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주차사업부에서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시 무더위 시간대 휴게시간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공영주차장, 무더위 속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에 앞장서다!>
각 노상 주차장 부스에 냉수 정수기와 식염포도당을 비치하고,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주의보는 오후 2~3시, 폭염경보 시 오후 2~4시 더위를 피하는 순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이는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원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특히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노상주차장은 석남동 거북시장, 검단 먹거리타운, 서구청 뒤편 골목 등 총 3권역이 있으며 12명의 현장 근무자가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구 공영주차장은 구민에게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장 근무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