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8월 14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에서 ‘해양경찰-해군 합동 해상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부해양경찰과 해군 합동훈련>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과 해군의 통합된 해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대원 7명과 해군 제2함대 구조작전중대원 6명이 참가했다. 합동 해상 재난 대응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청사에 설치되어 있는 ‘해양오염방제훈련장’에서 선박에 구멍이 뚫려 대량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해양경찰과 해군의 구조대원들은 가상 사고 선박에서 빠른 속도로 유출되는 기름을 막기 위해 파공된 부분을 신속하게 봉쇄하는 연습을 실시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해군 제2함대 구조대원들은 훈련에서 △해상 재난 대응 임무 절차 숙지 △선박 기름 유출 봉쇄 절차 숙달 △해양오염 방제 기법 공유 등을 통해 합동 해상 재난 대응 절차를 가다듬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로 구현하기 어려운 선박 기름 유출 상황에서 해양경찰과 해군 구조대원들이 협력하
생선횟집과 활어 납품차량들이 해수를 도로와 우수관로를 통해 무단 방류해 생태계 질서 교란과 도로파손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단속이나 처벌근거가 없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우수관로를 통해 방류되면 민물고기의 폐사나 수생식물에 피해를 줄 소지도 있다. 15일 16시30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A식당 앞 정차 한 활어차량(무XX 수산 010-3739-90xx)에 써 붙이고 30분 가량 물탱크에서 연결호스를 이용해 해수를 무단 방류를 했다. 이 경우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4항에의거 과태료나 범칙금으로 처분 할 수 있다. 문제는 해수를 도로에 무단방류하는 행위에 대해서 법적인 처벌이 약하다. <서구 석남동 도로변에 활어차가 주차되어 무단방류 하고 있다> 인천에는 바닷가를 비롯한 어시장 등 수산물 취급장이 곳곳에 위치하며 무단방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소인 ㈜ 자산관리케이대부 대표 김모씨는 지난 7월26일경 서울강동경찰서 형사과에 B모(피고소인)씨 외 2명을 주거침입,재물파손,업무방해,강요죄로 고소장을 제출하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7월26일 고소장에 의하면 고소인은 소유자인 무궁화신탁으로부터 현장관리의 동의를 받은 합법적인 점유자인데 B씨들이 건물 관리자의 동의 없이(건물 관리자의 의사에 반하여) 본 건물에 침입하여 3개 호실(202호, 204호, 205호 )의 도어락을 교체한 것은 주거침입죄(형법 제 319조,건조물침입죄)와 재물손괴죄(형법 제366조)에 해당한다. 112 신고에 의해 출동한 경촬관들도 도어락이 교체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 2인 이상이 공동하여 주거침입과 재물손괴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항에 해당하여 공동주거침입죄와 공동재물손괴의 죄책이 있다. 이러한 불법적인 상황이 방치됨에 따라 고소인이 염려한대로 2023년 7월 21일 제2의 범죄행위가 발생하게 되었다. 합법적인 점유자인 ㈜자산관리케이대부의 대표와 직원의 출입을 용역을 고용하여 위력으로써 막아서 건물관리의 업무를 못하게 방해한 것은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 제1항)에 해당한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여름휴가 막바지 피서객 증가와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및 휴대전화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과 함께 혼자가 아닌 여럿이 같이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인천으로 이동한 3천8백여명의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지난 9일부터 4일간 지역 청소년 기관 청소년지도사들과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천 13곳의 청소년기관 청소년지도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잼버리 지원> 인천광역시청소년진흥센터와 13개 청소년수련시설인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동구 청소년수련관,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센터,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중구청소년수련관, 가좌청소년센터, 검단청소년센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연희청소년센터의 104명의 청소년지도사가 8곳에 배정된 잼버리 대원들의 활동지원 및 안전관리에 동참했다. e청소년(DOVOL) 사이트를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였으며 가천청소년봉사단, 인천 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도 봉사자 모집에 협조하여 48명의 청소년과 학부모의 봉사자도 잼버리 대원 지원에 나섰다. 서구청소년센터 박미정 관장은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만날 때마다 웃으며 손하트와 함께 “안녕하세요” 한국말 인사를 하는 청소
인천 남동구 공직자들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1천364만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남동구 공직자 수해피해 특별모금>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월 24일부터 2주 동안 모금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금을 실시했다.”