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소래포구 in(人) 모델 포스터」 8종을 공개했다. <「소래포구 in(人) 모델 포스터」 8종을 공개>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포스터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소래포구를 삶의 무대로 살아가는 구민과 상인들이 직접 축제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제작됐다. 포스터의 주제는 ▲소래포구의 새벽(경매인) ▲어부와 소래포구(어부) ▲젊은 소래포구(청년상인) ▲소래포구의 힘(중년상인) ▲소래포구와 젓갈(젓갈상인) ▲소래포구와 건어물(건어물상인) 등으로 총 8종이 제작됐다. 제작된 포스터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인쇄되어 축제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축제 운영에 있어 더욱 다양한 구민 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는 9월 15~17일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070-8820-4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문화두레시민학교 ‘범문현답’을 진행한다. <문화도시부평, 문화두레시민학교 ‘범문현답’진행> 시민의 지식향상과 정서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범문현답’이 올해에는 음악도시부평에 걸맞게 대중음악, 음악산업 전문가에게 현장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시간은 KBS라디오 ‘김태훈의 프리웨이’, ‘김태훈의 시대음감’에서 DJ로 활동하며 문화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입담으로 유명한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음악에 대한 담백한 성찰’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는 음악 매니아로서 직접 꼽는 인생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음악제작사, 잡지, 방송을 거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를 나눈다. 두 번째 시간에는 K팝과 아이돌의 음악적 성취와 문화산업적 반향을 평론하며 잘 알려진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세계적인 대중문화가 된 K팝 성공방정식’을 강연한다. 강남스타일부터 BTS, 블랙핑크까지 K팝의 영향력을 미국에서 직접 마주한 경험을 나누고 아이돌 음악 세계를 세심하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다뤄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7일을 시작으로 서구 지하철역 곳곳에서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인천고등법원 등 유치’ 위한 ‘출근길 캠페인’>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앞서 진행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이어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계속 이어가며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주민들에게 응원을 함께 하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16일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석남역과 가정역, 다음달 7일에는 검암역, 청라국제도시역 등 서구 내 주요 지하철역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구에선 지난 6월부터 서구 23개 동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 등이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가는 등 이에 대한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이번에는 주민들의 염원을 꼭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서해특정해역 조업보호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해조업보호본부 본부장인 인천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해군2함대 사령부, 인천시, 경기도, 인천지역 수협 및 어업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서해특정해역 조업규정 준수, 우리어선의 월선 및 피랍방지 등 어업인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확립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해특정해역은 1968년 11월 25일 접경해역 출어선의 특별관리 및 월선, 피랍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됐으며, 덕적도서방, 저인망, 대청도어선 어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해특정해역 조업규정 준수, 어업인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확립 방안 논의> 서해조업보호본부 관계자는 “서해특정해역 내 안전한 조업질서를 확립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거어르신을 위한‘따뜻한 한 끼 나눔’봉사진행> 이번「중·자 누룽지만들기」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가 직접 누룽지를 만드는 비대면활동으로‘중·자’는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약자이다. 또한, 혹서기인 8월 한달간 대면활동으로 총 8회, 매회 10명씩 누룽지를 만들어 재가공 및 포장한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누룽지에반하다 사업은 비대면봉사활동으로 중학생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0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누룽지만들기 활동에 총 7,398명이 참여해 수혜자 4,935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참여한 최정희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마음 모아 만든 누룽지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누룽지 전달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김춘수 인천 서구의회 의원(환경졍제위원회 위원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이 지난 11일 열린 제261회 서구의회(의장 고선희)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춘수 의원> 해병전우회는 매년 교통안전, 야간방범 순찰, 수상 안전사고 예방, 공익행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로서 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해병전우회 활동에 대하여 필요한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김춘수 의원은 이번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를 통해 그동안 지원대상이 아님에도 재해, 재난 등 구호활동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했던 해병전우회를 지원하고자 지원대상사업에 ‘재해, 재난 등 구호활동’을 신설하고, 해병전우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공로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정책에 맞춰 보조금 지원 등의 절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따르도록 해 책임 있는 집행과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김춘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서구를 위해 활동하는 해병전우회의 공공활동에 대한 필요경비 지원범위가 확대됐다”라며 “향후 우리 서구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
