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와 지역 홍보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심화교육을 15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기본교육 수료자 15명을 대상으로 16일까지 이틀간 총2회 8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라이브 방송 실무 및 상황대처 방법, 셀링(selling) 기법 교육을 통한 셀러(seller) 역량강화, 저비용 고효율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으로 구성되며 현장감을 살리고 홍보 및 판매실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현장에서 수확시기 및 수확량에 맞춰 판매를 직접 주도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농가 소득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역 홍보로 농촌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 방송이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는 매우 효율적인 판매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교육이 코로나시대에 유통 관련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유통판로와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대문구는 초등학생 돌봄기관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4호점(홍은2동)이 최근 다함께돌봄사업 우수 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상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은2동 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이곳은 안심·안전 등·하원서비스, 건강 먹거리 제공, 관내 홍제천과 안산 나들이, 체육 수업, 옥상 텃밭 가꾸기, 키즈셰프, 책 읽어 주는 선생님, 교통안전 지킴이 프로그램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용 아동의 학부모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간식 사진을 보았는데 질이 너무 좋았고 아이가 센터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가 즐거워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하원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가구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서대문구에는 북가좌1동, 연희동, 홍제3동, 홍은2동 등 4곳에 설치돼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601곳(다함께돌봄센터)이 있다. 구는 이달 말 천연동, 북가좌2동, 남가좌2동에 5∼7호점을 개소하는 등 2023년까지 관내 14개 모든 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15일 시민들의 친수공간인 서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서천유역 주요 오염 원인분석 및 개선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 시가지를 관류하는 도심하천인 ‘서천’은 봄철 잦은 강우에 의해 하천 유량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악취 등 수질 악화에 따른 잦은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강성익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천과장, 환경보호과장, 축산과장, 환경사업소장 등 4개팀 14명으로 서천 수질개선 TF팀을 구성해 서천수질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대응방안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2차례의 TF팀 회의를 거쳐 △하천 내 유수흐름 정체구간 해소 △하천내 불법 경작행위 집중단속 △철저한 퇴비 부숙도 검사로 미발효된 퇴비 농경지 살포 차단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예방홍보 강화 △서천수계 소규모 구역 3개소에 대한 오수·우수 분리사업 추진 △서천 중·상류지역 하천 수질분석 모니터링 등 수질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단기 개선방안과 병행해 서천 오염의 정확한 진단과 원인 파악을 통한 장기적 대책마련을 위해 환경전문 기관과 서천유역 주요 오염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소백산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은 15일 국립산림치유원(영주)에서 ‘귀산촌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백산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귀산촌 활성화 선도지역의 사례를 청취하고 영주 귀산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의 특강 △귀산촌 전문가 패널들의 주제발표 △영주의 귀산촌 활성화를 위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서현제 소백산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장영희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등을 포함해 영주지역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의 귀산촌 전문가들이 영주지역 귀산촌 활성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영주시의 귀산촌 관련 사업의 마중물이 될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영주시도 귀산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에 설립된 소백산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은 16명의 조합원이 산림‧산촌‧환경분야 연구사업, 산림교육사업, 사회적기업 창업 플랫폼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5일 국제우호교류도시 일본 후지노미야시와 온라인 회담을 개최해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스도 히데타다 후지노미야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마주하면서 양 도시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시민들의 안부를 물으며 그 간의 교류활동을 뒤돌아보며 향후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양 도시의 시장이 화상으로 얼굴을 다시 마주한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서 향후 국제교류와 관련, 청소년 온라인 교류 및 문화행사 교류 등 다양한 제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교류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이하는 2022년에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일본 후지노미야시 산업페어’ 행사에 대면 교류를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시장 및 문화교류단을 상호 초청키로 했다. 시는 이번 화상회담으로 양 도시 간 비대면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교류·협력을 지속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국제교류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5일(10:30)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2021년도 사업평가대회 및 안보교육’을 가졌다. 