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7일 미추홀구 소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구조대장 등 7명의 구조대원이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이번 훈련은 이번 달 7일 시작으로 8월 중 3회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대응능력향상과 수난사고 발생 시 119구조대원의 상황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사고 방지 요령 ▲수중구조·수상인명수색 요령 숙달▲수난사고 구조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자체 매뉴얼 수립 ▲수중 인명구조 및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에 따른 대응절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천시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5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4회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무의도 춤 축제는 무의도 주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스며들고 주민들이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차광영 무의도 아트센터 대표, 장동준 하나개해수욕장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의도 춤 축제에서 구민들과 교류의 시간 가져> 강후공 의장은 “매년 이곳 무의도의 여름 밤하늘을 들썩이고 은빛 모래사장을 흥겨운 무대로 만들었던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오늘의 무의도 춤 축제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7일 구청에서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구의원, 경찰,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안건 상정에 앞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십정2동 샘터놀이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경찰-부평구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취약지역을 선정해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한편,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5월에 착수해 주
인하대병원 교직원들이 월급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월급 자투리 모아 수해복구 성금 기탁>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방문해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 성금은 교직원들의 급여 자투리 모금액 1천만 원으로, 적십자사를 통해 괴산군청에 전달돼 수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충북 괴산군은 인하대병원이 위치한 인천 중구의 자매결연 도시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사상자와 1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재산피해가 47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하대병원 전 직원은 매월 1천 원 미만의 자투리 급여를 기부하는 등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중 국민들이 현장 의료진들에게 보내준 응원과 여러 후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는데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추진했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기록적인 호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재민 여러분들이 하루라도 빠르게 평소의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가정동 12-번지, 국제대로 교량 하부에 족구장을 새로 단장하고 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대로 교량 하부 족구장 개장식> 이 족구장은 사업비 2억9천만 원이 투입된 시설로 서구는 기존 마사토 족구장에 새로 인조잔디 4면(면적 1,745.5㎡)을 설치했다. 아울러 펜스, 비구망, 투광등, 배수시설 등을 새로 교체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족구장 개장을 기념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제대로 교량 하부 족구장 개장을 계기로 주민들께서 여가와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종목별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책자 우편 발송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안내책자 우편 발송 사업 추진> 계양구는 올해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내 책자에는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와 시간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폐기물 종류별 배출 요령,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안내 등이 만화 형식으로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책자 우편 수령을 희망하는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본인인증 후 간단한 인적 사항을 기입하고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내책자를 참고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각 행정복지센터에도 안내 책자를 비치해 두었으니 한 손에 들어오는 안내책자를 가정에 두시고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일원(청와대 등)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그동안 활동을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0명은 북촌 한옥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내년 개관 예정인 (가칭)부평구 청소년복합문화센터와 관련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시설 명칭 및 운영 프로그램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향후 활동 계획 논의 이후 청와대를 관람하며 워크샵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작년에 코로나로 워크숍이 취소돼 아쉬웠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청와대에 올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강범석 서구청장이 현업종사자 휴게공간 등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환경공무관 등 야외작업을 하는 현업종사자의 근무환경과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강범석 청장은 현장에서 “체감온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될 때는 무더위 시간대뿐 아니라 수시로 휴게시간을 제공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옥외작업 부서와 종사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온열질환 발생 현황에 대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열사병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폭염 중대재해 예방’ 강범석 서구청장, 현장점검 나서>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폭염단계별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에방 가이드를 활용해 수시로 지도·감독해 전 직원의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rd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라뱃길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계양 아라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인 아라뱃길 SNS인층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아라마루전망대, 아라폭포, 황어광장, 귤현프라자, 수향원 등 소개하고 싶은 계양구 아라뱃길 명소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개인 sns계정에 #계양아라뱃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하여 등록하면 된다. 계양 아라뱃길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은 8월 26일까지이다. 계양구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31일 목요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계양구와 계양 아라뱃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계양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계양구에서는 계양 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8월 19일과 20일,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7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효사랑 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구청> 지역사회 효(孝)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인 ‘효사랑 지원금’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경로효친(敬老孝親)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 부양 가정에 가구당 연 50만 원을 지급,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1953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세대 이상 가정 중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함께 거주(2018년 7월 1일 이전 전입) 중인 경우다. 단, 방계로 이뤄진 3세대 이상 가구(예: 부모-본인-조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7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추석 약 일주일 전인 9월 20일(수)에 지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효사랑 지원금은 2019년부터 시행된 중구에만 있는 복지분야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상어가 발견돼 해경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수욕장서 죽은 상어 발견>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께 인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내 해파리방지막 인근에서 죽은 상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흉상어과로 추정된다’며 ‘보호가 필요하거나 사람에게 위협적인 상어는 아니다’라는 의견을 받았다. 해당 상어는 몸 길이가 82㎝, 둘레는 34㎝였고 지자체에 인계돼 폐기될 예정이다. 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하나개해수욕장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상어가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파리방지막 안쪽에서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밝은 수영복 착용은 피해야 하고, 피 냄새가 상어를 유인할 수 있는 만큼 몸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며 “상어를 발견하면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구청에서 아동 놀 권리 교육 및 놀이 환경 진단을 실시했다.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놀 권리 교육 및 놀이환경 진단’> 이번 활동은 아동 위원들이 놀 권리에 대해 배우고, 어린이 놀이시설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1부 교육에는 놀 권리 교육과 함께 아동이 직접 규칙을 정해 놀이에 참여하며 놀이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아동 위원들이 부평구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5곳에 직접 찾아가 아동의 시선에서 놀이 공간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찾아 토론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놀이환경 개선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추후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은 “오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놀 권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동의 시선으로 제시한 놀이터 개선 의견이 많이 반영돼 다른 어린이들도 안전하고 재밌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이 이번 활동을 계기로 향후 우리 구 아동정책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