5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부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5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지가 부산으로 결정됨에 따라 부산시는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2018년 6월 한-러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출범된 한-러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2018년 경북 포항에서 처음 열린 뒤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021년에는 울산에서 개최됐다. 2023년 부산에서 개최가 확정된 제5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는 국내 17개 시·도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및 북극지역 18개 지방정부 등 양국의 자치단체 35곳 관계자, 기업인, 경제인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기업인, 경제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내실 있는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투자설명회 등과 연계하여 부산시 기업의 북방 진출 기회를 넓히는 등 북방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로 활용하는 한편, 양국 지방정부의 호혜적 교류를 통해 경제뿐 아니라 과학, 교육, 문화예술 분야 등으로 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13일 화상회의로 열린 댐 소재지 자치단체 단체장 협의회 정기 총회에 참석해 댐 소재지 자치단체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19개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2011년 결성 이후 2012년 첫 공식 회의를 갖고, 댐 소재지 자치단체의 권리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단체다. 13일에는 김창렬 부군수가 전춘성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자리에서 회장 및 부회장 선출 건 및 댐 용수(정수 및 원수대) 사용료 인하 등 3개의 주요 안건을 포함해 자치단체별로 개별적인 토의사항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2022년에는 강원도 춘천시장이 회장, 강원도 화천군수가 부회장으로 협의회를 이끌어나가며 19개 자치단체의 댐 관련 의견 수렴 및 회의 주관을 맡기로 결정했다. 김창렬 부군수는 회의에서 “댐 소재지 자치단체들이 댐 건설은 물론 이후에도 법과 제도적인 제약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가 더욱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우수제품과 청정 농․특산물의 판로 다양화 및 홍보를 위하여 강원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 및 정선몰 참여 기업 및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정선군 온라인 쇼핑몰인 “정선몰”은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판로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선몰 입점 모집은 2022년 1월 5일까지이며, 입점 대상은 정선군 소재 직접 생산·제조 기업 및 소상공인(단순유통업 제외) 등으로 약 40개소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쇼핑몰 업로드용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및 제품 촬영지원 등 기업 온라린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지원, 정선몰 입점판매 지원, 강원마트·11번가·쿠팡·롯대마트·SSG 등 기타 오픈마켓 연동 판매지원,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교육 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강원도 경제진흥원또는 정선군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쇼핑몰인 “정선몰” 참여 기업 및 소상공인 참여자 모집 및 쇼핑몰 구축 등 모든 행정적 절차를 빠르시일내에 마무리 하고 2022년 상반기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안성환 경제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이 ‘2021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정선군은 ‘2021년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는다. 또한 전동운 계약담당 주무관은 ‘2021년 지방회계 운영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정선군은 △시·군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실적 △하도급 대금지급실적 △전년대비 도내업체 계약실적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실적 등 총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군은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의 협업을 추진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하고 인력, 장비, 자재,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해 나갔다. 특히 정선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공동체 회복 종합대책 계획수립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시책을 현실감 있게 추진해 왔다. 또한 도내 및 군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회의에서 고령층 추가 접종 지자체 우수 수범사례로 선정됐다고 발표됐다고 밝혔다. 13일 기준 진안군 내 75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 19 추가 백신 접종률은 87.7%에 달한다. 이는 75세 이상 고령층 전국 평균 백신접종률인 61.2%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군은 이번 결과가 읍·면사무소와 지역 이장단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와 대상자 맞춤형 홍보 실시로 이뤄낸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접종이 시작한 시점부터 민·관이 협동해 접종 홍보에 들어갔다. 75세 이상 고령층은 질병관리청에서 보내온 추가 접종 안내 문자 확인이 어려워 접종 일정을 몰라 접종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홍보물에 추가 접종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그리고 각 마을 이장은 대상자들에게 홍보물을 직접 전달을 하며 대상자에게 추가 접종에 대해 안내해 높은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12월을 코로나19 추가접종 집중실시 기간으로 지정해 코로나19 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지역민에게 접종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관내 7개 위탁의료기관 외에도 1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주시가 아이들이 맘껏 떠들고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주시는 최근 전주시의회 심의를 통과한 ‘전주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를 이달 안에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당초 ‘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통해 놀 권리를 보장해왔지만, 아동의 놀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맘껏 떠들고 뛰놀 수 있는 놀이터도시 전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별도의 ‘전주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를 제정했다.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에는 기존 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는 없던 시장의 책무와 놀 권리 규정, 포상규정 등이 새롭게 포함됐으며, 자문단 구성·운영에 대한 부분도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또 놀 권리 보장 지원계획의 수립이나 실태조사,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사업과 같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도 담겼다. 특히 시는 아동이 마음껏 떠들고 놀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놀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장의 책무를 신설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 조례가 공포·시행되면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