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19일 특수구조단 터널구조구급대에 양방향인명구조차를 도입하여 터널내 소방안전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터널인 인제양양터널(10.962km)을 비롯하여 터널 44개소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강화를 위하여 양방향 인명구조차가 도입되면서, 지난 8월에 배치된 터널특수화학차 더불어 터널사고를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도내 차량화재는 554건 발생하여 40명의 인명피해(사망6, 부상34)와 39억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터널 내 교통사고도 302건 발생하여 265명의 환자를 이송하였다 금번 도입된 양방향 인명구조차량은 전국최초로 전,후에 운전석이 있어 양방향 주행이 가능하고 전기자동차로 1회 충전시 150KM 운행 및 연기 속 운행가능, 내부로 연기유입을 차단하는 양압시스템 설치 및 차량보호를 위한 자체분무장치 설치, 터널내 인명구조를 위하여 열화상 및 적외선 카메라 장착하였다. 또한, 15인승으로 제작되어 다수인명구조 등이 가능하여 화재·교통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양방향인명구조차와 터널특수화학차 도입으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 연합회는 2021년 11월19일부터 11월21일까지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김장 채소류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7회 김치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추진하였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 연합회 김창천 회장은 “회원농가와 농업인단체가 김치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청정․으뜸 강원 채소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다정한 우리 이웃!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농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좋은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김치담그기 한마당 행사 기간 중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박스(1.3톤)를 기부하였고, 다문화가정을 초대,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함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도내 두번째 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 개교기념식이 19일 오후 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3월 개교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제서야 개교기념식을 갖게 된 것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한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 설립계획에 따라 지난해 김해 금곡무지개고등학교 개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1058-18에 남해보물섬고를 개교했다.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는 경남교육청이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그 운영을 민간 대안교육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남해보물섬고의 민간 위탁자는 학교법인 상주학원이다. 개교기념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류경완 도의원, 장충남 남해군수, 여태전 상주학원 이사, 남해보물섬고 백명기 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손수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 풀기, 진도아리랑을 개사한 ‘보물섬아리랑’ 합창 등으로 개교를 축하했다. 특히 개교기념식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마을 주민과 함께 ‘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재 1학년 학생 15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남해보물섬고는 ‘배움과 삶의 기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성원 위원장은 “라돈과 관련한 한국산업표준(KS)이 없고, 규제할 방법이 별도로 없는 것으로 안다”며 “간이 라돈 측정기 이용 등 자체 지침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직속기관 변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최경천 의원은 “농산촌 소규모 학교에 투입되는 교육비가 도심 학교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투입되고 있지만, 도심 학생들과의 학력격차 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농산촌 학교의 수업 방식 등에 자율성을 부여하여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검토를 다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국기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도의 무상급식 분담비율 문제에 대해 양 기관의 합의 하에 잘 조율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립학교 교원 채용 시 공정성을 위해 교육청 위탁채용을 권장하고 철저히 지도하라”고 주문했다. 김영주 의원은 “사범대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관련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고교학점제와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관계 부처에 건의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춘천시립예술단은 소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전통 예술의 역사를 주도해 나가며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줄 춘천시립국악단 비상임단원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분야로는 민요 부문 5명과 기획 부문 1명이며, 응시 자격으로는 만 60세 이하로 해당 분야 음악적 소양을 가지고 있는 자이다. 모집 관련 접수 일정은 1차 동영상 전형은 지난 11월 17일부터 시작되었으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 이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또한 2차 실기 및 면접 전형 일정은 12월 15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 내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실기 단원 선발인 만큼 자유곡 및 과제 곡 제시를 통해 기량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모집되는 비상임단원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위촉 할 예정이다. 또한 단원 평정을 통한 재위촉도 가능하며 2022년 정기공연 2회, 기획 및 특별공연 1회 등 춘천의 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채용 관련 원서 다운로드 및 단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춘천시립예술단 사무국을 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춘천시립예술단은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를 이끌어갈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단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조건으로는 만 12세 이상부터 만 24세에 이하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 참여가 가능한 춘천지역 및 인근지역(홍천, 화천, 양구 등) 거주 청소년들이 대상이며, 각 파트별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응시 접수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은 12월 18일 오전 10시,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같은 날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 內 춘천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실기 및 면접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최종 합격한 단원들에게는 연 2회 장학금 수혜의 혜택이 제공되며, 그 밖에도 국내·외 유명 연주자를 초청하여 연주역량 강화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응시 관련 원서 다운로드 및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춘천시립예술단 사무국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춘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1월 25일,26일 저녁 7:30, 양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연주회로 희극 오페라 – 도니체티"사랑의 묘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연출가인 정선영 연출가와 이지현 오페라코치가 연습 초기부터 참여하여 오페라 전막을 완벽하게 구성하였고.