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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구의회「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 여주 신륵사관광지 현장방문 실시

역사와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해 서구 향토문화유산의 길을 묻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 이하 연구회)가 지난 17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국내외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지역탐방을 통해 서구 향토문화 및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2023-08-18 보도자료 사진(인천시 서구 향토문화정책연구회, 여주 신륵사관광지 현장방문 실시).jpg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 여주 신륵사관광지 현장방문> 

 

 

 

이번에 방문한 신륵사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한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 8점을 보유한 신륵사를 비롯해 여주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여주도자세상, 갤러리숍 등 역사자원과 문화예술자원이 집적되어 있다.

 

특히 최근 남한강 최초로 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다양한 체험관광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문화예술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어 연구회는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신륵사 관광지를 방문하게 되었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신륵사 등 역사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박물관 관람을 통해 역사자원의 보전 및 활용방안, ‘도자기’를 소재로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등 콘텐츠 개발 등을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은희 의원, 박용갑 의원, 홍순서 의원이 참여했으며 연구회 대표의원인 심우창 의원은 “역사자원과 문화예술자원의 접목을 통한 지역의 가치 제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해 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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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여성 가사‧돌봄노동 경력으로 인정”… 조례 발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가사‧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됨에도 그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 보상과 경력에서 배제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핵심은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보유여성등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시장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력보유여성등이란 일경험 또는 가사‧돌봄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말한다. 경력인정서의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장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경력보유여성등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공‧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