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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수해 복구 활동 전개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구슬땀 흘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해복구 활동 사진(1).jpg

                                                                                              <수해복구활동>

 

 

중구센터는 지난달 20일 충북 괴산군의 수해복구에 이어 2번째로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에는 수리특공대봉사단, 사나래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민연합회,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중구여성합창단,   깨끗한해양봉사단 등 6개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34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수해로 폐허가 된 딸기 비닐하우스 농장 복구활동에 참여해 비닐 철거와 스티로폼, 토사 제거 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이번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한 깨끗한해양봉사단 강성길 단장은“수해로 힘들어 하는 이재민을 위해 회사에 휴가를 내고 봉사활동에 참여 했는데,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위로를 받는 이재민을 보니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잘 한 거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두 팔 걷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구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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