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사랑의 묘약’ 오페라를 선사하고자 한다. 벨칸토 오페라의 대가 도니체티의 희극성과 진지함이 묻어있는 대표적인 걸작이자 중세 기사문학 ‘트리스탄’을 토대로 사랑의 묘약의 신비로운 힘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는 이 작품은 ‘남몰래 흘리는 눈물’, ‘시골 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 등의 관객을 사로잡는 유명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거리 유지를 위하여 객석의 50%만 오픈하여 진행하고 공연 준비 및 연습부터 철저한 방역 지침을 시행할 예정이다. 관람객에게도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을 진행하고 공연장 내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장 문화 확립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이대 앞 상가 곳곳에서 독립출판서점이 참여하는 서대문 북 위크(Seodaemun Book Week)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렌트’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이화쉼터(대현동 16-7), 팝업스토어 Rent X(이화여대3길 35), 이대 앞 점포(이화여대길 78) 등 3곳에서 행사 기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스토리지북앤필름, 헬로인디북스, 스페인책방, 이후북스, 사슴책방, 위트앤시니컬, 아침달, 라바북스, 아마도책방 등 서울과 남해, 서귀포 등에 소재한 9개 독립출판서점이 참여한다. ‘서대문 북 위크’에서는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Rent X’에서 저녁 7시에 잇달아 열리는 여러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달 22일에는 ‘스토리지북앤필름’ 강영규 대표와 ‘프로젝트 렌트’ 최원석 대표가 ‘책방과 콘텐츠로 하는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토크쇼를 펼친다. 23일과 24일 ‘하루 독립출판’과 ‘작은 책방, 나도 한번 해볼까’란 주제로 잇달아 열리는 강의는 독립출판의 기획, 제작, 유통과 독립출판서점 운영 및 공간 전시 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8일 보현산 권역의 관광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현산댐 인도교 설치공사 등 공사현장 3곳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보현산댐 인도교(사업비 117억원), 탐방로(사업비 50억원), 주변 정비 공사(사업비 58억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추진에 따른 주요 공정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 총연장 530m)인 보현산댐 인도교는 현재 주탑 및 각종 앵커시설 기초 작업 중으로 공정률 20%에 이르고 있으며, 추진 중인 3개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2022년 말이 되면 영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현산댐 인도교가 명품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특히 건설 현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1월 19일 오전 1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전략,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법제연구원의 규약안 설명에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시의회에서 신상해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부의장, 문창무 자치분권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하고, 울산시의회에서 박병석 의장과 손종학 부의장 및 안수일 부의장,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안도영 동남권광역특별연합 및 균형발전 특위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김하용 의장과 이종호 부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 앞서, 부울경 시도의회는 이미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2차례 개최한 바 있다.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앞서 800만 부울경 시도민을 대표하는 시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남도의회 임용수 의원은 19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 방문해 지역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기술이전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유관기관의 도내 소규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이번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소규모 지역기업의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련분야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고, 지역 내 농식품 생산·가공업체들의 제품화 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많이 듣고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평에서 흑하랑 상추를 생산하고 있는 나비팜 영농조합법인 김철환 대표는 “오늘 논의된 관련 기술에 대한 이전이 이뤄진다면 소비자에게 흑하랑 상추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을 보다 빨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큰 기대를 보였다. 임용수 의원은 “수면유도 성분인 락투신 함량이 일반 상추보다 매우 높은 흑하랑 상추 제품화로 소규모 지역기업의 성장과 농촌 지역의 소득 증가를 위해 기술이전을 서둘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승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은 “메디푸드와 관련한 연구 등 지역 기업에 필요한 기술이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흑하랑 상추는 수면유도 성분인 락투신 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을 실시했다. 청문회는 자기소개, 도덕성검증, 직무수행계획 발표, 자격․능력 검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조직관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견해와 계획,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발전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송미애 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공공기관 공시항목에 ESG경영에 대한 부분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충북TP 또한 출자출연기관으로서 ESG경영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에 대한 후보자의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견해와 계획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상정 의원은 “직무수행계획서 중 ‘재단경영을 위한 전문성’부분의 기재한 내용이 부실하다”며, “이러한 내용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는 것이 의문스럽다”고 지적했고, 이에 따른 후보자의 전문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윤남진 의원은 “후보자가 제시한 충북TP의 비전은 도내 산업과 가상현실기술을 접목시키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혁신원에서 가상현실 기술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혁신원과 충북TP간의 ‘밥그릇 싸움’이 우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