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한 성봉학교의 학교기업 징검다리는 장애 학생들의 사회로의 자립을 지표로 삼고 생산, 직업체험, 외주작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생산분야는 학생들의 드립백, 건조칩, 학교기업 원두, 종이컵 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성봉학교 징검다리에서는 코로나 시국에도 장애 학생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무인 판매대를 만들고 택배 사업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해 왔다.
개관 이후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여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 수익 달성 소식을 들은 이종권교장은 “그간 힘써주신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기업 선생님, 전공과 선생님, 그리고 도와주신 많은 선생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무엇보다 전공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드립백, 건조칩, 학교기업 원두, 종이컵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