며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2일, 파독 광부·간호사 60주년 기념행사를 주제로 한 ‘2023 영종국제맥주축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맥주축제 찾아 구민들과 뜻깊은 시간 보내> 영종 송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광부와 간호사가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에 파견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이들의 치열했던 삶을 조명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이광만 하늘도시축제위원회 대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강후공 의장은 “영종국제도시 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매년 이어져,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 제 2 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 ’ 을 착수한 가운데 , 인천 원도심 발전을 위한 인천도시철도 2 호선 주안 ~ 연수 연장 노선을 공론화하고 , 조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 <허종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박찬대 ( 인천 연수갑 ) 국회의원은 16 일 18 시 미추홀구 문화창작지대 틈 (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다목적홀에서 “‘ 왜 인천 2 호선 주안 ~ 연수 연장인가 ?’ 인천 원도심 발전 전략 토론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추홀구 시민공원역에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까지 약 9km 를 잇는 ‘ 인천 2 호선 주안 ~ 연수 연장 ’ 노선을 소개하고 ▲ 인천 최대 철도 환승망 ▲ 인천 최초 철도 순환망 ▲ 인천 격자형 철도망 구축 등 이 노선의 파급효과 및 ‘ 제 2 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026~2035)’ 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 발제는 허종식 국회의원이 나선다 . 토론자로 ▲ 함동근 인천시청 교통국 철도과장 ▲ 김종린 신기시장 상인회 회장 ▲ 김영옥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 최종 수상작 5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6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상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비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점(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을 선발하였으며, 해양 국제범죄를 차단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꼼짝 마! 해양 국제범죄”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양경찰 누리집(www.kcgcontest.com) 및 여객터미널, 해양관광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대국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해양경찰은 앞으로도 해양 국제범죄의 예방과 근절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들은“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마약 밀수, 산업기술 유출 등 해양을 통해 많은 범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양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과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계양구청 전경> 먼저, 계양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는 ‘계양여행’ 또는 ‘계양관광’을 주제로 한 일반영상(1~5분) 또는 쇼츠영상(15~60초)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선정 결과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영상과 쇼츠영상으로 나누어 진행될 계획으로, 공모 선정 시 상금은 일반 부문은 ▲대상 1편 200만 원, ▲최우수상 1편 100만 원, ▲우수상 2편 각 50만 원, ▲장려상 10편 각 10만 원이며, 쇼츠 부문은 ▲대상 1편 100만 원, ▲최우수상 1편 80만 원, ▲우수상 2편 각 35만 원, ▲장려상 10편 각 10만 원이다. 계양구는 해당 상금과 함께 구청장 상장도 시상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9월 한 달간 계양 관광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주민이나 방문 관광객이면 누구든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평도호부관아 일원에서 2023 생생문화재 ‘달빛가득 부평도호부 – 정조대왕의 야간행차’를 개최한다. < ‘달빛가득 부평도호부 – 정조대왕의 야간행차’ 개최> 이번 행사는 1797년 8월, 정조대왕이 현륭원 능행차 길에 부평도호부관아를 들러 휴식을 취했다는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문화유산을 다채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1797 부평별시 △부평도호부 달빛 야행(夜行) △부평도호부 달빛 연회 △달빛가득 포토존 △모두 함께 즐기는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1797 부평별시’는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경유한 10개 고을에 별시 혜택을 주었다는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해 보는 특별 과거시험으로, 지역 공방과 연계하여 부평도호부관아의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한 수채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부평도호부 달빛 야행(夜行)’은 <조족등 만들기>와 <부평도호부사와 함께하는 관아 투어>를 통해 부평도호부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야행 프로그램이다. 이어서 ‘부평도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점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까지 ‘특별방역 기간’ 지정> 이를 위해 앞서 서구보건소는 아라동 상인회를 시작으로 방역 활동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제공했고 아라동 지역에 분무,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는 특별방역 기간 서구 전역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간에 집중호우, 태풍으로 생긴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비가 온 뒤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고 생활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