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최근 확진자 급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대응 전담 인력을 확충한다. 시는 지난 10월 재택치료 전담 TF팀을 구성해 건강관리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했고, 지난달에는 정부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급증이 예상돼 선제적으로 전담 인력을 9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기존 대응인력 외 23명의 전담 인력을 순차적으로 확충,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대응인력 확충으로 신속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기존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 외에 병상대기자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 방침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병상(생활치료센터 포함)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특정한 사유로 인정되는 환자는 입원요인이 있는 자(동거인 포함),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소아 ‧ 장애 ‧ 70세 이상 접종자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이외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천안문화도시센터 개소식’과 ‘2021 문화독립도시 천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센터 개소식 및 페스타 개막식은 천안문화도시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열리며, 올해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문화적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시민기획 퍼포먼스 문화독립선언문 낭독을 통해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이라는 천안문화도시 메인 비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먼저 문화도시사무국 변경·이전 소식을 공유하고 천안문화도시 사업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천안문화도시센터 개소식’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천안문화도시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운영하는 문화도시사무국을 기존 아트큐브136 건물에서 새로 준공한 명동공영주차장 1층으로 이전해 ‘천안문화도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센터 제막 및 문화독립선언문 낭독퍼포먼스 등으로 센터 개소를 기념할 예정이다. ‘2021 문화독립도시 천안 페스타’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천안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열린다. 야외공연장과 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갯마을작은도서관 꿈방과 누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산행복마을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지원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과 우수사례 공유,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와 행복마을학교는 방과후에 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곳, 부모님들이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이다. 요구 사항을 공유하여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산성봉학교는 학교기업 ‘징검다리’에서 생산하는 물품으로 6천만원의 판매수익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한 성봉학교의 학교기업 징검다리는 장애 학생들의 사회로의 자립을 지표로 삼고 생산, 직업체험, 외주작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생산분야는 학생들의 드립백, 건조칩, 학교기업 원두, 종이컵 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성봉학교 징검다리에서는 코로나 시국에도 장애 학생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무인 판매대를 만들고 택배 사업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해 왔다. 개관 이후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여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 수익 달성 소식을 들은 이종권교장은 “그간 힘써주신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기업 선생님, 전공과 선생님, 그리고 도와주신 많은 선생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무엇보다 전공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드립백, 건조칩, 학교기업 원두, 종이컵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국ㆍ공ㆍ사립유치원 교원 총 500명을 대상으로 2022 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총 3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내실 있는 유치원 안착 실현을 위한 ▲ 2022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배움자리 ▲ 2021 충남 유아교육 성과 나눔자리 ▲ 2022 유아교육 주요사업별 나눔자리, 그리고 ▲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운영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유아ㆍ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다시 정상화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도록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유아교육으로의 역할로 유치원 교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유아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과정과 정책 공유,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로 어려운 2년 동안 유아교육은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발하듯 굳건히 자리를 지켰으며, 어떤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가듯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원들의 애정과 교육실천으로 사필귀정(事必歸正)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100회 헌혈을 한 (재)김해문화재단 직원이 화제다. 이준호 과장은 지난 11월 8일, 100회째 헌혈을 달성하며 명예유공장을 받게 되었다. 이준호 과장은 사회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01년 7월 헌혈을 시작, 일 년에 최소 6회 이상 헌혈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건강 사정으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헌혈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까지 감안하면 13년 만의 100회 달성인 셈이다. 꾸준한 헌혈을 위해 음주 및 식단, 운동 등 건강관리를 평소 철저히 해올 만큼 헌혈에 대한 의지가 남달랐던 그는 특히 결혼 이후 자녀를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고, 그 덕에 더욱 노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긴 시간 헌혈을 하다 보니 기억에 남는 일도 있었다. 