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 이․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이․통장 담당업무자 정읍시청 김영덕 총무팀장과 김신영 총무팀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읍시 이․통장협의회에 따르면 두 직원은 이․통장 담당 업무를 맡아 처리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이․통장들과 소통과 협력을 했다. 이에 정읍시 이․통장협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주민과의 유대강화에 노력해 온 공로가 크기에 정읍시 이․통장 795명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덕 팀장은“이․통장 담당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주민 여러분의 대표인 이․통장협의회 감사패 수상은 그 어느 상보다 값진 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 신태인읍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이 추진된다. 시는 신태인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한국가스공사 수급지점 증설공사 계획이 한국가스공사 공급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신태인읍에 총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가스 공급관리소 신설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태인읍 도시가스 공급 승인은 정읍시와 윤준병 국회의원, 한국가스공사, 전북에너지서비스 등 관계기관의 협업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 신규 수급지점이 개설되면 신태인읍 지역주민 약 1,640여 세대와 인근 농공단지 2개소에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져 주민편의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도시가스 공급 여건이 향상되면 해당 지역주민의 에너지 편익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지난달 조기 완판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했던 ‘정향누리 상품권’을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재개한다.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발행했다. 지난해는 총 4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판매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시의 적극적인 홍보, 가맹점 확보 노력을 통해 11월 조기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2022년에도 400억원 규모의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을 발행해 판매한다. 발행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지류 상품권(종이 화폐)은 발행하지 않으며,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이다. 모바일 앱(CHAK) 또는 농협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구매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과 마트, 미용실, 주유소 등 3,500여 개 가맹점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향누리 상품권이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상품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지난 30일 ‘희망 2022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의 두 배를 상회하는 모금액이 모여 조기달성 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의 ‘희망 2022 나눔캠페인’ 대장정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정읍시에는 목표액의 1.9배에 달하는 6억 7,500만원이 모금됐다. 2022년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3억 5,500만원이다. 정읍시청 본관 출입구에 현재 모금액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돼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비율을 온도(℃)로 표현해 현재 190℃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목표액을 작년과 같이 동결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위기 극복 의지와 애향심,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을 발하며 기부 행렬이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과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진다. 캠페인 모금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정읍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언론사 및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15개 사업에 총 4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민선 7기 들어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2배 이상인 약 25억원 가량이 증가한 액수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 수요나 각종 재해 등 예측하지 못한 재정 수요가 발생하는 경우 행정안전부로부터 그 용도와 목적에 맞게 재정 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상반기에 국도 1호선 진출입로 개설 10억원과 지역 주도형 경제 활성화 지원 4억원, 내장 추령교 보수공사 3억원, 어르신 백신접종 편의를 위한 사업 등 총 20억 4,500만원이다. 또 하반기에 하모교 보수공사 6억원, 국도 1호선(용호교차로) 진출입로 개설 5억원, 유창아파트 주변 도로 확·포장공사 5억원,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사업 4억원 등 총 20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추가로 안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으로 3억5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살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세출 절감 및 공기업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1억 3,800만원을 추가 재원으로 확보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37일간 66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해 총 25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보강 등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위험 요소를 해소했다. 주요 점검 분야는 건축 분야(아파트 등 40개소)와 생활·여가 분야(야영장 등 3개소), 환경·에너지 분야(유해 화학 취급시설 3개소), 교통시설(다리 9개소), 기타시설(저수지 등 11개소) 등 총 5개 분야다. 시는 효과적인 진단을 위해 자율 안전 점검 실천 운동을 추진, 가정 내 자가 점검 확산에 기여하는 등 점검 실효성 확보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민간 전문가 15명을 투입해 안전관리 실태와 구조적 안정성, 배선 상태, 누선·배선용 차단기 관리 상황, 소화 기구 작동 여부 등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등 첨단 전문 장비를 투입해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아파트 옥상 등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시는 이번 점검 지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이주용 경산가정폭력상담소장이 아동⋅여성의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22년간 헌신한 공로로 "2021년 아동⋅여성폭력방지유공"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1년 제2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일에 맞춰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대해 이루어진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영상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표창장 수여는 30일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자체 전수하였다. 