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월1일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에 대한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 이어 12월2일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건설도시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전년도와 비교해 국비 지원이 줄어든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향후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에 더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국비 지원을 통한 SOC 확충을 당부하는 한편, 지금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는 용역비와 홍보비 위주로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 지적하면서 구체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항 건설 업무추진을 강조했다. 홍보를 위한 행사, 포럼‧토론회 개최에 의존하기 보다는 전략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통합신공항추진단에서 중심을 잡고 나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도민들께서 공공재정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집행부는 도민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여성이룸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는 2012년 구가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부터 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민간 파트너로 여성,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0월 조성협의체 5기를 새로 구성하면서 성평등, 돌봄·교육, 일자리, 환경·문화 등 4개 분과를 만들어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제안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매년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과 의제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서대문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과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경과 보고, 연희동 주민자치회 행복환경분과(분과장 홍찬)의 안전 분야 주민참여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채은화 돌봄·교육분과장의 사회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성별 통계와 모니터링 필요성 ▲취·창업 교육 수료자에 대한 사후 관리와 지원 ▲지역 특성과 사회적 이슈를 접목한 안전 특화 사업 ▲문화가 있는 가족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교육 마술 연수를 실시하였다. 마술 공연 전문가이자 교육마술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간단한 마술 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생활 마술과 클로즈업 마술, 팔러 마술 등 초등 돌봄교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마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내 초등 돌봄전담사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겨울방학에도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도를 힘차게 여는 시점에서 마련된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칠구 의원은 12월 3일 오후 2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상북도 스마트해양수산인력 육성정책 수립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해양수산업이 점차적으로 스마트화 되어짐에 따라 스마트 해양수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칠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권혁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인력 육성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상철 부경대학교 교수, 유선철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구자룡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교장, 박성환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과장이 지정토론으로 참여하였다. 주제발표에서는 스마트 해양수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현장실습 및 인턴십이 체계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고, 산업현장·교육기관 등이 연계하여 첨단 신산업 RnD를 선도 하고 인재 양성 및 초기생산기업 확보, 국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발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은 제327회 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울릉주민과 방문객이 여객선 결항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유류 보조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해사안전법에 따라 선박의 출항이 통제되는 날에도 출항통제권자의 허가를 받아 특별하게 운항하는 여객선에 대하여 유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고 필요한 재원 10억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지난 9월 취항한 전천후 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연중 결항없고 멀미없이 울릉도와 독도 방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울릉이 지역구인 남진복 위원장은 울릉주민이 여객선 결항으로 겪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던 중 울릉 주민의 해상이동권 보장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거듭된 고민 끝에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부자 청도를 만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관의 8개 분야 사업에 대해 현장 평가와 성과보고회를 했다. 이날 현장평가는 2021년 추진한 ‘농산물가공소득향상 지원사업장’,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장’, ‘아열대작물 재배단지조성 지원사업장’, ‘강소농육성 지원사업장’의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찾아 2022년 사업에 반영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으며, 8개 담당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에서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총평에서 “ [열정 또한 역량이다]는 농업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돈 되는 청도 농업을 위해 업무 소통과 열정으로 더욱 더 노력하자.” 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향상, 농업인 복지증진과 경영 안정,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와 먹거리 창출에 농업기술센터가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사 ▲긴급복지 지원의 적정성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사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청도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올 한해 동안 기초수급자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정상적인 가족기능이 상실되어 사실상 보장기관의 보호가 필요한 41가구의 보호를 결정함으로써 기초생활보장 권리를 구제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243가구와 한시 생계지원사업 지원대상 1,053가구의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위원장인 이승율 청도군수는“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전달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빠짐없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군 초전면 건강마을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내 32개 건강마을 중 건강마을 지원단 교수의 평가에 의해 6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성주군 초전면은 2019~2021년 3년 연속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되었다. 2021년 성주군 초전면 건강마을은 "웃음 가득한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마을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작품(부채 등 7가지)만들기, 고혈압·당뇨 관리교육을 실시하여, 우울감 경험률이 감소하며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이 상승하여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었고, 건강취약주민을 가정방문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마을을 조성하였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인 보건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로"건강초전! 행복초전! 마을 만들기"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초전면 24개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2022년에는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초전면 건강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역 소멸의 상징인 폐교의 효율적인 활용 차원에서 공공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학생 수의 감소와 학교의 통·폐합 등으로 전국적으로 폐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폐교 재산의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99년 8월에 제정돼 운영 중이다. 전북의 폐교 수는 작년 7월 1일 기준으로 335개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매각 273개에 기관 설립 21개, 자체 활용 23개, 대부 10개, 보존 6개, 매각 예정 2개 등으로 파악됐다. 이 상황에서 국토부는 단열 저하나 결로 등 노후화돼 취약한 공공건축물의 단열 보강 등을 위해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2012년 이전에 준공된 건물 중에서 코로나19에 취약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보건소, 의료시설에 한정해 지원하고 있어 폐교를 포함한 지원대상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로 폐교의 경우 입법 취지에 맞게 교육청과 지자체 협의를 통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해야 함에도 건물 노후화로 인한 개·보수 비용 부담으로 지자체 활용의지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에 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월 30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관리해 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 1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청도군보건소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실시하게 되었고,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회 / 60시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9명(신규자 12명, 경력자 7명)의 건강관리사를 배출하게 되었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취업 연계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에 건강관리사 등록 후 12월부터 출산가정에 서비스 지원을 예정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021년 12월 현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정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오는 2022년 1월부터는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서비스 신청가정에는 소득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진군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영농일손 부족 해소와 유휴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2년 농촌인력중개(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접수를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 인건비는 1인 1일 기준 80,000원이며 울진군에서 15,000원을 지원하고, 농가에서는 65,000원을 부담하게 된다. 내년에는 센터별 지역할당을 통해 작업자의 이동거리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인력공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1년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신규 개소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와 함께 총 7,907명의 농촌인력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 오는 12월 중순경 주민설명회를 통해 2021년 사업평가, 2022년 시행지침안내 및 농가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농촌인력 공급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시행을 위해 사전신청 농가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니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고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반포·방배·서초 3개 지역에 초등키움센터를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인근 초등학교와 집에서 도보로 이동이 용이한 위치를 선정하여 반포·방배·서초 지역에 추가 설치했다. 원촌초등학교 주변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반포동초등키움센터(신반포로 33길 22, 2층)와 방일초등학교에서 도보거리 10분 거리인 방배동초등키움센터(서초대로24길 48, 2층)는 11월 12일부터 운영을 개시하였고, 신중초등학교에서 신중어린이공원 쪽으로 악기거리에 위치한 서초동초등키움센터(반포대로5길 14, 2층)는 11월 30일에 개소하였다. 초등키움센터 3개소 모두 서울시에서 배정한 마을건축가에 설계 의뢰하여 아이들이 편안하게 놀고, 휴식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활동공간과 정적공간을 창의적으로 배치하였고, 아동친화적 색채를 사용하여 아동들의 만족도가 크다. 또한, 별도의 화장실 설치, 소방시설 구비, 이동통로 확보로 아동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시설을 조성하였다. 이용대상은 만6세~12세이하 초등학생으로, 가구 소득 수준은 상관없이 이용가능하다. 이용정원은 반포센터 30명, 방배·서초센터 각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