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으로 최정원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2021년 12월 13일부터 2년간 군산시민을 상대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수행하게 된다. ‘군산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됐으며, 매월 2째, 4째 월요일 오후 5시~6시까지 시청 1층 열린민원과 민원상담실에서 실시한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방문 후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37회 운영, 8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법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률상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과 한국예총봉화지회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및 봉화예술제 작품전’을 오는 24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작품전에는 제8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심사를 거쳐 당선된 서예·문인화 작품 41점뿐만 아니라 봉화예총산하 단체인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시화, 사진, 그림 15점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예총봉화지회 및 봉화정자문화생활관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을 통해“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이해하는 장은 물론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골자로 하는'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과된'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도부터 1kw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내용으로 인천시의 경우 인상된 세율을 적용하면 2020년도를 기준으로 170억 원에서 340억 원으로 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력발전은 수력·원자력에 비해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등이 발생해 피해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정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그 피해도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수력(2원/kwh)과 원자력(1원/kwh) 보다 낮은 kwh당 0.3원의 세율이 적용되어 과세형평성 등 세율인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동안 인천시는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충남 등 5개 시·도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세율인상 타당성 연구와 함께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화력발전소 소재 5개 시․도지사가 채택한 공동건의문을 국회, 국무총리실, 중앙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유아·놀이중심 교육 이해를 위한 ‘2021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개 프로그램, '놀이레크리에이션-주제 강의-메이커아트활동(공기정화 소품 만들기)'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강의를 해주신 신구대학교 아동보육과 최명희 교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연구와 집필에 참여하여 유아교육 발전에 공헌한 분으로, 이날 학부모들의 여러 가지 육아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편안한 토크로 제시하면서 ‘유아·놀이중심 교육, 부모와 아이의 감정적 유대, 부모와 교사와의 신뢰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학부모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몸과 마음이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고, 지금의 내 육아방식과 생각들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엄마들에게도 이같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놀이는 아이들이 사회성과 창의성,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건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차액보전 지원을 위한 건고추 농협수매를 14일부터 17일까지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 고추종합처리장에서 진행한다. 건고추 수급안정 차액보전 지원은 전국고추주산단지협의회에서 정부 최저수매가 기준 재검토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수매 건의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둔화로 농가에서 판로확보의 어려움 호소․생산비 급등․고추재배 면적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추 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건고추 농협수매 차액을 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수매는 건고추 600g당 7,500원(1등급 기준)으로 차액 1,000원을 정부 20%, 지자체 50%(도비15%, 군비35%), 농협경제지주 10%, 산지농협 20%의 비율로 분담한다. 이에 봉화군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의해 695여 농가, 5,000포(1포/20kg)로 수매를 진행하며 군비 5,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봉화군의 주요 작물인 고추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일 청사 증축 공사를 완료해 봉화군청을 찾는 내방객과 근무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군은 지난 2018년 민선7기 조직개편과 직원 수 증가에 따라 사무공간이 협소해 지난 2월 군청사 증축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증축 공사는 지난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해 올해 2월에 증축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2일 청사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청사부지에서 증축 공사를 시행한 봉화군은 지상2층, 연면적 917.81㎡의 규모로 준공됐으며 사무실 2개소와 중회의실 등이 추가돼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조직개편에 따른 청사 사무 공간 부족으로 봉화여자중·고등학교 부지의 임시청사에서 근무하던 녹색환경과, 전원농촌개발과는 최근에 증축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1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환자 지원분야 '코로나 위기, 한걸음 더 가까이愛 치매안심센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사업을 평가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접근방식 다각화', '치매지원서비스 연계강화', '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전략을 수립하여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75세 진입자 생일축하카드와 검진안내문 발송,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로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조기검진 대상자를 확대하였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첫걸음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지원서비스 연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스마트 반려인형, 청춘과 황혼 일촌맺기, 주거안전키트 지원 및 치매안심 기억보따리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전개하여 치매어르신의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 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각 시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발전방안 모색과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관했다. 평가는 2021년 사업실적, 비대면 활용 사례, 민간기관 및 지역자원 간 연계사업 등 전반전익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영동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발굴·추진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동군은 심뇌혈관 질환의 꾸준한 홍보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통계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경험률이 충북, 전국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341개소)에 보급된 자동혈압기의 지속적 모니터링과 고령 주민들의 혈압측정 독려가 심뇌혈관 예방사업 성과에 큰 몫을 차지하였다. 군은 이날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충북도 14개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비대면 영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14일 100만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날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연계해 지역 기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나눔리더’ 영동군 제7호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다짐했다. 지난 7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아동 결연 후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영동군 후원 1호로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된 시기,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구석구석 살피며,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정영철(57세) 회장이 13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영철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도적인 통일운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통일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영동군협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통일운동 유공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정영철 회장은 “10년간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에서 활동하며 통일운동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과분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 발전과 영동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소방서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오동작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손실 최소화와 소방시설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 대책을 추진하며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오인출동 총 475건 중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인한 오인출동이 222건으로 이는 전체 오인출동 건의 48%를 차지하며, 일 평균 1.2건에 달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TF팀을 구성하여 관내 187곳의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대상처 관계인에게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유지·관리와 노후 소방시설의 교체 등을 지도하고, 오작동이 발생한 대상처에 대해 원인조사를 실시하여 소방시설 개선 등 오작동 재발을 방지해 소방력 낭비를 개선 중에 있다. 개선 대책 추진 이전인 7월에는 80건이었던 비화재보 출동 건수가 대책 추진 이후인 8월에는 58건, 9월 42건, 10월 26건, 11월 22건으로 대책 추진 이전 대비 72.5% 감소하며 실질적인 저감세를 보이고 있다. 소방서는 매월 추진실적을 토대로 효과성을 분석하고 환류해 실질적인 개선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유규 예방총괄주임은“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4일 일라이트를 주 원료로 한 원자재 생산기업 (주)서진바이오텍과 150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영동 일라이트 산업의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주)서진바이오텍 박회연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주)서진바이오텍은 친환경 플라스틱 산업기계를 제작, 생분해 제품 생산 및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가공 성형하는 분야에서 그 기술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서진바이오텍은 2023년에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현재 조성중인 황간산업단지에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 준공되는 황간산업단지에 일라이트를 원료로 한 친환경 바이오원료 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설하고, 지역주민 30명을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증설된 공장에서는 일라이트를 원료로 한 생분해성 비닐, 필름, 일회용 용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은 150억원 일라이트 기업유치와 지역의 고용창출로 이해 일라이트 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