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2월 14일 (주)상상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덴탈마스크 30만장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주)상상 최종익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원물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에 마스크를 기탁해준 업체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상은 김제 공덕면에 위치한 떡 제조업체로 지역 내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14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초매식을 가졌다. 초매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심재화 군의회 의장, 산청군의회 의원, 박우범 경남도의원 등을 비롯해 농협과 작목연합회, 중매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산청곶감 풍년을 기원했다. 산청곶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2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곶감 경매에는 100% 규격포장된 제품(곶감, 감말랭이)만 입점 가능하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차단 등 위생적인 유통을 위한 조치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산청지역 곶감 원료감(산청 고종시) 생산 현황은 유래 없는 풍작이다. 산청곶감의 생산량 역시 지난해 보다 약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전국적으로 개화기에 발생한 큰 일교차와 5~6월 잦은 비 등 기상악화로 원료감 생산량이 줄어든 것과 상반된다. 산청군은 지리산과 경호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적된 재배기술 덕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각 계 대표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김제시노사민정협의회를 출범하였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 각 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각종 노동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노사관계 안정 및 발전 방안, 일자리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 지역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과 합의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 협의기구이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시장이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그간 김제시노사민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 및 노사민정협의회의 지역 고용안점,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적 노사 관계구축을 위한 역할, 김제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 22년 사업 추진 방향에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협의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상생과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앞으로 협의회가 노사문제의 해결은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 인적인프라 구성,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김제형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달서충무관에서 부서를 대상으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동기 고취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적극행정 사례 13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을 예비 선정하고, 경진대회에서 주민체감도, 중요도 및 적극성‧창의성 등을 고려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에 “그린벨트 풀어 주거단지 주차장 조성”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감염걱정 ZERO! 속(速) 편한 스마트선별진료소 운영”사례와 “더 안전한 삶, 더 편리한 내일, 스마트하게 만드는 달서”사례, 장려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건설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례와 “언택트 장보기 플랫폼 강화 및 문화‧관광 컨텐츠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사례가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 개선하고,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확산시켜 주민 편익증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발전시킨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구에서는 달서구가 유일하게‘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대구지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지자체 최초 대학생멘토링 봉사단 발족, ‘여덟살(8) 자원봉사 여든(80)까지’ 세대별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 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며 “달서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오는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소중한 추억을 위한 ‘아이들이 꿈꾸는 2021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 크리스마스 미니방울트리 만들기 ▲구겔호프&사과청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시간별로 7명씩 총 56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개최한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시 체험키트 제공으로 대체할 예정으로,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 체험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또래 친구들과의 참여를 통한 정서적 교감 나눌 수 있는 서로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022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노인 요양시설 및 의료시설 종사자, 어린이집 및 교육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백신 접종률은 증가하였으나,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집단 발병률은 이전보다 급증하고 있다. 군은 경기침체, 청년 일자리 감소,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을 위해 시행해야 하지만, 일 7,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사회 분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추후 코로나19 발병률이 진정세를 보인다면, 2022 하계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시 인원을 대폭 증원하여 모집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2021년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미실시하였으며, 2021년도 하계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1차 139명, 2차 118명 등 신청 인원 전원인 총 257명을 모두 선발하여 실시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월광수변공원에‘두근두근 고백 우체통’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에 지난 10월 8일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 중 미라클 연인존에 ‘두근두근 고백 엽서와 고백 우체통’을 설치했다. 연인이나 가족 등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고백이나 고마운 마음을 엽서에 담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용은 누구나 가능하며, 고백 우체통 옆에 두근두근 엽서 1,500여장과 필기구를 비치했다. 20일까지 모인 엽서는 연말에 받을 수 있도록 달서구민의 날인 22일 발송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감소의 해법과 청년 결혼을 응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2016년 7월 13일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친구(9)에서 육(6)아의 의미를 담아 2018년 9월 6일 전국 유일 결혼특구를 선포했다. 또한,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한 웨딩플래너 및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이색적인 만남 행사, 민․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여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고백 엽서를 통해 사랑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행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부터 담당 공무원들이 드론 조종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업무규정 훈령 제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드론 운영의 안정성 확보와 드론으로 취득한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여 드론DB 공유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 시스템은 내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드론으로 취득한 파노라마 영상, 동영상, 정사영상등을 공동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신속한 정책 결정에 더 효과적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여러 행정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내년 6개 사업지구 3,000여 필지 400만㎡에 대한 선제 드론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영상을 활용한 경계 설정 기초자료 확보 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된 행정 능력을 펼쳐 군민 만족 신속 행정에 노력하며, 향후 드론관제시스템, 디지털트윈시티 구축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은 벼, 마늘, 양파 등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 대해 농업기본소득을 지원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88억 원을 12월 13일까지 지급완료 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통합돼 소농직불 또는 면적직불로 지급된다. 신청대상 농업인 및 농지에 대한 이행점검 및 소득 검증 등을 통해 2021년 9월 30일까지 자격유지를 한 최종 지급 대상은 10,293호, 8,337ha, 188억 원이다. 또한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및 논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보조금도 농지 소재지 읍면을 통해 순차적으로 12월 9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논이모작 직불금 대상은 1,027호, 1,143ha, 5억 7천만 원이며, 논타작물 재배지원금은 412호, 190ha, 2억 원이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께서는 22년에도 임대차 계약서 등의 증빙 서류와 대상 농지 재배 품목 등 농업경영체 현행화, 직불금 체계, 유의 사항 등을 잘 준비해 공익직불제 정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3일 재난 상황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지오영 물류센터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을 가정해 훈련 참여자의 임무와 조치사항·대응 방안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상훈련 내용으로는 ▲대상처 위치 및 출동로 파악 ▲건축물 개요 및 수용시설 특이사항 ▲각 층별 용도 및 수용인원 파악 ▲대응단계 발령 시 각 센터별 차량 부서위치 파악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진압작전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재난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청사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인문책쓰기 실천단의 ‘한누리길 도서산책-학생 출판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문책쓰기 실천단은 학생 주도의 다양한 독서, 인문 관련 활동 후 글을 쓰고 서로 나누며 학교급별 성격에 맞는 도서 출판을 통해 인문학적 삶과 독서의 가치를 인식하고 생활화하는 독서·인문교육 활동 동아리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문책쓰기 실천단 24팀 507명의 학생 저자 출판 도서 147권과 학생 및 학생 글쓰기를 지도한 교사들의 소감이 전시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체계적인 글쓰기 활동을 통해 완성한 책을 출판하여 더 의미가 있다. 연서초 박소율(6학년) 학생은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책을 출간하고 사소한 일에도 최선을 다한다면 누군가에게 빛을 주고, 세상이 우릴 보고 배운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라며, “세상이 우릴 보고 배운다는 뜻은 우리가 고라니 로드킬이 많이 일어나는 구역에 서행운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난 뒤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서행 운전하는 것을 보고 세상이 우릴 보고 배운다는 걸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