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팔달산에 위치한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사랑의 집’(대표 서세택)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사랑의 집’은 팔달산JC회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민간 봉사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급식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급식소를 찾은 분들께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서세택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이렇게 현장을 찾아 함께해 주신 팔달구 일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지역사회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며, “팔달구에서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민간 자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사랑의 집’을 포함한 다양한 민간 복지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남자 어르신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수업에는 관내 만 65세 이상 남자 어르신과 재능기부로 수업을 이끈 망포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망포2동 남자 어르신 요리교실’은 망포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특별 강좌이다. 요리 실력이 부족한 남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집밥과 밑반찬 위주의 실생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 3층 요리강의실에서 7월 17일까지 총 4회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1회차 수업에서는 콩나물맛살겨자무침, 쑥찹쌀화전, 목이버섯초무침을 메뉴로 5~6명이 3개조를 이루어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평소 요리에 서툰 어르신들이 식재료 손질부터 요리방법 등을 함께 배우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남자 어르신들이 이렇게 요리에 관심이 많은지 몰랐는데 모집이 마감된 후에도 참여 문의가 많았다.”며 “건강한 음식 함께 만들며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석정 망포2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어르신들이 수업에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영통1동 관내 초등‧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와 ‘업사이클링 공예(커피박 도어벨·키링 만들기)’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 참가자 간 소감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며 시민 모두의 삶을 바꾸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청소년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면제 시행' ▲'새빛톡톡 마일리지 전환신청 일시 변경 및 기부제 운영' ▲8일간의 축제'수원화성문화제'등 다양한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어울림데이'추진, 저소득층 결식예방사업'행복나눔 반찬나눔'추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개최, 찾아가는 위원교육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백세누리 건강 프로젝트' 4회차를 추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및 건강 상담 ▲'골다공증 바로알기'건강교육 ▲감염병예방 생활수칙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이용 안내 등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제공했다. 또한 원스톱 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해 복지·보건·주거·금융 등 통합상담을 제공하고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백세누리 건강 프로젝트'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선유도를 방문하여 지역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민 주도형 관광 자원 활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군산 선유도의 지역 운영 사례를 통해, 광교2동 내 마을 공동체 활동과 통장 협력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2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유도 일대의 지역 관광자원 운영 현황, 주민 참여형 마을관리 사례, 친환경 지역개발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면서, 광교2동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광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수원병원은 지난 19일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방 파스 3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천동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동수원병원 관계자는 “원천동 내 어르신분들이 아프신 곳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이번 한방파스 후원이 원천동 주민분들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항상 원천동 주민분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주는 동수원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수원병원은 2004년부터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환경·사회 나눔기업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열무와 얼갈이로 열무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만들기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재료비 전액 지원했고 마을만들기 분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하는 반찬 만들기 사업으로 재료를 손질하고 반찬을 만들면서 위원 간에 소통하며, 분과별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산드래미 아랫말 경로당 △한국2차아파트 경로당 △동남아파트 경로당 △매탄 레이크파크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께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열무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 “잘 먹겠다. 직접 전달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시며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었다. 한근순 매탄4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장은 “경로당에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하반기에도 반찬 만들기를 진행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매탄4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9일,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에 전해달라며 컵라면 1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공군전우회 봉사 모임으로 2023년 8월부터 망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자장면 데이’를 통하여 몸소 실천하는 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남칠 단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끼니를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간편하지만 따뜻한 즉석식품으로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안부확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망포1동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혼자 생활하고 있는 1인가구에게 안부 확인한 후 기탁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는 지난 19일 생활속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유용한 생활폐자원(폐건전지 180kg, 우유팩 220kg)을 영통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받은 생활폐자원은 영통구 160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가 직접 분리수거 하여 모은 것으로 이날 모은 폐자원은 자원순환센터로 이송하여 재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 원장들은 “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특성상 우유팩과 건전지가 많이 소비된다.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영통구민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2025년 6월 첫 폭염 가능성과 6~8월 사이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폭염과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SRI '주간정책동향 제100호'를 통해 2025년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폭우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 “올해도 긴 여름, 작년 수준의 폭염일수 예상” 수원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일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폭염일수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을 의미한다.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30년(1994~2024년)동안 총 374일의 폭염이 발생했으며, 그 중 약 절반인 184일이 최근 10년(2015~2024년) 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2024년) 여름철(7~8월)동안 폭염일수는 21일일을 기록했으며, 6월과 9월에도 각각 2일과 6일의 폭염이 발생해 여름철 폭염 기간이 길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19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제1정수장 내 맨홀에서 ‘2025년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했다. 수원시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시행 부서, 수원소방서, 밀폐공간 관리 수탁기관·업체 등 관계자가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고, 구조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고 목격자가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한 후 환자들을 후송했다. 현장을 보존하고, 2차 재해 예방 조치를 하는 것으로 상황은 종료됐다. 전문 강사가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알리고, 긴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도급·용역·위탁사업장을 포함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