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상훈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신뢰 기반 구축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올린 의원을 선정하는 상훈이다. 황인구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에서 강조하는 생태환경교육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 지속가능성을 위한 행동양식의 변화를 추구하는 범교과교육으로써, 서울시교육청이 지향하고 있는 진보된 형태의 환경교육을 의미한다. 황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및 생태교육 현장관계자들과 현장방문 및 업무협의를 바탕으로 여러 차례 소통하며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해왔고, 서울시 모든 학생들이 일상에서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학습권 보장, 생태전환교육 촉진 및 지역사회 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지난 10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신뢰기반 구축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보인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정인 의원은 정신질환자들이 탈원화 이후 자립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설과 서비스의 부족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지 못하고 재입원하거나 지역사회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신질환자가 스스로의 삶에 선택권을 가지고 결정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센터 3개소를 신설하여 정신질환자의 독립주거를 위한 주거 및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였다. 또한 올해 11월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경기도의회․인천광역시의회 광역의원들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공항 이전과 이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을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인근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구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기 운항이나 노선을 확대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고 수도권 서부지역을 단절시켜 수도권 발전을 저해’한다며 ‘김포공항을 이전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첨단 벤처산업 육성, 스마트도시 모델을 개발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김포공항으로 인한 항공기 소음, 대기오염 등의 피해와 인천공항과 이원화에 따른 항공산업발전 저해 등으로 김포공항의 존치는 미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김포공항을 이전하고 대체공항으로 청주공항, 원주공항, 새만금 공항, 대구공항 등을 활용하면 국가균형발전에 발판이 될 것’ 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김포공항을 통합한 인천국제공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신설로 접근성을 향상시켜 항공망과 철도망을 직접적으로 연계한다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성장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80명은 이러한 내용을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채택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2021년 논농업 생산비를 금주부터 3,935농가에 13억 4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농업 생산비 지원사업은 쌀값 하락과 영농비 상승으로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이고자 철원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농지는 철원군 소재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농지(논)로, 기존 논으로 직불제에 등록되었거나 확인된 농지이며, 대상농업인은 철원군에 주소를 둔 공익직불금 지급 농업인이다. 지급단가는 3.3㎡당 70원으로(콤바인사용료 일부지원), 농가당 최대 6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철원군은“영농비 상승,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2017년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조례를 제정, 쌀값 하락 등으로 침체되어 가는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논농업 생산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나로 마음을 집중하여 쏜 화살이 바위를 뚫는다(一念通巖)고 했다. 전한(前漢)의 이광(李廣)이 저녁 무렵 사냥을 나갔다가 커다란 호랑이를 발견하고 활을 쏘아 명중시켰는데, 알고 보니 큰 바위였다는 이야기에서 전해지는 말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예산안 심의 재개를 앞두고,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예산안 심의에 집중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가 14일부터 재개된다. 당초 이번 달 10일 재개될 예정이었던 예산안 심의는 연이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감염을 우려한 중구보건소의 권고에 따라 불가피하게 무기한 중단되었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법정기한 내 예산안 처리가 어렵다는 우려에 따라 서울시의회 예결특위는 엄격한 방역지침 적용을 전제로 예산안 심의 속개를 결정했다. 예산안의 연내처리를 위해 당초 3일로 예정되었던 서울시 상대 종합질의는 2일(12월6일 질의 포함)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14일 하루 동안 집중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유의 비상상황인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부족한 심의는 서면 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강원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해 강원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021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강원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농업여건 개선과 농업인 소득증대, 살기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신기술 보급으로 지역특화작목의 육성과 명품 사과 재배단지의 조성, 지역 농산물의 가공상품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술 실천과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업 재해 대응,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농업인 육성 등 체계적인 지도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을 만들기 위하여 정선사과 명품화, 10대 주력 품목을 중점 육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내실 운영, 새로운 디지털 환경의 미래농업 육성, 농산물 마케팅 사업 활성화와 유통망 다변화, 화암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외국인 계절노동자 지원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센터', 농업인 수당과 공익직불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유순 정선군농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에 고현청소년문화의집 4층 다목적실에서 ‘토닥토닥’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 봉사자와 멘티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전통 화과자 만들기”를 실시했다. 