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다음달 4일까지 해수면 조차가 연중 최대로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연안활동 주의 필요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 기간에 맞춰 안전한 해양활동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대조기는 해수면의 조차가 연중 최대로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으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연안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조기는 백중사리 기간으로 평소보다 바닷물의 높이가 최대로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청사사진2.jpg

 

                                                                         인천해양경찰서

 

 

※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