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적극적인 행정업무로 타의 모범이 된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성장전략실 최성영 주무관과 종합민원과 김희곤 주무관, 보건위생과 최환혁 주무관, 건설과 이태규 주무관이다. 최성영 주무관은 정읍시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를 잇는 트라이앵글 관광밸트 구축의 핵심사업인 용산호 미르샘 분수 설치사업과 낭만 모래사장, 문화광장 내 순환 열차,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큰 노력을 했다는 평가다. 김희곤 주무관은 공유토지에 대한 문제점(토지 경계 불분명, 소유권 행사 어려움 등)을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환혁 주무관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연중 선별진료소 운영과 유증상자,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태규 주무관은 정읍천 국가하천 내 화장실 신축을 위해 익산청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 제공에 기여했다. 시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실적 가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읍사무소 현관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응원과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예술인의 행복한 만남의 작은갤러리를 꾸미어,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우리동네 포토그래퍼 작품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읍사무소 현관에 들어서면 단아하게 꾸민 작은갤러리에 민원인의 걸음을 멈추게 하여, 눈으로 마음으로 작품 감상에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우리동네 포토그래퍼의 멋진 작품에 보는 이는 감탄을 표현한다. “우리동네 포토그래퍼 작품전시”행사 참여자는 홍기삼, 고덕재, 홍기옥, 오현자 작가 입문하여 지역 사진동호회 활동 및 어르신 장수사진촬영행사 참여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읍사무소에 행정일을 보러 온 민원인은 “잠시 사진작품을 통하여 시각적 향유를 느낄 수 있는 철원읍사무소의 부드러운 갤러리 공간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련부서에 전하였다” 한편, 철원읍사무소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읍사무소의 행복한 만남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2021년 하반기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순종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 상임부의장과 장갑종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 성과와 주요사업 추진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탑’ 건립, ‘여수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지역현안인 남해화학 비정규직 해고와 관련해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가지고 조속히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은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로 발돋움한 여수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그 발전의 주체인 노동자와 사용자의 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해 노사민정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여수지역 노사민정이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오늘 노사민정 공동선언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노동존중의 가치 확산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 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앱 운영 대행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영이 가능한 한국조폐공사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31일 현행 ‘섬섬여수페이’ 앱 서비스를 종료한 뒤 내년 1월 17일에 신규 앱 서비스를 재개한다. 회원정보, 잔액 및 이력, 가맹점 정보 등의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을 위해 불가피하게 16일간 서비스를 중단한다. 기존 앱에서는 이달 24일 충전이 마감되고 카드사용은 31일까지 가능하다. 기존 앱 상 개인별 충전잔액은 신규 앱으로 자동 이관되므로 별도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신규 서비스가 시작되는 1월 17일 이후 반드시 카드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신규 ‘섬섬여수페이’ 앱은 안드로이드(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앱스토어)에서 신규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5일 이내 배송가능하며 카드수령 전 충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수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을 위해 불가피한 서비스 중단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새로운 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 청년 농업인 류호인 씨와 정왕용 씨가 9일 제41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 전문성과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농어촌 후계자 육성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해 농림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진청, 서울신문사가 진행했다. 이번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 기여도와 단체활동, 지역사회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농업 부문 12명 중 정읍에서 2명이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인 국무총리 표창를 받은 류호인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화훼학과를 졸업하고 정읍시 4-H 연합회장, 전라북도 4-H 연합회·한국 4-H 중앙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맡으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행복 꽃 농원 대표로 끊임없는 신기술 도입과 공부로 수목치료기술자, 나무의사 자격증까지 갖추고 화훼·조경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국립농업과학원 청년 농업인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정에서 우수상을 수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 전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2021 Korea-Pacific SDG Forum)이 지난 8일 ‘지속가능한 태평양의 미래를 여는 나비효과’를 주제로 디오션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20개국(태평양도서국 14개국, 메콩 인근 5개국, 인도네시아)의 섬 개발 전문가와 MICE관계자 등이 4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한태평양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교류방안’, ‘한태평양 문화/경제/산업/교류 계획’, ‘우리가 만들어가는 한태평양의 지속가능한 미래’ 4가지 세션을 통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션 후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섬 여행’을 주제로 토론해 ‘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여수시는 20개국 중 14개국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초청 대상국인 만큼 섬박람회 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태평양의 공동발전을 위해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태평양의 문화, 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여수시는 환경부 등 5개 부처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대비 초과 달성량 정부구매 평가 결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 345개 중 폐기물부문에서 1위(Ⅱ등급)에 올랐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초과달성 정부구매 계획’은 온실가스 목표 관리업체들의 적극적 감축활동 과 초과달성 유도를 위해 올해 최초 시행됐다.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9%(9천557톤)를 감축해 포상금 1,400만 원을 받게 됐다. 여수시는 소각장 잉여스팀 재활용 및 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인공지능 캔‧페트 수거기 운영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다소비시설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 등 시민 여러분께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어 365개 아름다운 여수 섬의 풍광을 알리고 세계 최초 섬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홍보에 나선다. 여수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여수시청 1층 로비에서 ‘2021년도 여수 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기념하고 여수 섬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여수 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25점을 전시한다. 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4주간 ‘2021년 여수 섬 사진 공모전’을 통해 983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지난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5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6점, 입선 16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섬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여수 섬 사진 공모전, 섬박람회 참여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남 여수시 돌산진모지구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주시의사회는 최근 정부의 유공자 평가에서 큰마디큰병원 이길호 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길호 원장은 경주시 의사회 회장으로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원장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와 의사회 간 유기적인 협력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던 시기, 지역 병원들의 철저한 방역과 예방으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이 원장은 경찰서 보안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감염병 혼란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이길호 원장은 대구 성광고와 계명대 의대를 졸업한 후 경주 동산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 현재 큰마디큰병원 대표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주문화원이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2021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 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구석 소장은 경주문화원 이사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문화유산 보호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서라벌대 국제관광학부 겸임교수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및 동국대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크게 공헌했다. 특히 지난 1997년에는 ‘경주남산 세계유산등록 추진을 위한 시민모임’을 주창하며, 경주남산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구석 소장은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호와 관련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구석 소장은 지난 1999년 경주시청 공무원을 명예퇴직한 후 동국대 미술사 석사과정 수료, 경주대 문화재학과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1 경주 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경주시가 밝혔다. 한마당 축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와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 주최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된 축제에서는 지역 대표 농축수산물 브랜드 이사금, 천년한우, 해파랑 등 제품들이 소개·판매되며, 농민들이 재배한 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장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또 쌀 도정 체험·재래농기구 체험 등 체험존과 길놀이·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김상진 회장과 김영일 지부장은 “바쁜 가운데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행사 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농축수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경주화교협회 만찬에 참석해 린천푸(林晨富)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장을 만나 경주-대만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6일 린 사무처장의 경주시청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현곡배 대만 수출을 화제로 대화를 연 주 시장은 “더 많은 우수 경주 농산물들이 대만에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린 사무처장 또한 “대만 현지에서 배와 사과 등 한국산 농산물의 인기가 높다”면서, “대만의 망고·파인애플 등 열대과일과 경주 생산 과일 간 상호 수출입 활성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주 시장은 “과일을 포함해 다양한 농산물로 교역 대상을 확대해 추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어서 린 사무처장은 대만 타이난(臺南)시 황웨이저 시장의 서한을 주 시장에게 전달하며 “양 국의 대표적 고도인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타이난시가 경주시의 스무 번째 자매우호도시가 되도록 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대표단 파견 등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교류 확대 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