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 최초로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상해보험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의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2만 원의 상해보험 가입비 중 1만원은 정부에서, 1만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자부담했던 것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77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76명이 상해사고 시 최고 3천만원까지 의료비 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2019년도부터 총 2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매년 2회 1인당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열악한 근로환경과 과중한 업무, 낮은 임금수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의 후생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보수교육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1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150여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사기진작 및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선정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평가가 됐고, 평가기준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지원 등 종합성과 측정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4-H 외연확대를 통한 신규회원 모집 및 행사개최, 청년농업인 대상 맞춤 교육프로그램 개설, 청년농업인 품목네트워크 조직 등 청년농업인 육성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은 앞으로 더 발전해야할 목표라 생각한다. 청년농업인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농업의 핵심 인력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20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우수 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그동안 토지분할을 하지 못해 지분 형태로 소유한 공유토지의 분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협업 추진, 사업실적, 전략적 사업 참여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12년 진흥1지구를 시작으로 18개 지구 13,457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해 맹지 해소와 토지 정형화, 불합리한 경계 조정, 건축물 저촉 등을 해소했다. 2022년에는 국비 9억여 원을 투입해 수성2·4지구, 장명지구, 금붕1·2·3지구 3,98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의 불부합을 바로잡아 주민 간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12월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지역회의는 활동평가 및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 전북부의장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시상식을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은 김길수위원, 전북도지사표창 은 정일석위원, 전북부의장표창은 이다경위원, 전북도의장은 표창 장동영위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길수위원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온 점과 제17~19기까지 민주평화통일남원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이 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직속 자문기관으로 자문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에 ‘백두대간 생태정거장 서어나무숲’ Eco Station이 최종 선정, 국비 1억 2천여 만원을 포함해 전체 사업비 2억 4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생태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브랜드화의 선순환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길 안내체계 구축, 산책로 정비, 관광객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는 생태녹색관광의 주요 사업대상지인 운봉의 행정마을 서어나무 숲과 삼산마을 소나무 숲,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2022년부터 3월부터 생태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주민과 함께 △숲에서 멍 때리기 △숲 속 북 카페 △ 자연소리 체험 △오감걷기 △숲 속의 향기요법 등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인문학적 이야기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봉 서어나무 숲을 기반으로 남원이 한국을 대표 할 만한 생태관광브랜드로 육성 될 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알찬 한해 농사 시작을 위해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작목반 교육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를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과목은 딸기(육묘, 재배), 왕대추, 사과, 포도(샤인머스캣), 포도(캠벨), 멜론, 복숭아로 총 7과목 8회이다. 전문작목반 교육생 모집기간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화접수(063-620-8015), 방문접수(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 또는 농민상담소), 남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청가능하며 사전 신청자들에 한하여 교재가 발송될 예정이다. 벼, 토양 등 일반작목반은 각 읍면동에서 대면교육으로 20여명만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24일까지 농민상담소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일반작목반 강의는 100%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내부강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직원 강의 능력 배양과 핵심 기술교육을 통해 영농현장 문제와 기술에 대해 농업인들과 함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309명이다”고 23일 밝혔다. 남원 308번(전북 8,544번)은 남원 305번(전북 8,463번)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2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증상은 무증상이고 이동동선은 의원, 약국, 마트, 타지역 식당 등이다. 남원 309번(전북 8,621번)은 남원 307번(전북 8,472번)의 접촉자로 22일에 시행한 PCR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무증상자이며 이동동선은 없다. 보건관계자는 도내 오미크론 확산이 우려되는 요즘,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지켜줄 것과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이며, 아직 미접종인 청소년들의 1,2차접종과 3차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노인맞춤돌봄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맞춤돌봄사업 3개 수행기관 실무진과 시측이 모여 ‘21년 사업실적 및 ’22년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추진 및 방역관리 철저 당부, 사업 변경 사항에 대한 안내(수행인력 활동수당 확대지원)로 진행되었다.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은 수행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문훈 노인장애인과장은 실무협의회의는 수행기관과의 소통의 장으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의 과정을 거쳐 우리 시 수행기관의 역량을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남원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2년에 금년보다 84명 늘어난 2,912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2021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성주군이 추천한 영창케미칼(주)이 종합대상, ㈜키즈마루가 여성기업 부문 대상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은 매년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주는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영창케미칼(주)은 감광재료 및 전자재료를 주로 생산하며, 매출액은 연간 600억원에 이른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집중투자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임을 확인 받았고, 특허 104건 등을 획득하였다. 여성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키즈마루는 커피 및 마스크를 주로 생산하며, 전년도 매출액이 111억원에 이르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10만장, 대한적십자에 마스크 22만장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오늘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혁신, 기술개발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업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운전자금 지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금지면은 2002년 주생.금지 보건지소 통합운영으로 그 동안 유휴건물로남아있던 금지면 구)보건지소를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로 낙찰자가 선정되어 12월25일 카페 오픈을 앞두고 있어 침체된 소재지 상권 에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전자입찰)는 건물 외벽 탈색 등 행정복지센터 미관을 저해하고, 지붕 및 배관부식으로 시설유지관리에 예산낭비가 심화되어 왔지만 카페 리모델링 및 시설물 설치 낙찰자 부담원칙으로 리모델링하여 건물 유지관리에 따른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금지면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읍·면 소멸 고 위험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인구유입과 청년층 이탈 완화를 위한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함에따라 타지역에 거주하는 카페매니저를 전입시켜 일자리와 주거를 동시 제공함으로써 청년 및 지역민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하고, 인구증가에도 기여하였다. 장종석 금지면장은 올해들어 금지에 카페가 3번째 생긴다면서 카페는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며, 이로인해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고, 농한기가 없는 금지면은 4계절내내 생산되는 싱싱한 과일류 (딸기, 감자, 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지역은 그동안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으로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 귀농 귀촌 열풍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 된 주택이 많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성주군은 주택난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간주택 건설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성주읍 백전리와 경산리 세 곳에 공동주택(아파트) 3개동[지하1층 지상29층 규모 286세대], 공동주택(연립주택) 1동[지하1층 지상4층 규모 16세대], 공동주택(아파트) 2개동[지하1층 지상15층 규모 140세대]가 건설 중이며,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22일 성주군에서는 성주읍 공동주택 건설 현장 중 백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공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 인근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공사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철저한 공사품질 확보 및 하자요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영어방송재단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제5대 사장에 김휘(金煇) 전 광주MBC 편성제작국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23일 오전 시청에서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신임 김휘 사장은 광주MBC PD, 편성제작국장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장을 역임하고 담양문화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특히, 방송을 전공하고 서울문화재단 및 담양문화재단에서 이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문화와 방송을 연계하여 광주영어방송의 경영과 혁신, 성장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휘 사장은 오는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22일까지 3년 동안 광주영어방송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동안, 광주영어방송은 9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