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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13곳의 청소년기관 청소년지도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잼버리 지원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인천으로 이동한 3천8백여명의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지난 9일부터 4일간 지역 청소년  기관 청소년지도사들과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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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13곳의 청소년기관 청소년지도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잼버리 지원>

 

 

 

인천광역시청소년진흥센터와 13개 청소년수련시설인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동구  청소년수련관,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센터,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중구청소년수련관, 가좌청소년센터, 검단청소년센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연희청소년센터의 104명의 청소년지도사가 8곳에 배정된 잼버리 대원들의 활동지원 및 안전관리에 동참했다.

 

 e청소년(DOVOL) 사이트를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였으며 가천청소년봉사단, 인천 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도 봉사자 모집에 협조하여 48명의 청소년과 학부모의  봉사자도 잼버리 대원 지원에 나섰다.

 

 서구청소년센터 박미정 관장은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만날 때마다 웃으며 손하트와 함께 “안녕하세요” 한국말 인사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드는 봉사였다.” 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배재석 부장은 “인천지역 청소년지도사가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영광의 시간이었고 작은 도움 하나에 웃으며 땡큐하는 대원들을 보며 같이 미소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태풍으로 인해 실내 프로그램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인천시  중구 무의도에 머무는 잼버리 대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K-POP 관련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과 청소년활동에 대한 애정으로 인천의 청소년기관 청소년지도사와 자원봉사자가 단시간 내에 모일 수 있었고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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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