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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의 미래를 조망한다

서대문여성이룸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여성이룸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는 2012년 구가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부터 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민간 파트너로 여성,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0월 조성협의체 5기를 새로 구성하면서 성평등, 돌봄·교육, 일자리, 환경·문화 등 4개 분과를 만들어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제안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매년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과 의제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서대문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과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경과 보고, 연희동 주민자치회 행복환경분과(분과장 홍찬)의 안전 분야 주민참여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채은화 돌봄·교육분과장의 사회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성별 통계와 모니터링 필요성 ▲취·창업 교육 수료자에 대한 사후 관리와 지원 ▲지역 특성과 사회적 이슈를 접목한 안전 특화 사업 ▲문화가 있는 가족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여기에서 다루어진 안건들은 구 관련 부서 협의와 조성협의체의 추가 논의를 거쳐 구체화를 모색한다.

 

 

강주현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장은 “서대문구는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사업 간 연계와 협력으로 시너지와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체도 여성친화도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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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