인터넷에서 사고로 수혈이 필요하다는 사연을 보고 바로 헌혈의 집으로 달려가 지정헌혈을 했는데, 그 다음날 사연자의 가족이 지정헌혈 덕에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고 고마움을 표한 것. 이준호 과장은 이 일을 떠올리며 “세상에는 생각보다 불의의 사고나 불치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함께하는"역사체험-가야역사속으로"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주말체험활동 "역사체험-가야역사속으로"체험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역사와 전통문화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청소년의 바른 역사의식과 지역사회 인식수준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의 역사를 놀이, 체험, 전시, 공연관람을 통해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우리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가야테마파크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전통의 소중함을 탐색하며 가야 역사를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4월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26일까지 수험생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이벤트 `거북이 게임`을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는 그동안 치열한 입시준비로 지쳤던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모티브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가야왕궁 잔디광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딱지치기`를 비롯해 `구슬홀짝`, `줄다리기`, `달고나게임`, `유리다리 OX게임`, `오징어게임` 등 총 6가지 게임으로 구성된다. 주말 오후 3시 가야왕궁 일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456명까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신 스마트워치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평일(수, 목)에는 수험생 및 학생단체만을 위한 특별 스테이지가 별도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가야민속마을 및 가야왕궁 주변에는 구슬치기, 비석치기, 윷놀이, 굴렁쇠 게임 등 비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는 그동안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의 다양한 가족을 초대하여 문화 공유, 화합, 소통하는 ‘2021 성북 온가족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4일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 ‘2021 성북 온가족 한마당 축제’에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1인 가구, 성북아빠단, 육아품앗이 활동가족, 공동육아나눔터 및 아이 돌봄서비스 이용가정, 가족봉사단, 상담전문자원활동가 등 146가정 400명이 참여했다. 2021년을 돌아보며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순서에 이어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기,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하며 즐기는 홈파티가 이어졌다. 초등학교 5, 3학년 자녀와 함께 가족이 참여한 김**(길음뉴타운, 41)씨는 “코로나로 여러모로 우울한 연말에 다양한 이웃과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을 통해 연말분위기 UP, 가족행복 UP, 스트레스 OUT 이 된 것 같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가족친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2022년에도 성북 온가족행복지원 프로그램 ‘성북 라떼대디, 워킹맘,워킹대디, 성북 우리집에서 놀장, 예비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는 지방 인구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문경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귀향·귀촌·귀농인 보금자리용 모듈주택 설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 사업은 농촌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철거하여 이동식 모듈주택을 설치해 귀향·귀촌·귀농인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전국 시군구 228곳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발표하였는데 여기에 문경시가 포함되었고, 현재 농촌은 인구감소 및 노령인구 증가로 인하여 곳곳에 빈집이 방치되어 있으며, 입주 가능한 빈집은 소유주의 잠재적 귀향 의사 등으로 거래가 되지 않는 등 귀향·귀촌·귀농인들이 이주를 희망하지만 당장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문경시는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귀향·귀촌·귀농인을 대상으로 입주대상자를 공모하였다. 그 결과 영순면 의곡리에 설치한 모듈주택 3동은 입주자 공모결과 31명이 신청하였으며, 12월 중 완공되는 공평동 소재 10동은 이사철 비수기인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63명이 신청하여 6.3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관심를 얻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본 정책은 인구증가와 함께 만성적인 농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기업체의 입주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는 12월8일 전동공구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주)해인시스템과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넥스텍케미칼 ․ 농업회사법인 엠케이엠(주)와도 40억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8일 36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입주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분양율이 91%까지 오르는 등 연말까지 분양이 100%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건립사업(국·도비 83억원)도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전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노력으로 기존에 입주한 기업들도 추가로 부지를 매입하는 등 투자 여건이 크게 조성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중에도 기업의 선도적인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우리시에 투자한 기업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6호로 영동설계주공아파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영동설계주공아파트는 입주민 의견 수렴 결과(324세대 중 166세대 참여), 166세대(51.2%)의 찬성을 얻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설계주공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지하주차장은 아파트 내 별도 시설이 없어 지정하지 않았다. 2022년 2월 28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흡연자에게는 각종 금연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군은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세심히 군민들의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금연 환경조성으로 공공장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