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특별정비반을 편성,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 유동 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 출입문에서 300m 이내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과 선정적인 유해 전단, 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학을 맞아 통학로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 내에 문을 열 ‘2024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2023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위탁계약증서 수여 이번에 위탁하는 곳은 중구의‘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운서동 소재 안단테 아파트와 중산동 소재 한신더휴2차 아파트 내에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중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공신력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희망자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개원 후, 5년간 해당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위탁계약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탁운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중구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공보육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중구로 만들겠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난 7일 마약 근절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 근절 캠페인‘NO EXIT' 참여 노 엑시트 캠페인은 최근 마약 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동수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병철 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연희경 이강한방병원장과 김진욱 인천나누리병원장을 추천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일 부일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 장애 인식개선 교육 부일중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기 이론교육 ▲지체 장애인 휠체어 체험 ▲시각 장애인 안내 보행 체험 ▲청각 장애인 수화 및 독화 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장애인과 소통 방법을 배워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류씨은(대표 유동섭)이 8일 추석맞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류씨은, 계양구에 추석맞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류씨은은 사무용 가구 제작 업체로, 지난해 추석 명절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동섭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성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1,310원 결정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천31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 1천310원은 올해 1만 1천30원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2.5%를 반영해 28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천860원보다 14.7% 높은 수준으로 1천450원이 많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6만 3천790원으로 올해보다 5만 8천520원이 오르는 셈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자는 계양구 소속 노동자와 산하기관 노동자, 계양구의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노동자 중 구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로 총 520명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구는 최저임금 대비 약 15억 7천6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4년 계양구 생활임금 시급은 인천에서 시와 아직 생활임금을 결정하지 않은 연수구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번 생
72년 전 카리브해를 건너 한국전에 참전한 불굴의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인천 서구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8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주최로 육군17사단.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콜롬비아군 참전 72주년 기념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했다.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콜롬비아군은 참전 간 금성지구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우고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하고 448명이 다쳤다. 콜롬비아군 한국전 참전 72주년···서구, 경명공원서 추모 행사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부는 앞서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참전 기념비를 세웠다. 이 기념비는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 행사는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정용석 17보병사단 부사단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강용희 6&m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이 7일, 글래드 호텔 여의도 블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 의장은 평소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인프라가 늘 미흡한 상황에 공감하며 장애인의 불편을 개선하고 재활을 돕기 위한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후공 의장은 “장애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더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39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감사패’수상 영예
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단이음협의체는 지난 6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 챌린지로 모은 페트 뚜껑과 ㈜에코매스의 친환경 블록을 상호기증하는 기증식 및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검단이음협의체는 검단청소년센터, 검단도서관, 검단노인복지관, 검단복지회관, 서구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총 5개의 기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내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인 의제 실행 및 성과 창출로 눈높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상호기증식 및 MOU는 검단이음협의체 소속기관에서 페트 뚜껑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거하여 ㈜에코매스에 기증함과 동시에, ㈜에코매스가 페트 뚜껑으로 만든 친환경 블록을 기관들에 배치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순환 인식을 제고했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협의체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에코매스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2곳의 어린이집 원생 70여 명과 함께 ‘어린이 행복나들이’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청와대로 ‘어린이 행복 나들이’ 이날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 10명도 함께 참여해 청와대 본관, 영빈관, 관저, 대공원 등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어르신 행복나들이 행사에 이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추진됐다. 청와대 관람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쉽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춘화 부평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다양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의 발전에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평6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산곡2동 철길정원에 조성한 도시농업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 철길정원 도시농업공간 개장식 개최 이날 개장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원, 제3보급단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철길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블록정원 투어, 주민 참여정원 기념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산곡2동 철길정원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구는 예산 8,604만 원을 들여 산곡2동 철길정원(총면적 2,151㎡)에 주민참여정원, 블록정원, 철길 가는 길 등 기반 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도시농업단체 3개 기관인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인천지회,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은 산곡2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정원관리사를 양성한 뒤 6개 테마의 볼록정원을 조성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도시농업단체가 함께 철길정원 주변 환경정비 및 정원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해 새로운 주민 공간으로의 조성을 마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이 공간이 행정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친환경 도시농업 공간으로 조성됐다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우다연)는 위원 간 유대강화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충청남도 태안군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장협의체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는 보장협의체 위원 등 27명이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위원들은 9월 정기 월례 회의를 동시에 진행하며 복지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다연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업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