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의창도서관의 새명칭을 창원중앙도서관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의창도서관은 지난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성산구로 주소가 변경됨에 따라 내년 특례시 출범에 맞추어 단순 지역 명칭이 아닌 좀 더 발전적이고 창원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역할에 맞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고자 한다. 새명칭은 시민공모와 내부직원 선호도조사, 온오프라인시민선호도 조사 등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최종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앞으로 창원중앙도서관은 30년의 역사를 가진 창원시의 중심도서관으로서 지식문화를 선도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 고하거나 의창도서관 도서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는 2일 전라남도 기초의원 정수 산정 기준 개선 서안문을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의회에 전달했다. 최 군수는 서안문을 통해 인구수 중심의 획일적인 방식으로 기초의원 정수를 배분해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에 대해 인구수 뿐만 아니라 행정구역의 대표성과 특수성 생활권 등을 함께 고려하고 인구수 감소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기존 기초의원 정수가 유지될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이하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는 등 지방의회의 가치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이 기초의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2개 시·군 중 18곳이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전라남도가 면적, 관광산업 등 지역의 제반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 인구수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기준안을 채택한 것은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더불어 주민의회중심의 생활자치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진정한 주민자치 지방자치 측면과도 위배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경북전문대학교 평생학습처에서 주최하는 노인 디지털 경제특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시대에 변화하는 삶의 방식과 소비 방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현금 없는 사회에서의 소비 방식인 무인결제시스템과 지역상품권 어플, QR코드 결제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완화시키고 디지털시대에서의 적응을 도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오늘 교육을 통해 디지털시대에서 노인 세대와 디지털 세대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고, 노인들의 디지털기기 이용 역량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며“위드코로나와 부스터샷 접종을 통해 내년도 노인복지관 등의 노인여가 활동 공간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29일 울진군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달려가 고민하고 나누는‘달고나’사업), 지역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어반비랩 사회적협동조합 홍재봉 대표의‘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의 시대’강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민간위원장으로서 협의체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11월 28일 온정면 청년회협조를 받아 백암산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정부의 위드코로나 발표로 백암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로 일부 구간의 안내표지판 파손 및 등산로 유실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백암한화콘도 등산로부터 백암폭포까지 약2.5km의 구간에 파손된 안내표지판과 유실된 등산로를 정비하고 조난 위험 구간에 안전로프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이 산행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서대석 온정면장은“온정면의 대표 관광지인 백암산 등산로 정비에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감사드린다”며“2022년,2023년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정 관광지 온정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군청 동문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출범식은 군수 및 군의원, 사랑의 나눔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캠페인 슬로건 선포 순으로 진행되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 아래 3억원 모금을 목표로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울진군 복지정책과 또는 각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나눔이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처럼 나눔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위로받고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백신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진군은 재가설된 기존 수곡교 이름을 군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량 재가설 사업은 지난 2019년 태풍“미탁”과 2020년 태풍“마이삭”,“하이선”시 사상 유례가 없는 강우량으로 인근 상가와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게 되어 시행된 재해개선사업으로, 1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20년 6월 착공하였다. 이번에 재가설된 교량은 길이 222m, 폭 12.7m, 왕복2차로 규모로 울진군에서 발주한 군도 상 최장교량으로 12월말 준공예정이다. 기존의 수곡교는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천연기념물 제155호 성류굴과 다가오는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연결하고 노음리와 수곡리 마을을 이어주는 교량이다. 또한 교량 상류 2km 지점에 수곡리에서 태어난 격암(格庵) 남사고(南師古)의 유적지가 위치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왕피천을 따라 수곡리에서 구산리까지 7개의 교량이 위치하고, 그 중 동일 이름의‘수곡교’가 존재하여 교량 이름 변경이 필요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군은 1차 교량 이름을 2일부터 15일간 접수하고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는 신청일 현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12월 2일 오후 3시 ‘2021 합천관광 브이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상 및 최수우, 우수 등 수상자들이 참가했으며, 17명에게 상장과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합천관광의 친환경 이미지와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내가 그린(Green) 합천 여행’이라는 주제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총 4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원자들은 합천의 푸른 자연환경과 1회용품 안 쓰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가 함께하는 여행기, 보다 더 합천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여행법 등 다양한 이야기로 ‘내가 그린 합천 여행’이라는 주제를 각자의 개성대로 살렸다. 45점의 지원작품은 1차 실무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은 ‘INSPIRING HAPCHEON - 영감을 주는 합천’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로 ‘수려한 합천’ 외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0점으로 총 17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한 17점의 영상들은 ‘수려한 합천’ 합천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합천 군정 홍보 영상 제작 시 활용, 전국영화관 영화 상영 전 광고 영상 등으로 활용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 15시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꼬마산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순자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진미수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꼬마산타를 지원한 관내 7세 유아 5명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119 소방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파출소 등의 기관과,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겨울용품과 간식으로 구성돼 있는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권윤숙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센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꾸미기와 이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는 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일 제333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조 1293억 7018만 원, 세출예산은 2조 6471억 4067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각각 941억 5344만원(4.63%), 1854억 8007만원(7.53%) 증액됐다. 오인환 위원장은 “저출산보건복지실에서 인고의 노력으로 세운 예산안이지만 그 쓰임이 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좀 더 신경 써서 예산편성을 해야 한다”며 “차액보육료지원 확대 등 보육정책에 다같이 관심을 갖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황영란 부위원장은 시각장애인복지관 운영 사무의 민간 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조례에 의하면 일반사무의 위탁 기간은 3년 이내로 되어있는데 5년 이내로 위탁한다는 것은 위반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종별 복지관이 필요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위수탁과 관련해 관행적으로 한 곳에서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도시와 농촌의 공동체 관계 회복과 상호 신뢰를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공동체 유지를 위한 ‘충청남도 공유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소관 상임위 심사를 마치고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도시민이 자신의 농지가 없어도 농촌에서 농사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유농업’ 제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는 지역농협, 사회적기업, 농업회의소, 사회적협동조합을 공유농업플랫폼 운영자로 지정,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생산자가 농장을 소비자와 공유해 농산물 생산에 참여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간 공동체 관계를 회복하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도농상생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내용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보 ▲공유농업플랫폼 운영자 지정 ▲공유농업 네트워크 구축 ▲공유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 교육·홍보 등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주요 골자다. 이번 조례안은 제333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해시의회 이정화 의원은 지난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 11회 2021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지방자치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왔다. 이정화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상권 보호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으며,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청년 및 노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장유시외버스터미널 연내 착공 촉구, 골든루트산단 지반침하 관련 대책 요구, 택지개발 사업 조성으로 인한 개발이익금 지역 환원 촉구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온 결과를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