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서 인천 서구의원(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풍수해 보험 지원 조례」가 8월 11일 열린 제261회 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지진·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폭설 등 자연재해로 주택, 상가 등의 건축물·시설물이 파손됐을 때 보상해주는 보험 상품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전체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 부담은 적은 편이다. <홍순서의원, 풍수해보험 지원조례 대표발의> 해당 조례안에는 ▲풍수해보험 지원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지원 목적물 ▲풍수해보험 중 본인부담료에 대한 지원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노력 등을 담고 있다. 홍순서 의원은 “인천 서구의 풍수해 보험 가입 건수가 불과 300여 건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서구민이 풍수해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에는 “풍수해 위험에 취약하다고 예상되는 저지대, 지하 및 반지하, 노후, 소규모 건축물과 시설의 소유자 및 세입자에게 본인 부담료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담았
올해 8월부터 인천 중구 거주 임신부라면, 관내 5성급 호텔 두 곳에서 식음료 매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 중구-네스트호텔-그랜드하얏트인천호텔 ‘임신 축하 출산장려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네스트 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임신 축하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와 민간기업 간 협력으로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자체-민간 협력으로 5성급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인천 내에서 중구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인천 중구 거주 임신부는 ‘네스트 호텔(영종해안남로 19-5)’과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영종해안남로321번길 208)’ 이용 시 식음료 매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먼저‘네스트 호텔’에서는 식음료 매장(레스토랑 플라츠, 쿤스트 라운지) 20% 할인과 수영장 이용료 할인 등을,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는 식음료 매장(다이닝 8) 이용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 보건소 등록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일 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서구 내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시설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에는 이탈리아 196명, 케냐 59명 등 잼버리 참가자 255명이 머물게 됐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와 서구청 지원 공무원, 검단탑병원과 뉴성민병원에서 지원 나온 의료진, 소방대원 등을 격려했다. <서구, 잼버리 참가자 숙소 점검·지원> 강 청장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인천 서구에 대한 좋은 기억과 함께 안전하게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드론 임무특화형 교육(안티드론 특화과정)’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청,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경찰청 등 공공분야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임해중요시설 등 국가중요시설에 불법 침입한 드론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무력화 시키는 ‘안티드론’ 특화 과정이다. 특히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안티드론 장비로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공공분야 종사자들도 접하기 어려운 안티드론 체계의 이해도를 높여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훈련 내용은 ▲안티드론 개념 강의 ▲드론을 이용한 테러 동향 ▲안티드론 장비 사용법 교육 ▲안티드론 장비를 이용한 드론 무력화 훈련 등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직접 안티드론 장비를 눈으로 보고 작동해보는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발전하는 미래기술에 발맞춰 해양경비활동, 연안해역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적극 협업하여 공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을 제작하였다.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됐으며, ▲신체학대(신체나 도구로 아동을 위협하는 행위) ▲정서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언어적, 정서적 위협) ▲성 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성적인 말과 행동) ▲방임 및 유기(아동을 홀로 두거나 필요한 조치를 제공하지 않는 행위) 등 총 4가지 아동학대 유형을 다문화가정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였다. 부평구는 인천시에서 1위, 전국 자치구에서 2위를 할 만큼 다문화가정의 수가 많으며 언어와 문화차이로 아동학대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다국어로 제작 된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학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축제 시 홍보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다국어 리플릿 제작, SNS 온라인 홍보 등 아동학대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10일 계양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 소동을 벌인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베란다 난간에 사람이“아찔한 상황”> 소방서는 이날 18시 7분께 베란다 난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는 추락에 대비하여 지상 에어매트를 전개하고 집안으로 진입해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극단적 선택 구조 대상자를 구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빠른 현장 출동이 중요하다”며“이같은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면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제26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 서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마무리>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송승환 의원이 서구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밀진단 등을 관련 부서에서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천광역시 서구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이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연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춘수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안(홍순서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문정 의원 대표발의) 등 10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89억 2,700만 원 증가한 1조 2,563억 2,900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고선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편성된 추경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은 태풍 ‘카눈’이 지나간 11일 관내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태풍 카눈은 소멸했지만 인천지역에는 오후까지 비가 더 내리고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돼서다. 도기범 서장은 이날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해 시설과 장비 등을 확인했다. 또 태풍으로 선박들이 피항해 있던 중구 인천항 연안부두와 남항부두를 찾아 어선과 장기계류선, 다중이용선박 등을 살펴봤다. 이번 태풍으로 인천해경서 관내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부두 및 항·포구 현장점검> 도기범 서장은 “태풍은 지나갔지만 오늘까지도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인천해경은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관심 있고 좋아하는 K-POP 문화를 배워서 즐거웠어요” <청소년수련관, 2023 잼버리 단원들 인천 방문 지원에 앞장>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SK무의연수원에 입소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단원들을 위해 지난 10일 ‘케이팝(K-POP) 댄스 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청소년 지도사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기존 영지를 떠나 인천으로 오게 된 잼버리 단원(앙골라, 알제리아, 짐바브웨, 도미니카, 가나 등) 128명은 현재 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케이팝(K-POP) 댄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슈퍼 샤이(Super Shy)’등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케이팝(K-POP) 안무를 수련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배워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세계 각국 잼버리 단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잼버리 단원들이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방청 산하 인천119특수대응단에 근무하는 김성제 소방관 수필작가는「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재난현장 체험수필집에 이어, 이번에는「인천형 시민교수」로 인증을 받아 세인들에게 조용한 반향(反響)이 되고 있다. <소방관 수필작가,「인천형 시민교수」로 인증> 2023년 인천형 시민교수 인증제는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 공약“행복한 삶을 학습하는 인천시민을 목표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수 인증으로 지식과 재능을 인천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평생교육진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인천광역시가 총괄주관하면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정책사업으로서 시민교수 지원자 공고 및 대상선발을 위한 자격심사와 역량강화교육program이수 절차를 거친 후 인천광역시장님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교수 선정심사위원회 및 인증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검증작업이 이루어진 후에 결과발표되었다. 선정분야로서는 기초생활문화,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스포츠, 인문‧과학, 시민참여, 기타 등이다. 위촉된 후에는 정보관리시스템에 시민교수 인력풀로 등록된 후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활동을 하게 되며 인천시민대학 특강 및 평생교육기관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청소년 및 성인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청소년 바우처 및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인천지역에서 동구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13~18세 청소년의 진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직무역량 증진과 중장년층의 자기계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및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이다.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3~18세 청소년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4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청소년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점과 문구점, 스터디카페, 안경점, 예체능학원, 청소년시설, 공방 등 지역 내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관련 업체 100개소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 기획주민복지위원회(위원장 문미혜)는 지난 9일 제244회 임시회에 앞서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 4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에서는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 김경식·정춘지·여재만 위원이 참여하여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과 현안 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아동보호시설 1곳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회 계양구지회, 계양구 보훈회관 등 3곳을 방문하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함께 시설을 확인하고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관내에 위치한 세종병원 산하 우촌심뇌혈관연구 재단에서 설립한 국내 유일한 심장박물관을 방문했다. <기획주민복지위원회,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문미혜 위원장은 “아동들이 편안하게 보호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지난 1년간 소통하는 의정, 현장 중심의 기획주민복지위원회를 만든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의정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