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 하반기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9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총 7대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차량 통합점검은 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 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체육교원 역량 강화 자율연수 [아시아통신]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20일까지 의정부 관내 특수, 초, 중, 고 체육교원을 대상으로 ▲뉴스포츠(핸볼,넷볼), ▲통합체육교육의 실제적 운영방안, ▲컬링의 실제, ▲열정 기백쌤과 하는 슬기로운 체육수업, ▲속성으로 배드민턴 전문가 되기의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뉴스포츠 연수’는 이대로 교사(어룡초)와 함께 국가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핸드볼협회의 ‘찾아가는 핸볼교실’의 운영진이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합체육교육의 실제적 운영방안’은 이희훈 교사(송민학교)의 진행으로 장애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좌식배구, 규칙 변형을 통한 다양한 운동법, 장애학생들의 근력 향상 운동 등의 실례를 공유하며 통합체육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컬링의 실제’는 의정부시 컬링협회의 전문강사진이 진행하여 체육교원들이 의정부시의 강세 종목인 컬링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의 대표 스포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성으로 배드민턴 전문가 되기 연수’는 권순형 코치(호원고)가 강사로 참여하여 실기, 규칙, 심판법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각 연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빼벌마을 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19일 고산동 511-8번지 일원 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빼벌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전반적인 사업계획 및 현장 여건 등을 살펴보고 마을을 둘러보았다. 고산동 빼벌마을은 3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선정됐으며, 한국전쟁 직후 미군 ‘캠프 스탠리’가 주둔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2018년 주력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상가가 문을 닫고 주택의 노후화와 부족한 기반시설 여건 등을 이유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다수의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고 있어 정비의 시급성이 높은 지역이다. 빼벌마을에서 시행되는 사업은 크게 마을안전 확보, 생활·위생인프라 확충, 주택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5개 분야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의 활력 창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완공해 마을 정주(定住)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재 빼벌마을이 상수도 등 기본적인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재요청> 의정부시는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된 조정대상지역의 지정 해제 제외 건에 대한 반발로 추가 해제를 재요청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의 정성적 요건과 정량적 요건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는 물론, 주택경기 침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은 주택법에 근거하여 지정한 지역으로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 이상이거나, 청약경쟁률이 5:1 이상인 지역 등을 고려하려 지정되며 주택가격이 안정돼 지정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해제가 가능하다. 의정부시의 정량적 요건은 올해 8월까지 주택가격상승률 대비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0.79배이며, 전년동기 대비 분양권 전매량은 –9.37%로 해제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정성적 요건 역시 전년 동월대비 실거래 신고 건이 –52.78%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에 대한 방증으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의정부시는 주택매매가격지수가 지난해 12월 106포인트에서 올해 9월까지 103.7포인트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넘어선 위축 현상으로, 서울 접경지역이란 사유로 지정 해제
의정부시 송산3동, 사랑의 식료품 나눔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10월 18일 계속되는 경제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식료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관내 한부모 가정 중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햇반, 김, 컵라면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와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자녀가 3명인 한부모 가정의 박OO 님은 “한창 먹을 나이의 자녀들인데, 이렇게 식료품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차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안정된 생활환경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시 법정 문화도시 선정 기원 행복문화 콘서트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0월 15일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기원하는 ‘행복문화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10월 한 달간 총 3회로 구성돼 진행 중이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날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0여 명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퓨전국악밴드 ‘경지’의 공연을 관람했다. 퓨전국악밴드 경지는 한국인의 정서인 한을 담은 판소리와 밴드음악을 접목한 개성 있는 사운드로 일제강점기, 광개토대왕 등 한국의 역사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곡을 선보였다. 특히 호소력 있는 창법과 우리 소리의 색채가 짙게 배어 나오는 소절,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며 빚어낸 조화로운 소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행복문화 콘서트는 10월 22일에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와 의정부음악협회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29일에는 음악도서관 음악동아리의 연주회에 이어서 청소년 밴드 피스타와 직장인 밴드 원포더로드의 감성 가득한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
의정부시, 공모전 우수작 온라인 전시회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0월 17일부터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올해 공모전 수상작 26점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육아의 기쁨과 행복의 중요성을 알려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영유아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2점, ▲제8회 도담아이 사진 공모전 20점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시회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출발! 놀이탐험대 영상 공모전’은 가정 내 우수 놀이를 발굴해 보급하고자 진행됐으며 출품된 영상 11점 중 ▲상상놀이상 1점, ▲재미놀이상 1점, ▲행복놀이상 2점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조상원 센터장은 “공모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통해 양육의 중요성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재범 여성보육과과장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문화도시 의정부, 2022 문화자치 정책마켓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0월 29일 토요일, 의정부몽실학교에서 시민의 목소리로 만든 정책아이디어를 전시·홍보하는 문화자치 정책마켓을 진행한다. 문화자치 정책마켓은 지난 3년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발굴된 지역 이슈와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30개가 공개되는 자리다. 본 사업은 ‘2022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역량 강화 교육인 ‘문화자치학교’에서 시작해 도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민모임인 ‘333소셜픽션’과 지역이슈를 발굴하는 ‘경기북부 작은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자치 정책마켓은 △시민 정책 아이디어 홍보 부스, △의정부몽실학교와 문화시민네트워크가 주체로 진행하는 지역이슈 라운드테이블, △2022년 의정부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유테이블, △기타 이벤트 및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재)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면서 의정부몽실학교 청소년자치회,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의정부 청년교육의회 등에서 기획단을 구성·운영해 청소년, 청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더 나은 의정부를 꿈
다온중 찬봉사 동아리,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동참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8일 다온중 찬봉사 동아리(회장 조윤선)에서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12가구에게 밑반찬과 수세미 12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온중 찬봉사 동아리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맛있게 준비한 밑반찬 4종(국거리, 밑반찬 3종)과 수제수세미를 외롭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윤선 회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수제수세미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온중 찬봉사 동아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온중 찬봉사 동아리는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흥선동 거주 홀몸어르신, 독거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밑반찬
의정부시 호원2동, 초등학교 주차질서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오전 8시 호동초등학교 교장 등 교사, 학부모회,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질서 캠페인을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어린이 횡단보도 보행지도,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동안 어린이보행로,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 시설물에 대해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면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건철 호원권역 국장은 “학교 주변에 대한 교통 시설물 점검과 보행지도 등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녹양동, 제2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10월 18일 복지위기에 놓인 청년 가구의 복합적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녹양동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그리고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지역사회 민간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인 대상자의 신체·정신 건강 회복에 다각적으로 개입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각 기관에서는 대상자의 치료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경제적, 심리·정서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후원 연계, 청년 자조 모임 연계, 주거 관련 지원, 통합적 자립 지원(경제·심리·관계·일상생활 자립)’등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복지위기 청년의 다각적 복지 지원을 위해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 주신 여러 민간 기관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어려운 이웃
의정부시 녹양동 자생단체,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자생단체는 10월 18일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10월 22일에 있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녹양동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고자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진등로, 녹양로, 비우로 등 주요 도로변과 종합운동장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으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출근하는 주민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봄과 가을에 실시하는 대청소도 있지만, 특히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작은 염원이 행사의 시발점이 됐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새로 부임한 녹양동장을 비롯한 직원의 참여로 민관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행사가 진행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