사업평가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설립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내실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회원들이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에 소이면여성회 전점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에 삼성면분회 권혁모, 소이면여성회 우명옥 △지부회장상에 대소면분회 고문 박필원, 감곡면여성회 회장 박순남, 청년회 정병훈 △지회회장상에 음성읍분회 남정우, 맹동면여성회 방연자, 삼성면여성회 김동화, 청년회 박홍규가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에 분회협의회 회장 임주빈 △통일부장관상에 총무과장 배윤미 △군수표창장에 소이면분회 회장 조승식, 음성읍여성회 고경숙, 청년회 고문 윤종용 △군의장 표창장에 원남면분회 회장 서병영, 감곡면여성회 김명희, 청년회 이혁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최한 최병칠 지회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유총연맹의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여러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소재 디케이모터스(주) 노기식 대표이사가 사돈댁이 있는 하동군 화개면 취약계층에 10년째 온정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화개면은 연말을 맞아 노기식 대표가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베지밀, 휴지 세트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노기식 대표는 화개면에 사돈댁이 있는 인연으로 2012년부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물품과 후원금을 보내와 지역의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면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기식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정성을 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개면은 노기식 대표가 기탁한 10kg들이 쌀 150포와 라면 150상자, 베지밀 150세트, 휴지 150세트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영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노기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질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인천도화뉴스테이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인천도화공공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자산관리업무를 최종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iH는 각 도화임대리츠의 자산관리회사 변경을 위해 리츠 주주간 합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였고, 지난 11월 리츠 이사회, 주주총회를 통해 리츠 자산관리회사를 iH로 변경하기로 의결하여 이에 대한 리츠 영업변경인가 승인을 받았다. 자산관리업무는 부동산투자회사의 투자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조달, 부동산 매입 ‧ 개발 ‧ 관리 ‧ 처분 ‧ 청산 등 일련의 업무를 말한다. iH는 2015년 도화임대리츠 출자 당시 자산관리업무도 직접 수행하고자 하였으나 지방공기업법 관련조항 미비로 업무수행이 불가하였다. 이후 부동산투자회사법 상 겸영허용요건을 갖추기 위해 정부 관계부처 협의와 법 개정(안) 제출을 통해 2019년 12월 지방공기업법이 개정되었고, iH 정관개정, AMC 겸영인가 신청 등을 통해 2021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AMC 겸영을 최종 승인받았다. iH는 기존 도화임대리츠의 AMC업무를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리츠관련 업무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 북천면에 위치한 옥종농협 북천지점에서 농협직원 A(여·47)씨와 북천치안센터의 공조로 7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다. 농협직원 A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 20분경 옥종농협 북천지점에서 B(74)씨가 7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북천치안센터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창원에 거주하는 아들이 사채 7000만원을 상환하지 못해 감금됐다는 전화를 받은 터였다. 또 B씨는 고액을 찾는 이유를 ‘아들에게 주려고 한다’고 답했고, 이체 또는 수표 인출을 완강히 거부하며 수시로 은행 밖을 나가 통화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직접 아들과 통화하고, B씨에게 걸려온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도 통화가 되지 않자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A씨가 사례를 들며 끈질기게 설명한 끝에 B씨는 보이스피싱을 인지하고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하동경찰서는 1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황찬원 센터장은 “금융기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고액의 현금을 인출 또는 계좌이체하려는 고객을 상대로 상세한 경위를 묻거나 의심스러울 땐 즉시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 부회장,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서혜정 하동군적십자봉사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과 함께 하동 출신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지난해 하동지역 수해 극복을 위해 적십자사에 기탁한 성금에 대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을 수상했다. 윤상기 군수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봉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 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 운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은 올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연중 모금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12월 20일부터 2022년도 1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교육기간 : 2022년 1월 10일 ~ 3월 30일]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직업기초분야, 인문교양분야, 생활문화분야, 특강분야,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6개 분야 106강좌이며, 인천시민의 자기 계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2년 1기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강좌로 '메타버스'와 '숏폼(Short form) 콘텐츠'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환경특별시 인천시민을 위한 친환경 강좌로'보자기 선물 포장법'특강을 개설하였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강좌로 '캐릭터를 활용한 천연비누 및 쿠키만들기' 등의 일일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직업능력개발분야 12월 20일 △직업기초, 인문교양, 생활문화분야 12월 21일 △특강, 생활체육분야 1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운영하는 사회교육과정의 2022년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및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총 5개 분야 79개 과목이고 모집인원은 1,282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모티콘 만들기', '스마트폰 유튜버 입문(주말)', '두피상담사 2급', '전국 분식맛집 요리반' 등 변화하는 세대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단기특강을 마련했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발맞춰 생활체육 분야 '홈스트레칭', 라테스&요가'와 '우리글 사랑반' 강좌를 재개하고 모든 강좌를 대상으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를 도입해 보다 철저한 방역대응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법정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이고 일반모집은 12월 29일부터 시작되며 우선모집과 일반모집 모두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경(연기 등) 및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여성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