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을 현행 법령과 지침에 맞게 개정하여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직속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17개 재난유형(▲황사·미세먼지 ▲폭염 ▲태풍·집중호우 ▲지진 ▲대설·한파 ▲화재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방사능 ▲교통사고(통학버스 등) ▲테러 ▲사이버 위기 ▲감염병 ▲식중독 ▲현장체험학습·수련활동 ▲실험·실습 안전사고 ▲유치원 안전사고 ▲학교폭력)에 대한 각 분야별 법률 및 지침 변경 등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 재난대응절차 등을 현행화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속적인 발생으로 가상훈련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 맞춰 각급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재구성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재난 및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매뉴얼을 활용한 반복적인 교육・훈련이 중요하다.”라며, “매뉴얼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전국대회에서 대전 초․중학교 교사 4명이 전국 1등급(1명), 2등급(2명), 3등급(1명)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입상 성과는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알차게 인성교육을 운영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분석된다. 전국 1등급을 수상한 금성초등학교 이미희 교사는 ‘더불어 살아봄 +3 프로젝트로 행복한 마음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한 점이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전국 2등급은 대전도솔초등학교 지선영 교사, 대전월평중학교 김소라 교사가 받게 되었고 3등급은 대전동서초등학교 서예진 교사가 수상하였다.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 사례’라는 연구주제로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에 기반한 유․초․중․고 교원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또한 교원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인성교육 실천 우수 모델을 제공하여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 호텔ICC 2층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민주시민교육 구현을 위해 교육가족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 청소년의 도덕 정체성과 정치적 성향 및 시민참여의 관계에 대한 증거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한 한국교원대 김국현 교수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감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대전문성초등학교 이기명 교사의 학생참여 중심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교원대 박병기 교수를 좌장으로, 지정토론자(충남고 수석교사 정일화, 대전도안고 이기연 교사, 대전고 문지민 학생, 대전대신고 조규태 학부모)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11월 발간 배부한 대전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집에 수록된 사례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전문가의 학문적 접근과 교육가족의 실천적 의견을 수렴하여 2022학년도 학교민주시민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신년 화두로 ‘자아작고(自我作古)’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아작고’는 ‘옛것에 얽매이지 않고 나부터 새로운 선례를 만든다’의 의미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정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지속가능한 영주시 구현에 온 힘을 쏟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시국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영주시가 혼연일체가 되어 시정 운영에 뛰어든 결과, 민생 회복은 물론 미래 먹거리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뜻깊은 해였다고 되돌아보았다. 내년 영주시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한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 개장,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먹거리가 될 역점사업들과 함께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로 시정을 채워 시민들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시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일상회복과 미래성장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라며 “영주시가 자아작고해 지속가능한 도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들의 강좌별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하반기 교육 수료에 앞서 교육작품 전시를 통해 교육의 결실을 확인하고 내년도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해 보고자 마련됐다. 평생학습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 시민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과 강사들만 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과목과 인원으로 교육과정이 축소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과 강사들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반년 간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몰두했다. 작품전시가 끝나고 하반기 주간반 시민교육 종강으로 올해 시민교육은 종료된다. 다음 시민교육 수강생 모집은 내년 2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시민교육 전체과정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대면 기회의 축소로 오는 심리적 고립감을 이번 교육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기를 바라며, 내년 시민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관광산업 환경 변화와 인천관광 대응 과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성장모멘텀이 마련된 인천 관광은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 사업 확대 등으로 지속 성장해왔으나, 거시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시장 및 관광산업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인천 관광의 질적 전환과 새로운 성장모멘텀 확보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이후 예상되는 글로벌 관광의 재개 국면에서 인천시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미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 시점이며,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과 같은 최근 정책 이슈에 대응하는 인천시 관광정책의 재편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연구에서는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인천시 관광정책 대응 방향을‘인천 관광의 회복, 전환, 미래 경쟁력’을 기본 관점으로 제시하고, ①인천 관광 회복 촉진 및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②관광산업 구조 변화 대응 및 디지털 전환 촉진, ③인천 관광 지속가능성 제고 및 탄소중립 선도, ④관광정책 주도성 강화 및 추진기반 정비 등을 중점 과제로 제안하고 있다. 