16일 ‘국민제안 경연잔치 공동개최 추진회의’(이하 국민제안추진회의)’와 글로벌 에코넷, 투기자본감시센터,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기독교 개혁연대 등 시민 환경단체들은 “인천 서구 왕길동에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이 약 25년에 달하는 장기간에 걸쳐 불법 적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약 3분지 1에 달하는 물량이 최근 3년 동안 불법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고 묵인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이 있다면서 박남춘과 유정복 전·현직 인천 광역시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약칭 공수처)에, 이재현과 강범석 전·현직 인천 서구 청장을 대검찰청에 각각 고발했다”고 밝히면서 안전 대책 등을 재차 촉구했다. <시민단체들, “전·현직 인천시장과 전·현직 서구청장을 각각 공수처와 대검에 고발!”> 단체들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 청장은 민선 6기, 8기 광역 및 지자체 장이고,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이재현 전 서구 청장은 민선 7기 광역 및 지자체 장으로서 이들 전·현직 인천시장과 서구 청장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 등에 따라 방진 덮개, 방진벽 등을 설치하도록 지도·감독해야 할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이 최근 고양시 ‘앤하우스 그룹홈’ 아이들에게 쌀100kg과 과자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웃음 더하기 연예인봉사단 그룹홈에 쌀 100kg 및 생필품 기부> 김하얀 회장은 “그룹홈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그룹홈은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날 참여한 정용현 후원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밝고 행복한 기운을 받아 우리 봉사단이 오히려 치유되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김장군 단장(KBS 개그맨), 김주원 사무총장(OBS 개그맨), 마술사 문준호, 트로트 가수 정들레, 이유일 부회장(CAM 대표), 김윤호 대외협력 위원장(제일안과 이사), 김시민 대외홍보위원장(트랜드짐 대표), 곽호욱 언론위원장(젊음 대표), 한기명 평화위원장(DMZ느린여행 부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는 16일 의장실에서 인천 서구의회의 전문적인 입법 자문 및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입법·법률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인천 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 입법 고문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으로 활동하는 유재균 교수와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인 강인태 전문위원이며, 법률고문으로 법무부 소속인 김해림 변호사를 위촉했다. 입법·법률고문은 앞으로 서구의회의 자치법규 제정·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항과 의회관련 법률사항 등 자문역활을 수행한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고문 위촉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구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대표의원 조덕제) 조양희 의장은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인터뷰”를 가졌다.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에 노력 > 이날 인터뷰는 연구 수행을 맡은 김동진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지역구(계산 1,2,3동) 및 계양구 주차 문제 ▲주차 문제와 관련한 주민들 요구사항 ▲제안하고 싶은 주차 문제 해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7월 27일“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개최 후 지역 특성에 맞게 연구 방향을 정해 계양구 내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 및 선정하여 계양구 원도심 주민의 주거 및 교통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조양희 의장은“계양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우수한 주차정책을 파악하여 계양구의 주차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는 6월 27일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로 착수 후 90일간 진행될 예정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우수해’캠페인(우리 水산물 水요일에 함께海요)을 전국 단위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인천종합어시장을 직접 찾아 어시장 및 수협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와 함께 우리 수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우리 수산물과 함께하는 날로 정하고 구내식당 식단을 수산물로 구성하는 등 전 직원이 우리 수산물 소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수산물 소비촉진 ‘우수해’ 캠페인 해양경찰이 함께 합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모든 구성원들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계획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나섰다. <수산물 소비 촉진 위해 재래시장 방문> 도기범 서장은 16일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기범 서장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