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가방부착용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배부하고 1학년 학생 3,94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초등학교 32곳 1학년생 3,946명 참여> 구는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영상 ‘먼저, 서구 보아요’와 옐로카드 배부를 연계해 시청각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전문 강사를 파견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구 캐릭터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활용한 옐로카드는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호감을 얻어 더 많은 학생이 가방에 옐로카드를 부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진행한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사고가 일어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아시아통신] 국토교통부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GTX-D 사업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신청한 가운데, 이 노선을 확장하는 ‘GTX-D Y자노선’의 경제성(B/C)이 1 이상으로 분석, 타당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인천국제공항 철도네트워크 확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GTX-D(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노선을 인천공항과 경기 남양주, 여주까지 확장하는 GTX-D Y자노선의 경제성(B/C)이 1.18로 분석됐다. 이번에 검토된 노선은 앞서 확정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기본 구간으로 설정하고 ▲인천공항, 장기~부천종합운동장(왼쪽 Y분기) ▲삼성역~팔당, 여주(오른쪽 Y분기) 등 ‘더블 Y자’ 형태다. 인천공항에서 남양주(팔당역)까지 85.68㎞, 여주(여주역)까지는 132.63km로 총 사업비는 10조309억원으로 추산됐다. GTX-D를 인천공항과 경기도 하남·팔당, 수서·여주로 연결하는 대통령 공약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역시 해당 노선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골든튤립호텔(대표 이충한)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하기로 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튤립호텔, 세계 잼버리대회 참자가를 위한 K-콘서트> 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158개국 45,000여명이 참가하여 역대급 행사이나 준비부족과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강력한 태풍까지 예고되어 야영장 조기 퇴영 후 수도권 및 충청, 전북 지역으로 긴급하게 장소를 옮기게 되었다. 골든튤립 인천공항호텔&스위트에도 수백명의 잼버리대회 참가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다. 골든튤립호텔측은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호텔 대연회장을 무대로 K- 사운드 공연과 잼버리 청소년 프리버스킹을 주제로 한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폭염과 태풍 ‘카눈’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청소년 대원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텔은 이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와 위상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호텔측은 무더위와 태풍을 피해 올라온 잼버리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저녁 프로그램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운영하면서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활성화로 구민에게 큰 호응> ‘신비의 보물가게’는 2021년 11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고정식 플랫폼 3개소와 요일을 정해 이동하는 이동식 플랫폼 1대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재활용품을 받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6,700여 명이며 올해 상반기 동안 보상 포인트로는 7천 1백만 원을 지급했다. 수집된 재활용품 중에는 폐페트병의 비중이 가장 높다. 재활용품 중 페트병은 가치가 높은 재활용 원료로서 각종 기업에서 선호하는 재생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장소와 시간, 보상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gyeyang.go.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8월 11일부터 16일까지는 하계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윤환 구청장은 “쓰레기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진행한다. < ‘자살예방의 날’기념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 상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정신건강에 취약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통을 통한 치유 및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은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주제로, 자살이라는 무겁고 슬픈 소재를 세련된 음악과 위트 넘치는 대사를 통해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다. 관객들에게는 삶의 가치와 존재 이유,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330-1371)로 문의하면 된다. 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 ㈜예스킨&유엔피스코(대표 류형준)로부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을 위한 의약품을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의약품 3,141개 (버물리 300개, 닥터예스키놀 등 3종 2,841개) 기부> 이번 기부는 최근 태풍 북상 등으로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철수해 인천 지역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들의 건강회복을 위한 것이다. 기부받은 물품은 버물리·닥터예스키놀 등 벌레 물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총 3,141개의 의약품으로, 중구 등 인천시 내 숙소에 체류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중·동구약사회 관계자는 “폭염과 벌레물림 등으로 지친 잼버리 대원들의 건강회복을 기원하며, 남은 일정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 중구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인천 중·동구약사회와 ㈜예스킨&유엔피스코의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 기부 물품을 소중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책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관련 관계 부서 점검회의> 구는 이날 회의에 태풍 대응 시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 8개 부서 14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사전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분야별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점검 분야는 ▲지하차도, 하수시설과 하천변 산책로 ▲종교 첨탑, 장식탑, 건축공사장, 민간건축물 ▲가로수와 위험 수목, 산사태 취약지역 ▲ 광고물, 현수막 ▲유수 소통 방해물 ▲농작물, 농업시설, 가축, 축산시설 등으로, 현재까지 추진된 안전 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분야별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돌입할 것이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과 피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을 통해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천 동구 송현1·2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은주)는 지난 8일 호우피해 특별성금 150여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현1·2동 자생단체, 호우피해 특별성금 기탁> 송현1·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주민자치회 등 8개 자생단체로 구성됐으며, 기부금은 지난 5월 개최된 제34회 화도진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조은주 위원장은 “올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란 송현1·2동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마음을 모아주신 송현1·2동 모든 자생단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제2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2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회의> 이날 행사는 오수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지속가능발전(SD)지표 추세분석 결과 보고와 본회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은 부서에서 제출하고 각 분과회의에서 검토를 거친 4개의 지속가능발전 지표 변경(안)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번 지표의 보완과 수정을 통해 구는 지속가능성을 보다 자세히 진단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오수길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는 제5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이후 부평구 지속가능성을 가늠하고, 부평형 지속가능발전지표를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만들어 온 지속가능발전(SD)지표는 위원분들의 노고를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면서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l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문화분과(분과장 김성희)가 지난 8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손팻말을 함께 흔들며 지지선언과 함께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성희 분과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서진 서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지 선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구에서도 인천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 ‘고등법원 등 인천 유치’ 지지 선언 동참>
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한국해양안전협회(협회장 박건태)가 “바다의 안전벨트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100만인 서명운동에 모두 동참>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매년 바닷가에선 약 700건의 연안 사고가 발생해 1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으며, 이 중 약 90% 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있어 해양 안전의식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올해는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전 국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100만인 서명이 달성하게 되면 한국해양안전협회 및 해양 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구명조끼 1만 개를 전달해(기부해) 올바른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자동차에 승차하면 안전벨트를 하는게 당연하듯 바다에서도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해양안전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단순히 100만인 서명운동으로 끝나는 것보단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청소년 교육바우처 시행을 앞두고 가맹점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교육바우처 시행 위한 가맹점 사전점검>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청소년 교육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 부착 여부와 가맹점 준수사항 숙지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13~18세 청소년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개발 비용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의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청소년 2,644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앞서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업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 해당 업종에 안내문을 발송한데 이어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홍보반을 편성, 미가맹 업체를 개별적으로 방문해 가맹점 신청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가맹점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문구·체육용품 11개소, 체육시설 10개소, 청소년교육서비스 15개소, 서점 9개소, 학원 8개소, 공방 35개소 등 총 1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