연구를 수행한 인천연구원 심진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백혈병소아암 투병 중인 아동들을 위해 치료비 8백만원 및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iH 이승우 사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정영기 지회장, 이주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백혈병소아암 아동 2명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혈병소아암 아동 지원은 iH가 2009년부터 13년 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직원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부금은 공사의 매칭기프트 기금(임직원 급여공제분과 동일금액을 공사에서 기부)으로 마련하였으며 임직원의 따뜻한 참여로 모은 헌혈증도 함께 기부하였다. iH 이승우 사장은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환아들의 건강과 회복을 바라는 iH 임직원의 바람이 환아들에게 전달되어 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이달 13일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국민공모제 협력기관) 강당에서 11개 사회봉사 집행협력 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사회봉사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회봉사명령을 엄정하게 집행하여 보호관찰소와 협력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효과적인 집행감독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현황설명, 집행실무교육, 질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엄정하고 투명한 사회봉사자 관리를 위한 집행지침을 협력기관 현장 책임자에게 교육하고, 책임자 상호 간에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대한 좋은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추후 대상자들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봉사대상자들이 감염됨이 없이 무탈하게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으며, 일상회복의 단계라고도 하지만 아직도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책임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에서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월미도’를 주제로 향수를 만드는 이색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올해부터 박물관 소속 청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청년 문화기획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RE:CORD팀은 젊은 세대에게 월미도의 모습이 ‘디스코팡팡’이라는 단편적 모습으로 기억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다채로운 월미도의 모습을 담은 향수 5종을 제작하고 이와 관련된 전시 '다시, 기록하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다시, 기록하다' 전시 연계 교육은 월미도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나눈 후 앞으로 기억하고 싶은 월미도의 모습을 향수로 제작하고, 청년 문화기획단 RE:CORD팀의 전시 해설을 듣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립박물관 해넘이방에서 예비 대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시험이 끝난 학생들에게 박물관이 작은 쉼표를 마련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2월 10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2021년‘지구 환경수호 장학생 캠페인 우수자 시상식’과‘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TBN 한국교통방송 경인본부 김석송 사장과 정경희(前 인일여자고등학교 교장) 장학생 선발심사위원과 캠페인 우수자 3명, 장학생 대표 19명 등이 참여하였다. 재단은 2021년 지구 환경수호 장학생 캠페인을 통해 미래 인천 환경 리더들의 환경인식 고취 및 인천 시민들의 자원대순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였고, 캠페인 참여 931명 중 133명의 우수자를 선발하여 이 날 행사에는 우수자 대표 3명에게 표창장 및 경품을 시상하였다. 또한, 2021년 하반기 희망드림 장학금 등 5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673명에게 6억 7,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이 날 분야별 장학생 대표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재단은 올해 상ㆍ하반기 총 1,453명의 장학생에게 13억 7,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한편, 2부 행사로 김월용 원장은 장학생 대표들과 함께 인천의 평생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일상의 평화가 그리워지는 연말, 인천시립합창단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명곡들과 캐럴로 세상을 환히 밝힌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 송년음악회'가 시민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20세기 초 프랑스와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크리스마스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프랑시스 뿔랑이 르네상스 시대의 종교적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네 곡의 크리스마스 모테트(Quatre Motets pour le temps de Noël), 영국의 대표 합창작곡가 에드워드 엘가가 여성합창과 바이올린 그리고 피아노를 위하여 작곡한 “A Christmas Greeting, Op.52” 등을 연주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사랑의 메시지를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게 그려낸다. 그 외에도 동방박사 세 사람의 이야기를 남성 합창과 오보에 그리고 타악기와 함께 풍성하게 펼쳐내는 “We Three Kings”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2부에서는 “높은 곳에서 천사들의 노래가 들립니다”, “딩동 높은 곳에서 즐겁게”, “겨울 나라”, “루돌프 사슴코” 등 다양한 스타일로 편곡한 친근한 캐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부터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령‧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히며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령자는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는 한파대응 대책기간에 돌입한 11월부터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했다. 각 군‧구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96명이 취약계층 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약 3만 6천여 명의 건강상태를 집중관리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하며 필요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문을 병행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관리하고 한파 경보 시 군‧구 보건소의 일일상황보고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대상자 교육 및 응급상황발생 시 대비 등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추위가 잦아드는 3월말까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