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시대에 발맟춘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춰 자원봉사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인천시 소속 이화정 촉탁강사의 친환경실천을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조미영 강사의 업사이클링 교육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지속가능한 마을환경 만들기’를 위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닷가에서 수거한 깨진 병조각으로 목걸이, 브로치, 마그넷 등의 실용품을 만들어 보는 등, 해양쓰레기를 가치있는 물건으로 업사이클링 시키는 활동으로 참여자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강현미 봉사자는“중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환경정화활동과 환경캠페인부스 운영 등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활동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라며 교육소감을 말했다. 또한 중구센터 조진희 사회복지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린에너지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31일(목) 영종 일자리센터(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 소재 잡스영종)에서 ‘제8회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제8회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이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인천 중구가 주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에어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코압섹 ▲케터링파트너㈜ 2개 기업이 참여, 특수경비원, 서비스단순종사원, 하역적재종사원업 항공기내 서비스카트 세팅 업무 분야에 약 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210명을 모집하고 있다. 동구노인복지관, 드론교실 수료식 수강 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난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부담으로 강좌에 따라 올해 8월 지급된 ‘동구평생교육바우처’로도 납부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까지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테쿠테쿠 일본어 기초교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산관리 실습 ▲향기로운 발효아카데미 ▲MZ따라잡기 인스타그램 ▲재미있고 즐거운 풍경 드로잉 ▲3개월 3곡 완성 우쿨렐레 ▲보드게임 지도사 ▲업사이클링지도사 등 총 4개 분야 14개가 개설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를 최대한 반영해 교육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주민 여러분께 유익한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의 강좌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 기간에 맞춰 안전한 해양활동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대조기는 해수면의 조차가 연중 최대로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으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연안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조기는 백중사리 기간으로 평소보다 바닷물의 높이가 최대로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 ※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줄어드는 출산율, 비인기 진료과 소아청소년과. 그럼에도 미래세대 소아에 대한 건강 지킴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이에 따른 치료법도 궤를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 세종병원의 설명이다.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이자 올해 개원 41주년을 맞은 부천세종병원이 바로 이 소아심장을 지키고자 수십년 간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이 초음파 영상으로 소아심장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있다. / 부천세종병원 제공> 앞으로 소아심장, 선천성 심장질환, 심장재활, 소아심장 인식 및 제도 개선 등 모두 4차례 기획 연재로, 소아심장의 차별화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28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올해 3월 기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응시자는 172명에 불과하다. 출산이 줄어드니 관련 전문의 수도 줄어드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이미 태어난 소아 입장에서는 그만큼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감기 또는 장염 같은 경우 적절한 보존적 치료만 해주면 대부분 잘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아이들 신체의 엔진 역할을 하는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아이들의 심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8일 계양구 장애인 복지시설 ‘비젼꿈터’에서 이용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119신고 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환자 발생 시 하임리히법 교육 및 실습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해 교육 내용에 대한 흥미를 높이겠다”며“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장애인시설 이용자·직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1동(동장 이경숙)은 지난 25일 봉오대로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이날 캠페인에는 작전1동 복지통장과 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을 시 주의 깊은 관심과 신고가 필요함을 적극 홍보했다. 김인열 작전1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전1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해 힘써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논현동 실개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논현동 공공공지 내 위치한 실개천은 총 길이 2.2km 규모의 인공수로로, 이 중 1.2km 구간이 노후와 누수 등으로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실개천의 전면 정비 또는 재활용 등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설계용역에서 제시된 △실개천 형태를 재활용한 화단조성(1안)과 △산책로 조성(2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수목 식재를 통한 녹지 확대와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에 관한 의견이 많았다. 구는 이번 설명회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추후 논현2동에 게시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의견 수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논현동 실개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미가동 중인 실개천을 다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종합한 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비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개최된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해양경찰 기념식으로, 지난 70년간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해양경찰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해양경찰청 전경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방문하여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24시간 불철주야 근무하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동·서·남해에 출동 중인 해경 함정과 화상으로 연결하여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안전을 위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기념식장으로 자리를 옮긴 대통령은 현장에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양경찰관들과 함께 기념식장을 입장하며 제복공무원들에 대한 예우를 표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이 순간에도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관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직, 전몰 해양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 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 등을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야외근로자를 위한 폭염 안전 푸드트럭 운영 이번 사업은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트럭에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해 야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해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썼다. 푸드트럭은 이날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오후 1시에는 구청 1층 주차장에서 구 소속 도로보수원 등 현업근로자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재활용선별장으로 이동해 자원재활용요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휴게공간 냉난방시설 및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달 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교육과 함께 넥쿨링튜브, 쿨토시, 포도당음료 등을 지급하고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작업장소 4곳 및 발주 공사장
부평구의회 이익성 부의장(국민의힘, 부평2·5·6, 부개1, 일신)과 유정옥 의원(국민의힘, 부평3, 산곡3·4, 십정1·2)이 25일 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발의를 앞두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추진 이번 조례안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조문을 현행화하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위한 지원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익성 부의장은 " 자율방범대의 설치·운영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항상 부평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자율방범대가 자긍심을 갖고 보다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부개정 조례안을 준비하였다."라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 자율방범대원, 부평구청 및 부평·삼산경찰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조례와 지원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28일 서울지하철 5호선의 검단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촉구 기자회견 서구의회 의원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검단은 당초 계획인구였던 18만 명을 일찌감치 넘어섰고, 조만간 30~4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는 증가하지만 검단 권역을 이어주는 서울직결노선과 수도권을 이어내는 광역철도 인프라는 전무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단 주민들의 출퇴근 지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검단신도시의 교통지옥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5호선 검단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5호선 검단 연장은 인천과 김포 시민들의 사법 접근성 향상을 위한 최적 노선이다”며 “김포시가 인천지법 북부지원 관할구역에 편입된다면 김포 시민들은 서울5호선 검단 연장 노선을 이용해 사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5호선 검단 연장은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청 북부지청의 사법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천 북부 시민과 경기 김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