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는 지난 4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문미혜 의원의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 촉구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 촉구 결의안” 채택 이번 촉구 결의문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도시 첨단 산업단지를 조속한 승인 △계양 테크노밸리를 대표하는 앵커시설 및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맞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유치 △S-BRT(간선급행버스 체제)가 아닌 광역철도망 구축 등을 요구했다. 문미혜 의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안)을 보면 제조업과 창고 운송 관련 서비스업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하고, 물류 중심의 상황이 우려된다. “ 라며 이번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4일 계양구 보람유치원 원생‧선생님을 대상으로‘불나면 대피 먼저’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 “불나면 대피 먼저”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의 중요성을 함양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신고요령 ▲소방시설 소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며“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하 서구꿈드림)는 지난 8월 10일,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43명 전원이 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3년 검정고시 합격률 100% 달성 서구꿈드림은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검정고시에서 100점 만점자는 중졸 1명, 고졸 1명으로 총 2명의 만점자를 배출해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응시한 청소년 41명 전원 합격하여 2023년 총 합격률 100%를 달성하였다. 서구꿈드림은 청소년의 학습 성향에 맞춘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교실(1:1 멘토링, 검정고시대비반, 검정고시 교재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학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2023년도에는 총 117명에게 교육지원을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의 시험 불안 및 긴장감 해소를 위하여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처음 도입하여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응원물품과 시험 당일 도시락을 지원하였다. 현재 서구 꿈드림에서는
올해 세종의학상 최우수 논문상을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이현종 과장이 거머쥐었다. 세종의학상 최우수 논문상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이현종과장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은 부천세종병원 개원 41주년 기념일에 맞춰‘제15회 세종의학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4일 이같이 수상자를 밝혔다. 이 과장은 ‘죽상반 회전 절제술을 시행한 병변에서 생체 분해형 폴리머와 지속형 폴리머 스텐트의 임상성적 비교 : 국내 다기관 ROCK 레지스트리 연구 결과’ 논문을 지난해 국제 의학 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하며 성과를 냈다. 세종의학상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해 수여한다. 관련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게재됐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수 논문상으로는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 과장·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 권준명 본부장이 공동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 과장과 권 본부장이 함께 작성한 논문 ‘스마트워치 심전도 기능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12 리드 심전도의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4일 제268회 인천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사고없는 횡단보도를 위한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고없는 횡단보도를 위한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 촉구 건의안 채택 발의자인 최훈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관내 대부분의 정지선 이격 거리가 2∼3m로 법적 최소 기준으로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정지선은 물론 횡단보도까지 침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 의원은 “자동차 정지를 위한 정지선 설치의 최종 목적은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아니라 차량과 보행자 간의 안전거리 확보이다. 교통사고 없는 횡단보도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현실적인 차량의 제동거리와 도로교통 현장을 반영한 정지선 이격 거리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구의회는 촉구 건의안을 통해 △주무관청으로서 인천광역시경찰청과 인천중부경찰서는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 설치를 적극 검토 및 협조하고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광역시 동구청은 상호 간 적극적인 행정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 설치 방안과 정책을 마련하여 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폐기물 담당 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 성료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은 매립지공사를 포함한 민·관·학이 연구 성과 및 기술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이다. 포럼은 ▲매립지 연구성과 및 운영관리기술 고도화 ▲폐자원활용 탄소중립형 신재생에너지 생산 연구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등 총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매립지공사는 최근 주력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과제들의 추진현황과 향후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신기술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달성과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염경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포럼을 통해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최근 관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집중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계양구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계양산과 주요하천·농로변 등에 서식하면서 토종식물의 자생을 위협하는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의 서식지 45,030㎡를 뿌리째 뽑아 제거하고 생육 실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한번 발생된 장소에 매토종자(발아력을 유지한 채 휴면상태에 있는 종자)가 있어 4~5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특히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넝쿨이 수목을 덮어 토착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제거가 시급한 실정으로, 환경부에서는 1999년 단풍잎돼지풀, 돼지풀을 시작으로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식물을 중심으로 총 17종을 지정 고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확산을 방지해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계양구와 함께 성장하며 구민에게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 5곳을 ‘음식명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음식명가’는 계양구에서 25년 이상 대를 잇고 명맥을 유지해 온 음식점을 발굴하여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구민들이 블로그 등에 추천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 위생평가를 실시하고, 주민참여형 시식 평가와 선정 심의 등 면밀한 검증을 거쳐 ▲목포낙지아구찜탕(계산동), ▲김태승한우전문점식당(장기동), ▲효성생오리구이식당(효성동), ▲대성식당(하야동), ▲군산게장전문점(용종동)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구는 해당 업소에 대해 주방 환경 시설 개선을 위한 조리장 후드와 환기시설의 교체 등을 지원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지원해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을 추진해 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계양구는 4일 오전, 선정된 업소에 현판과 지정증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계양구 대표 명가 음식점을 알리고 구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과 함께 오랜 기간 성장한 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해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 내 33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각종 부스를 마련, 주민들에게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13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고, 복지선언문 낭독으로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과 종사자의 의지를 굳게 다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등 다양한 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단체, 시민들의 호응으로 인천 중구의 대표 지역 복지 축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역농산물 살리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구, 2청 구내식당‘영종쌀 구매 협약’ 인천시 중구와 중구 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영종 쌀 소비 촉진과 구내식당 급식 수준 향상 등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2청 구내식당 영종쌀 구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로당 양곡 영종쌀 지원 업무 협약’에 이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의 두 번째 상생 협력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9월부터 2청 구내식당에 연간 영종쌀 ‘맛좋은 섬쌀’ 3,120여kg을 지속 공급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중구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고품질의 영종쌀을 구내식당 식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가도 살리고, 구내식당의 급식 수준도 향상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873-3대대와 제7201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추석맞이 군(軍)부대 격려 방문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년 을지연습 지원 근무 등 행정력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며 감사를 전하고 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개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물놀이장 59일 운영 후 성황리 종료 구는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만 2천여 명 증가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일 평균 1천 명 이상 방문했으며,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순탄한 출발을 했다. 물놀이장은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개장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물놀이장 방역을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전담 인력 및 안전관리자 총 28명을 상시 배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부평구 물놀이장 4개소는 상시 개방하여 일반 놀이터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