국비 지원 시설인 경산가정폭력상담소는 1999년 8월 개소하여 24시간 상담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의료, 법률, 긴급 보호, 시설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는 대구가정법원 상담 수탁기관으로 지정되어 가해자 상담 교육을 통한 가정폭력 재발 방지 및 가정회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상담소가 없는 인근 지역에도 직접 찾아가 상담 지원과 폭력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ㆍ여성 폭력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폭력 예방과 권익증진을 위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2021년 제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군은 23일 부서 추천으로 발굴한 우수사례들을 대상으로 ‘2021년 제2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3건과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 군민소통팀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 군민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장수군 열린군수실’을 운영했다. 이에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의견과, 불편 등을 빠르게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인 농축산유통과 유통정책팀의 ’주요 농산물 가격하락 대비 유통 선제대응 및 통합마케팅 조직을 통한 온라인 판로 개척’은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장수군 농특산물을 판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장려사례로 선정된 의료지원과 감염병관리팀의 ’의료취약지역 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추가접종 실시 및 교통약자 접종편의 제공‘은 교통이 불편한 산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접종센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백신접정률 증가에 이바지 한 점을 높가 평가받았다. 적극행정 우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장계면에 위치한 삼봉리 봉화터 발굴조사를 통해 가야산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와 함께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수 삼봉리 산성이 그 당시 장수가야에 의해 축조·운영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발굴조사는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와 장수군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 21일에는 장수 삼봉리 산성의 발굴조사 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련 전문가들은 장수 삼봉리 산성의 입지와 형태·성벽의 축조방법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견된 가야산성과 유사하고, 산성에서 적지 않은 가야토기가 출토돼 6세기 전반 이전에 장수지역 가야세력에 의해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가야 멸망 이후의 6세기 후반에는 신라가 산성을 장악했으며, 그 과정에서 집수시설이 운영된 것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장수 삼봉리 산성과 장수에 존재했던 가야와의 관련성이 보다 명확하게 확인돼 향후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가야사를 연구하는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칠곡군은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의 각 시군별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결산해 새마을분야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칠곡군과 칠곡군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펼치고 도서 지원 사업과 알뜰도서 무료 교환 시장을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집 고쳐주기 사업은 물론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송편·김장 나누기 등의 공동체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새마을운동활성화로 우수상과 함께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 이창준 회장이 새마을대상에 이름을 올리고 기산면새마을부녀회 이혜자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종석 왜관읍새마을지도자회장, 하칠순 북삼읍새마을부녀회장, 김정순 동명면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새마을문고가 국민독서경진대회 경상북도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상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별 평가는 코로나19 대응 규제개선 우수사례 선정, 주민참여, 현장 규제애로 발굴․정비, 자치법규 정비 등 총 4개 지표에 대해 실적 검증과 심사로 평가하는 제도로, 성주군은 현장 규제애로 발굴․정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1,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 성주군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투자유도·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공장 부연, 처마, 차양 관련 규정 개선","농막 건축규제완화로 정화조 설치 허용"등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사례들을 홍보하고 과도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위해 정책 안내를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성주군수는 “올해 수상 결과를 발판으로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현장을 찾아가 주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지속 발굴·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성주군이 (사)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실시한 "제8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 에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은 도시재생 관련 7개 분야 주거복지·삶의 질 향상 분야, 도시활력 회복 분야, 일자리 창출 분야,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분야, 지역 주도 뉴딜사업 추진 및 법·제도 정비 분야, 지역균형발전 분야, 특별상으로 나누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였다. 도시재생사업 집행 및 개선 과정, 분야별 거버넌스 및 지역공동체를 통한 의견수렴·소통활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창출한 분야별 성과, 도시재생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였다. 특히 성주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1·2단계)을 원활히 추진중이며, 도시재생예비사업·간판정비사업을 완료하였고, 마을관리협동조합(2개소) 설립완료 등을 이루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관계부서의 노력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