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17일 현대시장을 방문, 올해 3월 방화로 화재 피해를 입은 아케이드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동구청장, 현대시장 아케이드 복구 현장 점검> 김찬진 동구청장은 “복구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상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 이하 연구회)가 지난 17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국내외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지역탐방을 통해 서구 향토문화 및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 여주 신륵사관광지 현장방문> 이번에 방문한 신륵사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한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 8점을 보유한 신륵사를 비롯해 여주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여주도자세상, 갤러리숍 등 역사자원과 문화예술자원이 집적되어 있다. 특히 최근 남한강 최초로 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다양한 체험관광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문화예술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어 연구회는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신륵사 관광지를 방문하게 되었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신륵사 등 역사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박물관 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국가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2023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8월 21일 새벽 불시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전시를 가정한 직제 편성 및 임무 확인, 국가 위기 상황별 대응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연습한다. 특히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국가 중요시설 테러 대응, 서해5도 주민 육상 출도 지원 등 실제 기동훈련 뿐 아니라 사이버 공격 대응, 서해5도 포격 도발 등을 가상한 도상훈련을 통해 해양경찰의 전시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태세를 재점검하고, 연습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ㆍ보완하여 전 직원의 전시 대비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55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개 기관에서 58만여명이 참가한다.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대표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는 17일 서구의원과 도시농업 선진기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성료했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가 세미나 개최를 통해 도시농업 선진기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체험 텃밭과 캠핑적 요소를 결합한 분양형 주말 농막별장 마을인 ‘스마트팜 빌리지 혁신농업’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서구의 수도권매립지를 활용하는 실질적인 방안으로 IOP(The Internet of Plants), 즉 식물인터넷을 농업현장에 적용하는 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참석한 기관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를 주재한 이정훈 서울대 교수는 특히 “스마트팜 빌리지는 단순히 몸으로 자연을 배우는 농부 체험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이용한 농장마을 생성, 커뮤니티 활동, 마이크로팜을 통해 낭비 없고 건강한 소비문화도 직간접적으로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올해 초 조례 개정을 통해 서구의 도시농업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한 도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의원연구모임(대표의원 김숙희, 박영훈, 구동오, 윤구영)’은 지난 17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의원연구단체, 출연기관 발전모형 연구 중간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홍순옥 의장을 비롯하여 해당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여, 연구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중간 보고를 들었다. 본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다온정책연구원(강철구 책임연구원)은 ▲지역현황분석 ▲문화정책분석을 통해 타 지자체의 문화재단과 부평구문화재단의 추진사업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포함하여 그간의 연구 내용을 보고하였고, 참여 의원들은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듭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김숙희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우수 타지자체 문화재단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부평구문화재단을 깊이있게 살펴볼 수 있었다.” 며, “남은 과업기간 동안 우수 문화재단의 성공 사례를 우리 구에 맞게 도입하기 위한 방안과 내실 있는 운영방안 등을 도출하여 부평구민
<속 보> <천호동 452-18외 2필지 유치중인 건물> ㈜자산관리케이대부 대표 김모씨는 지난 7월26일경 서울강동경찰서 형사과에 B모(피고소인)씨 외 2명을 주거침입,재물파손,업무방해,강요죄로 고소장을 제출하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는 기사<본보 15일자 사회면 보도>에 이어 ㈜자산관리케이대부 대표 김모씨 대리인인 법무법인 중용에서 B모씨와 채권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해 에코시티 불법양도 한 T건설외 4개 사업체에 내용증명을 지난 17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증명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가전,가구,창호,금속,도장 등 수장공사와 건축,기계설비공사,조적,미장,방수,타일공사,정화조,우수,배수설비공사,화장실도기,위생기납품설치 및 부속공사를 한(공사대금 2,122,582,691원)업체들로 B씨가 에코시티를 점유하여 유치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B씨가 채권을 회수하는 경우 회수금액의 30-50%를 수령하는 계약서를 작성 하였다는 것. 그러나 대리인 법무법인 중용은 B씨가 주장하는 공사미수금액을 인정할 수 없으며, 그리하여 각 사업체 대표 또는 B씨가 에코시티를 점유하여 유치권행사를 하는 것에 대하여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법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9월 셋째 주 법정기념일인 ‘청년주간’을 맞아 발달장애청년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행사를 진행한다. 서구는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이같이 밝혔다. <9월 발달장애청년 대상 ‘전통 성년례> 서구 청년센터 관계자는 “통상 성년례는 19세가 되는 해 5월에 진행하지만, 서구는 이를 20대 발달장애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며 “이들이 청년으로서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9월 21일 청년주간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행사에 앞서 발달장애 자녀가 개별적 특성과 욕구에 따라 사회적응 조력자로서의 부모 역할을 주제로 참가자 부모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발달장애청년이 보호받는 대상을 넘어 자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불어 이들의 인식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7일 홈플러스 작전점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소방서장,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이번 현장 예찰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 운영실태 확인 및 개선사항 지도 ▲취약장소 현장 확인 및 불안전요인 제거 등 안전관리 당부 ▲관계자 등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및 관심 제고 ▲전기 화재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강성응 서장은“다중이용시설 특성상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관계인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인천 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이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창의인재 특기장학생을 모집한다. <재)인천 동구장학재단,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 대상은 공고일인 8월 16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중 최근 1년(2022년 10월 1일~2023년 8월 31일) 이내 개최된 각종 예·체·기능 분야 대회에서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동구장학재단 사무국(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금곡로 67)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며, 10월 중 수여식을 개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70여명이며, 장학금은 입상성적에 따른 순위와 초·중·고 학교별 지급액에 따라 1인당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50%)와 현금(50%)으로 지급된다. 김찬진 동구장학재단 이사장은 “끼와 재능이 있는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70여명을 선발해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자격 요건이 충족되는 학생들은 꼭 신청해 장학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의인재 특기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7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윤창후)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설치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 공간 계양구에 무상 제공>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계산새마을금고는 본점 내 5층 일부 161.54㎡ 면적의 시설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으로 계양구에 무상 제공한다. 구는 해당 장소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내년 1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올해 이곳의 설치가 완료되면 계양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3개소가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계산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총장 이광형)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위성정보 활용 확대를 통한 해양정보 융합플랫폼(MDA:Maritime Domain Awareness)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17일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2호 등 위성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로 협력 체계 구축>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누리호로 발사된 최초 실용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 영상 활용을 비롯해 위성 분야 공동연구 등 위성개발·운영·활용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위성 관측 영상 공유 및 활용 ▲ 위성 분야 공동 연구 발굴 및 추진 ▲ 공동 연구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인프라의 공동 활용 ▲ 기타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상권 경비국장은“우리나라 최초 위성 개발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 경비망을 촘촘히 하여, 국가 해양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고 한재흥 인공위성연구소장은“해양경찰청이 구축하는 해양정보 융합플랫폼(MDA)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핵심 자산인 위성이 바다에서 적절히 활용될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참여 확대를 통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주민 주도형 축제로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지역 문화예술단체 참여 확대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인천관광공사’, ‘인천 중구 박물관·전시관 협의회’, ‘한국레저경영연구소(개항도시)’, ‘극단 십년후’ 총 4개 기관·단체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개항장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은 올해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 진행될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전시관 등 시설 야간 개방,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각종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인천 중구 박물관·전시관 협의회는 관내 10개 박물관·전시관의 야간 개방과 특별 기획전을 준비하고, 한국레저경영연구소는 야행과 연계한 인문학 강의를 4차례 열어 개항장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극단 십년후는 지역극단의 장점을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