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3일 관내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폭력 피해 예방과 지역 안전망 구축,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보호 민관 협력 강화” 인천 중구, 지역연대 운영위 개최> 위원장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중구가정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 등이 참석, 기관별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우범지역 환경개선 사업, 폭력 예방 교육,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8월 4일 ‘여름 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병로 중부해경청장,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 동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김병로 청장이 ‘여름 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 팻말’을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을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올려 여름 바다 관광 활성화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병로 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정희 한림병원원장과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을 지목했다. ‘여름 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어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시작됐으며, 김병로 청장은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병로 청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올 여름 휴가를 우리 어촌과 바다에서 알차게 보내고, 우리 수산물도 구입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4일(금) 인천 중구 용유지구(노을빛타운)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용유 노을빛타운 개발사업 정상 추진”> 이날 오전 배준영 의원은 인천 중구 제2청사에서 용유 노을빛타운 도시개발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차주 중 중구청이 인천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간담회에는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신성영 인천시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중구청 도시항만개발과, 인천도시공사 스마트도시사업처, 노을빛타운개발비상대책위원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인천 용유 노을빛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중구 을왕동 206-16번지 일원에 부지 약 19만 5천평(64만 5,000㎡)을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4,573억 원으로,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약 1,800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이 밖에도 관광산업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 사업은 당초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됐으나, 사업 무산⋅민자 공모 실패 등의 사유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었다. 배준영 의원은 토지 소유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구민 편의 향상을 위해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석남2동은 신거북시장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민원 수요가 높다”며 “무인발급기 설치로 행정복지센터 운영이 끝난 늦은 밤이나 주말에도 민원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발급이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토지 등 13개 분야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119종이다. 단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민원 창구를 방문해 발급해야 한다. 발급 수수료는 민원창구 발급에 비해 50%까지 할인된다.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인혜진 석남2동장은 “동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해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3년 신규사업 및 시책’을 선정했다. < 2023년 신규사업 및 시책 7건 선정> 구는 지난 6월 신규사업 및 시책 발굴을 위해 구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소관 업무와 관계없이 실행 가능한 단기와 중·장기 시책 아이디어 39건을 제출받아 2차례에 걸친 본심사를 통해 7개 시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를 통해 입상부서 7건의 2023년 신규사업 및 시책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자원순환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프로젝트! 소소익선’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홍보문화실 ‘동구문화체육센터 <마티네콘서트>’, 건설과 ‘자동제설장치 설치’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도시전략실 ‘지속 가능한 동구 스마트시티 조성’, 교육지원과 ‘동구 어린이영어도서관 운영’, 도시경관과 ‘도시바람길숲 조성 및 관광화’, 교통과 ‘초격차 교통안전도시 인천 동구 조성’이 차지했다. 김찬진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해복구활동> 중구센터는 지난달 20일 충북 괴산군의 수해복구에 이어 2번째로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에는 수리특공대봉사단, 사나래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민연합회,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중구여성합창단, 깨끗한해양봉사단 등 6개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34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수해로 폐허가 된 딸기 비닐하우스 농장 복구활동에 참여해 비닐 철거와 스티로폼, 토사 제거 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이번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한 깨끗한해양봉사단 강성길 단장은“수해로 힘들어 하는 이재민을 위해 회사에 휴가를 내고 봉사활동에 참여 했는데,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위로를 받는 이재민을 보니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잘 한 거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ldq
지난 3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국민제안 경연잔치 공동개최 추진회의’(이하 국민제안추진회의)’와 ‘글로벌 에코넷’ 등 13개 시민단체 대표 등 회원 약 15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약 25여 년 동안 인천 서구 왕길동에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 약 1,500만 톤을 인천광역시와 서구청이 사실상 묵인한 의혹이 있어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담당 공무원들을 오늘 오전 11시경 대검에 고발했다”고 밝히면서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광화문 집회 현장> 이들은 “인천시 등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라 현재 남아있는 1천여만 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법적 조치인 행정 대집행 방식으로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주민건강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송운학 ‘국민제안추진회의’ 의장은 ‘기자회견 여는 인사말’에서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행정관청은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높이 10m 이상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비 구급출동 태세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 출동 태세 확립> 소방서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 환자 발생을 대비해 구급 출동 체계를 확립했다.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 태세 확립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폭염 대응 예비출동대(펌뷸런스) 운영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대국민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폭염특보 발령 시 장시간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며“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한국형사·법무 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은 청사 회의실에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치안 관련 정책 수립 연구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업무협약식> 지난‘20년 2월 수사권 조정에 따른‘해양경찰법’개정 등 사법 환경의 변화에 의한 해양 치안‧법무 분야 정책연구 필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해양경찰청과 한국 형사‧법무 정책연구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행정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체계와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상호 간 국‧과장급 정책연구협의회를 구성하여 해양 치안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의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 연구과제 추진과 해양경찰관을 위한 강의 지원 등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도 협의하였다. 하태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은“해양경찰청과의 정보교류 및 연구 협력 활성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양 치안 정책 방안을 제시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한국형사·법무정
서구문화재단이 4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기획전시 ‘바실리 칸딘스키’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리는 올해 세 번째 기획전시로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추상예술의 새로운 문을 연 칸딘스키의 작품을 연대별로 만나보고 그의 예술적 모티브를 ‘썬캐쳐’, ‘레고브릭’ 등으로 표현해보는 체험형 레플리카 전시이다. 전시는 칸딘스키 초기의 동화적인 느낌의 작품들로 구성된 ▲신비한 동화 속 이야기 섹션, 칸딘스키의 작품 요소들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미술과 음악의 융합 섹션, 중기의 야수주의의 색과 형태를 사용한 ▲낭만적인 인상 섹션, 기하학적 형태들의 ▲점선면의 완성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마지막으로 썬캐쳐 만들기와 레고브릭 체험으로 작품과 미술사,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시로 꾸며졌다. 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칸딘스키의 작품을 초기, 중기, 말기에 거쳐 살펴보며 그의 예술 가치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가 개척한 추상회화의 첫 발자취인 청기사파, 그의 마지막 종착지였던 바우하우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로 솟는 선은 빠르고 경쾌한 리듬, 부드럽고 완만한 선은 느리고 조용한 리듬, 색조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맞아 해안가와 갯벌 등 연안해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극성수기 맞아 영흥도 현장점검> 특히 이번 점검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빠른 대조기 기간(2일~5일)에 맞춰 안전한 연안활동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기범 서장은 3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 길마섬 등을 방문해 육·해상 극성수기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 영흥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예방 순찰과 긴급 출동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도기범 서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이 시작돼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계도활동은 물론 대비·대응태세 강화를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4일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하고 완벽한 대응능력을 위하여 지난 2일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과 부서별 협조 및 건의 사항에 관해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국장과 보건소장, 실·단·과장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사항, 각 부서별 충무계획의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며, 동구에서는 구청과 산하기관, 유관기관·업체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한다. 구 관계자는 “평상시 확고한 안보태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공무원들이 국민의 봉사자로서, 국가 수호자로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을지훈련 준비와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