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맞은 편에 위치한 물빛근린공원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가 시민들의 무더위를 잊게 만들고 있다. 2011년도에 조성한 물빛근린공원은 약 2만 5천㎡ 넓이로 분수, 물방울 놀이터, 수변공원, 운동 공간 등의 다양한 시설물들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의왕시 학의동에 소재한 ㈜청운누룽지백숙(대표 백성갑)에서 25일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백성갑 청운누룽지백숙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함께 나누고자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면서,“이번 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온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해지는 지금과 같은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정순)는 지난 21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제철과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접 손질한 수박,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을 식품용기에 담아 홀로 사는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과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 않고 과일 값이 비싸 선뜻 구매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정순 위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긴 장마, 무더위 등으로 힘든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제철 과일을 드시고 힘을 내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정원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정원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개인)와 정원·조경·화훼 관련 업체 및 단체(개인)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최종 선정자 발표는 9월 18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시·운영되는 부스는 정원체험 프로그램 부스 20여 개와 정원산업 전시운영 부스 10여 개로 총 30여 개이다. 정원과 관련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스는 가로 3m, 세로 3m 크기로 최대 1개까지 신청가능하고 간이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지원된다. 또한, 정원산업과 관련한 전시운영 부스는 가로 10m, 세로 10m 크기이며, 별도 독립부스 요청시 협의 가능하다. 아울러, 부스 운영과 관련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스운영 참가자에게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리플릿 등 홍보자료에 참가 업체 및 단체 소개와 함께 SNS를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단,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시기에 코로나19 등 방역정책에 따라 체험인원이 제한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을 유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실내외 다중 이용시설인 평생교육관 수영장(구. 여성회관 수영장), 부곡복지회관, 내손체육센터·탁구장, 부곡스포츠센터·체육공원,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스카이레일을 19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최초 발생 후 지금까지 공사는 사업장별 코로나19 위기대응의 일환으로 관련 안내문 및 홍보물 부착, 손 소독제 비치, 전자 및 수기 출입명부를 시행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임시휴장 기간 동안 각 시설은 지난 장마철 이후 시설보수 및 안전점검 활동(소독·방역), 지역 봉사활동, 등산이용객 발열 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의 업무와 캠핑장물품을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각 시설별 직원 근무시 마스크 착용의 철저한 준수 여부, 직원의 무단이석, 외출등에 대하여 감찰활동을 강화하여 조직 기강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오복환 사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시설이용 출입 통제 및 안내, 시설관리 등을 위해 필요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 밖의 공영주차장, 견인사무소, 월암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광복절인 15일 ‘서울구치소 앞 3만명 집회’건과 관련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의거해 집회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만인 무죄석방본부’측에서 경기남부경찰청에 8월 15일 서울구치소 앞 집회신고한 건에 대하여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월 14일 00시 기준 103명 발생 등 빠르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감염병의 전파차단을 위해 긴급히‘집회 금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왕시는 만일 집회가 강행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에 의거 법적조치할 것임을 밝혔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 수도’ 수원시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만 4158 톤 CO2 eq 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원시는 13일 오후 2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2분기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부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배출권거래제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해 2분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결과 및 향후 예측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폐기물처리시설 9개소를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 대상시설로 둔 수원시의 올해 상반기 온실가스 배출량은 12만6500톤CO2eq으로 잠정 산정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배출량인 14만658톤CO2eq의 10.1%를 감축한 것으로, 사전 할당량 12만8843톤CO2eq보다도 2343톤CO2eq을 감축한 기록이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 16만2500톤CO2eq을 예상 배출량으로 예측하고 이 중 2만9415톤CO2eq을 감축목표로 세웠는데, 잠정 집계된 감축 실적은 3만6000톤CO2eq였다. 당초 목표를 22% 초과 달성한 셈이다. 이처럼 온실가스를 초과 감축한 것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3일 덕장중학교 최미영 교감과 학생 3명이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의왕시보건소(소장 김재복)를 방문해 손으로 쓴 엽서 100여 장과 칫솔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엽서에는 덕분에 챌린지 수어동작 그림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대해 고마움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아 바쁘고 힘든 일상의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코로나 확산방지와 예방은 정부나 보건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하는 진정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 3일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1대를 의왕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보장구로서 전동휠체어에 대한 급속충전으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이다.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기증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희망나무 심기’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 오복환 사장은 “지역 장애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에 전달한 급속충전기가 장애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에서는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효도드림 장수사진 촬영 행사, 따뜻한 사랑나눔 정기적 헌혈활동, 생명나눔 애착인형 제작‧기부 활동 등 의왕시에 꾸준한 이웃사랑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28일 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 이랑이 부의장, 전경숙 의원, 윤미근 의원과 의왕역발전을위한주민총연합회(회장 김정춘) 회원들이 GTX-C노선에 의왕역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기본계획’에 의왕역 정차가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의왕시의원과 시민단체는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현대로템 등 철도첨단연구시설이 밀집된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 지역에 위치한 의왕역은 GTX가 기존 선로(경부선)와 편의시설 등의 공용이 가능하며, GTX-C 노선 평균 역간 거리가 8㎞에 비해 금정~수원 간 거리는 14㎞로 길어 의왕역 정차로 인한 표정속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자체 실시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서도 의왕역 정차의 비용편익비율(B/C)이 1.74로 나타나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할 뿐 아니라 의왕역 인근에 공공택지를 개발하
김상돈 의왕시장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6일부터 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 3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2주간 인터넷 방역단, 놀이환경 진단사업 현장 실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SNS 및 블로그 홍보 등의 행정체험과 1일 관내 시티투어에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 하면서 시정에 대한 건의와 청년정책에 대하여 김상돈 시장과 자유롭게 얘기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방학기간 동안에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관공서에서 행정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의왕시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업무를 하면서 시청업무에 대하여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시티투어를 통해 우리시의 관광지와 문화재를 탐방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학생들의 제안한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며,“남은 기간에도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청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는 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과 관련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여 공공분야 시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공공도서관, 청년발전소의 운영을 일부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의 경우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의왕시민만을 대상으로 열람실과 자료실을 운영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발열체크·명부작성·QR코드 인증을 해야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운영 재개에 따라 자료대출·반납 서비스의 이용은 가능하지만 자료실 내 열람과 체류는 불가하다. 또한, 2m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열람실의 일부좌석만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정보실, 식당(매점), 휴게실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열람실은 직접 방문한 시민에게만 열람실 좌석을 배정할 계획이며, 열람실 좌석 배정 현황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리브로피아)를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운영 재개는 중앙·글로벌·내손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5곳, 이동도서관 모두를 포함하며, 개관시간과 휴관일 등 각 도서관의 자세한 운영사항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