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맞춤형 군산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5개월간 실시한 ‘개인 SNS 연계 이벤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후기 이벤트에 참가한 100여 명의 관광객이 개인 SNS에 후기 글을 올리며 스스로가 군산 홍보단이 되어 군산관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우수후기 당첨자 50여 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 상품권을 제공해 군산을 재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실제로 군산사랑상품권을 제공받은 당첨자 중에는 다시 한번 군산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개인 SNS에 또 다시 게재 하는 등 재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후기 이벤트 참가자 중 1명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들의 맞춤형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 군산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산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맞춤형 군산관광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 이를 기존 관광지와 연계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단일형 또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도심권 체류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한파,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 보험회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한다. 이를 통해 가입된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가뭄, 폭염, 한파, 해일, 강풍, 풍랑, 황사, 낙뢰, 대설, 지진 등)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보험료 지원율은 보험목적물인 주택, 온실, 등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전체 보험료의 70~92%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하며 가입자 부담율은 8~30%로서 자부담 대비 혜택이 매우 높은 정책보험이다. 또한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주택, 재해취약지로 지정된 주택, 붕괴위험지역, 침수구역 내 주택은 단체보험으로 분류된다. 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NH농협손해, KB손해)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도 있고, 거주지 관할 면·동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도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종합민원실이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지정되며 인증 현판을 내걸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된 현판 게첨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송철 군산시공무원 노조위원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경식 행정복지위원장이 참석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정보검색코너, 건강측정코너, 북카페 등 민원 편의공간을 확충하는 시설개선을 추진했다. 또 높이가 다양한 민원서식대 비치,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 상담 창구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인증으로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의 지위를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인정받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걸맞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대학・지역 협력의 원클래스(ONE-CLASS)를 활성화 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된 학점제형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의 특화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4기 수강신청’을 12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원클래스 학생강좌 1, 2기에서는 우송대학교와 한남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부트캠프 ▲다-같이 다-가치 함께하는 다문화사회 등 14강좌에 총 16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수했다. 강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블랜디드형으로 실시했다. 강좌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기회였으며, 고등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원클래스 학생강좌 4기에서는 보다 다양한 강좌 개설과 참여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대학을 2개 대학에서 5개 대학(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충남대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7일 오후 7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대입 정시모집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지난 12월 10일 발표한 수능 성적을 분석하고 대학별 정시모집 특징을 토대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높은 수능 난도와 사상 초유의 수능 생명과학Ⅱ 정답 효력 집행정지로 인해 더욱 혼란한 대입환경에서 고3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지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2 대입 정시모집 대비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2022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2022 수능 성적 분석’, ‘수도권 및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의 특징’,‘정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요인’ 등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할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이미 정시모집 상담을 위한 '2022 대학 입학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을 개발 및 보급하였으며, 12월 15일에는 고3 담임교사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본청 전 부서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불시 보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보안,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등 보안 중점 사항을 중심으로 자체 점검표를 활용하여 불시에 기관(부서) 및 소속기관(학교)을 방문해 평시 보안업무 수행실태 등을 현장 점검하는 등 교직원들의 보안의 생활화와 보안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교육청은 전 부서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새벽시간에 책상 위 공문서 및 개인정보서류 방치 여부, 책상서랍 및 캐비닛 잠금상태, 컴퓨터 전원 차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향후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 자체 보안교육 강화 등을 통해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불시 보안점검을 통해 평시 소속기관 및 학교의 보안업무 이행실태를 살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보안의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보안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2조 5,150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새 학년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투입를 위한 사전 준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확정된 새해 예산은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교육회복 지원, 미래교육 대비를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학교 안전망 구축, 교육복지 지원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으며, 전년 본예산 대비 3,314억 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교육회복 지원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배정 단계부터 일선 학교의 교육계획과 연계한 사업별 체계적인 집행계획 수립을 통하여 새 학년 교육과정에 맞춰 신속하게 재정투자를 추진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2022년도 예산은 규모도 커지고 다양한 교육사업이 신설되어 여느 때보다 체계적인 집행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므로 집행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신속 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1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특별연주회‘헨델 메시아’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종교음악이라는 한계를 넘은 인류의 위대한 음악적 유산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소프라노 석현수,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정록기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메시아’는 대작으로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제3부 ‘부활과 영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시아’는 특히 뛰어난 합창곡이 많은 작품으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제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창‘할렐루야’가 가장 유명하다. 영국 초연 당시 국왕 조지 2세가 합창을 듣고 기립하였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져서 인지 오늘날에도 ‘할렐루야’연주가 시작되면 관객들이 기립하여 함께하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지고 있다. 헨델 자신이 가장 혹독한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작곡한 ‘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대기오염측정망운영결과를 종합 분석하여 대전시 대기질 현황과 추이를 파악한 ‘2016 ~ 2020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도시대기, 도로변대기, 중금속측정망 등 대전시가 운영 중인 13개 측정소에서 수집한 아황산가스,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통계를 분석하여 제작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시내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은 소폭 감소추세이거나 큰 변화가 없었으며, 오존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및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전구물질 배출량 증가로 전반적으로 상승추세로 나타났다. 한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2019년까지 각각 42~44 ㎍/㎥, 21~22 ㎍/㎥로 다소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2020년에는 33 ㎍/㎥, 18 ㎍/㎥로 크게 개선되었다. 이와 함께 주의보 및 경보 발령횟수도 2019년 28회에서 2020년 2회로 크게 감소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대기질 개선은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활동 및 이동량 감소, 국외 미세먼지 유입감소, 기상여건, 계절관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동절기를 맞아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관리 이행상황 및 미세먼지 관리 점검을 위해 15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군 보육부서, 위생부서 및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관할 소방서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중 3개소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동절기 재난 대응대책,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 관리현황, 시설 미세먼지, 어린이집 방역관리 대응지침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미비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등을 통해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12월 1일에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해 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 및 장치 관리 여부, 종합보험 가입관련,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등의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사항의 사전 관리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최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2021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재정 인센티브 2억 원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국가하천 유지관리평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매년 시설물 유지관리 및 상태, 불법점용관리, 예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에 시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도모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할 20개 자치단체(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를 대상으로 12개 국가하천(총연장 594㎞)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재해 대응 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 졌다. 대전시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 내 하천시설물의 안전관리, 예초 및 수목관리,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하는 등 친수시설 개선과 재해예방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3대 하천을 수시 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실시한 ‘2021 대전시 공식 유튜브 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산성시장 소상공인들이 ‘소통’과 ‘변화’를 통해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가는 모습을 감동적인 인터뷰 영상에 담아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모을마을의 ‘새로운 소통을 시작 할 때’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대전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트렌드하고 화려한 촬영 편집기법을 활용, 엠지(MZ)세대의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낸 ‘대전에서 놀고먹기(유잼도시 대전)’가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상에 ‘이제 돌아가 보려 합니다’, ‘대전 사장님들 만나러 가기!’,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동네 떡볶이집’, ‘오늘도 한잔’ 등 4개 작품이, 입선에 ‘희망은 가까이 있어요’, ‘소나무향기 태권도에서 면역력을 길러봐요!’, ‘같이가YOU’, ‘청년사장 근수의 맛난가게’, ‘그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중리시장에서 만난 맛있는 식탁’ 등 6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고,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