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이해도를 높이며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맹지 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등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가 측량비 전액을 지원한다. 영동군의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량은 작년 대비 2.3배 이상 늘어난 5,007필지, 379만 8천㎡로 영동군 최대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추풍령면 추풍2지구, 학산면 서산1지구 등 10개 지구가 내년 사업 대상이다. 최근에는 사업지구가 소재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소통 기반의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지난 11월 25일 학산면 모리경로당(지내1지구)에서 첫 설명회를 가진 이후, 용화면 평촌·여의·월전리 경로당(조동2, 여의, 월전2지구), 추풍령 면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관광혁신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와 지자체장을 선정‧지원한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수려한 자연자원과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인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원으로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지 총2,69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민선6기부터 이어온 영동군의 핵심 사업으로서, 영동의 강점인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 문화, 과일 등의 부존자원을 녹여내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다. 최근 오랜 숙제였던 민자유치를 성공해,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01실 규모의 호텔 등이 들어서는 일라이트 CC까지 올해 8월 착공하면서 명품 관광지로서의 위용을 갖춰가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은 2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교육 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과 국제 교육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현장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와 저변 확대 ▲국제교육협력 분야 역량강화와 인식 제고 ▲국제교육협력 관련 네트워트 및 정보 공유 ▲기타 국제 교육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지구촌의 평화와 공존을 함께 이끌어 갈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청소년 국제 교육,교류 분야와 국제 교육협력 분야의 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이사장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이 되는 2022년이 세종시의 ‘국제 교육도시 원년’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면서, “교육현장의 국제교육협력 활동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2월 한달간 동절기를 대비하여 항만 및 어항시설물(99개소)과 건설공사현장(5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대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시설물 피해 및 공사현장 안전사고, 인명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항만·어항 시설물의 피해·노후상태와 건설공사현장의 시공상태, 동절기대비 안전대책 마련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중현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항만·어항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평가는 세종시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에서 근무할 사서보조원(5명), 청소보조원(7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2명이다. 사서보조원은 사서교사 등을 도와 도서 대출,반납, 도서자료 정리 등 업무를 담당하고, 청소보조원은 실내 청소 및 방역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전일부터 평가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 방문 접수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전자우편 접수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일간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작성 후, 구비 서류와 함께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무수행평가와 면접으로 구성되는 선발평가는 2022년 1월 8일 진행되며, 2022년 1월 12일 합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공개경쟁 선발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 인원은 11개 직종 총 242명으로, 교무행정사 6명, 조리실무사 140명, 전문상담사 5명, 임상심리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22명, 특수교육실무사 30명, 교육복지사 5명, 간호사 5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2명, 국제교육코디네이터 1명, 시설관리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방문 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전자우편 접수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일간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작성 후, 구비 서류와 함께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시험은 직종에 따라 체력검정, 1차 시험(필기시험), 2차 시험(면접시험) 단계로 진행하며, 전 직종 모두 인성평가를 실시한다. 선발시험은 2022년 1월 8일 1차 시험 후, 1월 14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1월 22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 4일 최종 합격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 공간인 자유이용실의 홍보 동영상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놀러와’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카페, 노래방, 당구장 등 10개 자유이용실의 이용안내 등을 안내하는 홍보 동영상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북카페인 그루터기 쉼터는 2천여권의 도서가 구비된 소통과 쉼의 공간이며 청인학교의 직업체험 카페인 행복 나눔터는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이용도 가능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교육문회회관이 청소년들에게 여가생활과 취미활동 공간을 제공ㅙ 건전한 청소년 문화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급과 마을이 함께하는 장애 학생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블렌디드(Blended)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들이 살아가는 우리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바리스타, 제과제빵, 생활공예, 목공,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직업 체험처 안내 매뉴얼을 보급해 장애 학생의 특기와 흥미를 고려한 체험처를 선택·이용하게 했다. 이와 함께 마을 체험처 방문, 전문 강사 출강, 비대면 방식 직업교육 등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활동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가까운 마을에서 학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직업 프로그램을 선택·참여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생활을 찾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직업·전환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과 함께하는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지도를 위한 학습상담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지도 방안으로 ▶한글단어카드 활용한 한글 지도 방법 ▶쉬운 그림책을 활용한 국어 지도 방법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학 지도 방법 등을 협의했다. 북부학습종합클리닉은 베트남, 중국, 몽골, 미국 등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은 초·중학생들에게 학습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당 지도 사례를 ‘따뜻한 교육동행 소식지’에 담아 학교에서 다문화 학생 지도에 참고하도록 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학습에서 소외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우수 지도사례를 알리고 지도방안에 대해 학교에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배움 듬-Book"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블렌디드 수업 상황에서의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주제로 인천영종고등학교 국어교사 김병섭 교사의 강의와 수업 실천사례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온라인 수업에서 발견한 새로운 배움의 가능성 ▶협력과 공유의 배움을 열어가는 온라인 모둠 수업 ▶소설 토론 배틀 등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온라인 수업 상황에서의 공교육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연수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 학교텃밭 나눔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99교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일환으로 학교텃밭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마당은 2021년 학교텃밭 조성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텃밭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기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농부학교", "너 지금 어디가" 저자 김한수 작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여러 학교의 학교텃밭 연계교육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김한수 작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텃밭이 아이들의 성장과 치유의 공간이자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장으로서 가치를 강조하고 인천도림초 박정혜 교사는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 성장하게 하는 학교텃밭의 가치를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삶의 지혜를 학교텃밭에서의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에서 텃밭을 통한 교육과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중구에서 첫 협약식을 체결한 운서동은 지난 상반기부터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참여 학교를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운서동 행정복지센터과 주민자치회, 인천공항초, 인천운서초, 인천공항중, 인천공항고, 인천영종고 등이 참여해 운서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교급간 연계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교육지원단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