화과자에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색소를 직접 입혀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멘토-멘티가 협동해 디자인하고 완성하는 활동으로, 이색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활동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나눠보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멘토-멘티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멘토링 체험 활동에 참가한 멘티들은 “화과자를 색소에 입혀보고 직접 주무르고 만져보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었고, 완성 작품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는 소감을 남겼다. 멘토들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만나서 할 수 있는 활동에도 제약이 컸는데 체험 활동 덕분에 멘티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만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경수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속되는 무기력함 속에서 전통 화과자라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체험활동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잘 극복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는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60억 원(48,603건)을 부과했다.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2021년 12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1·3·6·9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가상 계좌 이체, ARS 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부기간 내 납부를 당부 드린다.”며, “시민들이 지방세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홍보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가 양달석 화백 생가가 있는 성내마을 담장과 성포마을 진입로에 위치한 노후 옹벽에 대한 벽화 작업이 오는 20일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2021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색채환경 정비사업(벽화)’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 1일 착수해 오는 12월 20일에 정비 완료예정이다. 성내마을의 양달석 화백 작품을 모사한 벽화는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거제의 대표적인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성포마을 진입로 옹벽 벽화는 바다와 섬이 어우러지는 성포마을의 이미지 개선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둡고 힘든 요즘 같은 시국에 우리 지역의 예술가와 조선업 도장 경력자들의 전문적인 기술과 오랜 경험이 만나 우리 지역의 낙후되고 침체된 공간을 지역민 스스로가 활력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것에 진한 감동과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장평중학교 통학로와 고현초 통학로를 대상으로 한 색채환경 정비사업계획을 제출해 연이어 선정됐다. 또한 지난 4월 전 면·동 대상으로 실시한 벽화사업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올해 마지막 북스타트 사업으로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을 12월 20일, 21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유아 독서교육의 후속프로그램이다. 미리 관내 43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제공한 꾸러미를 활용하여 각 원에서 독서교육을 진행했고, 그 중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기관 4곳에 선정도서인‘숲 속 사진관’의 작가와의 만남을 제공하여 이시원 그림책 작가와 어린이집 원아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시원 작가의 작품은 중국과 대만에서도 출간되어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 서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림책작가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올해 북스타트 사업은 처음으로 초등 저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부모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사업을 활성화하여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책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는 양산시립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양산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와 마을,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맞잡고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14일 참학력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2021년 지역별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지원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마을교육생태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2021년도 지역별 우수한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더욱 활발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유기적인 연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을교육생태계’란 마을의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참여하고 협력하는 체제를 말한다. 2018년 '전라북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이전까지 운영되던 혁신교육특구와 농어촌교육특구를 통합해 2019년부터 마을교육생태계로 전환해 운영·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생태계 거버넌스, 전북교육협력지구, 방과후 마을학교 등을 운영해왔다.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내 14개 시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전문 기능인으로서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2021년 직업계고 기능 우수학생 연수’를 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 계열별 전국단위 경진대회 입상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견학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및 직업 정보를 습득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된다. 참여학생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7명·전국상업경진대회 입상자 6명,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 입상자 9명 등 총 22명이다. 연수 첫날은 4·3평화공원과 제주 북촌을 방문한다. 이날 연수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한상희 장학사가 동행, 제주 4·3사건과 북촌마을에 대해 안내한다.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 위치한 북촌마을은 4·3의 피해가 극심하고 처참했던 마을 중 하나다. 특히 학생들은 북촌마을에서 일어난 군인들의 학살극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현기영 작사의 소설 ‘순이삼촌’을 사전에 읽고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4·3의 아픔과 교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은 포도뮤지엄과 아르떼뮤지엄 등에서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