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따뜻하고 신명나는 이웃사랑 공연 펼쳐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권선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복조리 공연에서는 권선1동의 ‘새터풍물단’과 곡선동의 ‘안젤루스 만돌린 앙상블’ 2개 동아리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들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아름다운 선율의 만돌린 연주를 선사했고, 어르신들은 공연마다 일어나 흥겨운 어깨춤을 추며 화답했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형진 행정지원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보여준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조리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홍보물. [아시아통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시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3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연다.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록밴드 ‘김종서 밴드’, 가수 폴킴, 김필, 영지(버블시스터즈),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한다. 초가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대중가요, 클래식, 뮤지컬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무료 공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무대 인근 화성행궁 광장, 방화수류정 등 수원화성 일원을 둘러본 후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연무대 잔디밭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가을의 시작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아시아통신]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25일 센터 등록 시설의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상연했다. ‘꿀꿀돼지와 세균맨’은 올바른 식습관(손 씻기, 구강 건강교육, 골고루 먹기)을 배울 수 있는 인형극이다. 평소 양치질, 세수, 손 씻기를 싫어하는 게으른 꿀꿀 돼지 ‘꼼지’가 결국 배탈이 나고, 염소 의사 선생님께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운 후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는 내용이다. 동남보건대 학리관 소극장에서 3일 동안 6회에 걸쳐 상연했는데, 어린이 600여 명이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식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지끈공예 일일 클래스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권선구청 내 북카페에서 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일일공예 지끈 공예 클래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한 일일 클래스에는 이달 초부터 권선구청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 ‘지끈공예를 아시나요?’의 고은선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고, 고은선 작가의 수강생들이 보조강사로 함께해 권선구청 직원들에게 주재료인 지끈에 대한 설명과 텀블러 보관가방과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시간을 이끌었다. 한지를 꼬아 만든 끈으로 장식품, 접시, 가방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품을 만들어 내는 지끈공예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 중립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친환경적 취미 생활로 각광 받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 주민자치센터가 아닌 구청에서 이런 문화강좌를 받아보니 색다른 느낌이다. 구청에 들어서며 본 여러 가지 형태의 지끈공예 작품들을 보고 이렇게나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는데 거기에 더해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인 것 같아 계속 배워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수원 장안구 '정자매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식 개최 [아시아통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정자매봉사회가 지난 25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 관내 기관과 단체장, 적십자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0년간의 활동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는 정자매봉사회는 각종 재해, 재난 시 구호 활동을 비롯해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발굴, 매월 결연세대 방문, 짜장면 데이 봉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조옥현 정자매봉사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정자매봉사회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관내 기관 단체 및 주민, 정자매봉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더 큰 사랑을 전해 드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정자매봉사회 창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특강 시작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율전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멘탈 트레이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쉬운 자아 형성 시기의 사춘기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트레이닝은 총 3회로 진행되며, 이번 1회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인 문상철 위원의 꿈 특강으로 시작됐다. 2회기, 3회기는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의 멘토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문상철 위원은“인생에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지혜로운 판단을 할 수 있는 머리와 즐거운 하루, 하루’이다.”며 “아이들이 앞으로의 삶에서 지혜를 겸비하되 재미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멘탈트레이닝 특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동·청소년들이 언제나 자신을 믿고, 스스로 선택한 길을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 구 대항전 우승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26일에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 구 대항전에서 우승했다. 26일에는 훌라후프 통과, 풍선타워만들기,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협동제기차기 총 5종목의 시민참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영통구, 장안구, 팔달구, 권선구 응원단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 날 영통구는 훌라후프 통과와 큰공굴리기에서 1등, 풍선타워만들기, 줄다리기, 협동제기차기에서 2등을 차지하여 총 89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는 구 대항 시민경기와 게이트볼, 골프, 소프트테니스, 수영 등 총 23개 종목별 대항 경기로 실시되어 수민특례시민의 축제 한마당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영화 창작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작품 공모를 오는 9월 19일 화요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소재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수원에서 40%이상 촬영계획이 포함된 러닝타임 15분가량의 단편영화 제작계획서와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규모는 10편 내외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시설, 장비와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11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한 작품에는 1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의 지역성을 자유로운 시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영화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창작자들에게 제작지원금뿐만 아니라 촬영 장비와 편집 시설 등의 제작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말 결과물 공유회를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
대학입시박람회 사진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수원특례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했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입시박람회는 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 ▴44개 대학상담부스 ▴10개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 대학생편) ▴5개 대학 입학사정관 강연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학상담부스를 전년대비 2배로 확대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학의 전형별 입시요강을 확인하기 위해 줄을 이뤘고, 대학생이 직접 들려주는 학과 멘토링은 전공, 입시 등에 대해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한 1:1 컨설팅은 수시모집을 앞둔 시기에 학생들의 성적, 적성, 상황을 고려한 상담이 제공되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었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입시특강 및 입학사정관 온라인 강연은 3,500여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가 시공간 제약 없이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
‘행궁동을 그리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화성박물관 부속기관인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12월 31일까지 어반스케치1) 전시회 ‘행궁동을 그리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 프로그램으로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진행한 ‘어반스케치 실기 강좌’를 수강한 시민들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행궁동을 그리다’에서는 행궁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팔달문, 방화수류정, 열린문화공간 후소, 행궁동 공방길 등을 답사하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수원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행궁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시민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며 “시민들이 그린 멋진 작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적립 마일리지를 두 배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새빛톡톡 회원 가입한 시민들에게 ▲추가정보 입력 500점(최초 1회) ▲가입 추천인 입력 100점 ▲맞춤정보 설정 500점(최초 1회) ▲로그인 50점(1일 1회) ▲‘제안토론’ 등록 1000점·댓글 작성 100점(1일 1회)·게시글 공감 50점 ▲설문·투표 참여 100점 등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1~24일에는 마일리지가 두 배로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한 달에 5000점이고, 분기당 최대 1만 점을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더블적립 이벤트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월 적립 상한 5000점과 별도로 지급한다. 매 분기 선착순 500명이 새빛톡톡 마이페이지→마일리지 메뉴에서 마일리지를 전환할 수 있다. 1분기는 1~3월, 2분기는 4~6월, 3분기는 7~9월, 4분기는 10~12월 구간이다. 지난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수원시 행궁동 일대에서 진행한 '태도, 도시' 콜로키움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태도, 도시'는 로컬콘텐츠 지원사업의 교육 및 콜로키움 행사로,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가온 로컬에 대한 학습을 토대로 창의적 공동체를 향한 문화도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행정, 중간지원조직, 로컬브랜드, 기획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월 로컬콘텐츠 창제작 사업 협력 및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존공간과 함께했다. 세부 강의 프로그램은 ▲김혁주(비로컬)의‘로컬브랜드의 성장’ ▲전충훈(지역활성화랩 마르텔로)의‘로컬 혁신 기획’ ▲이철호(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의‘로컬 재생(개발) 모델’ ▲천인우(PQR)의‘로컬브랜딩’ ▲최도인(메타기획컨설팅), 안영노(문화기획자)의 콜로키움 '태도, 도시'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오픈마이크를 통해 로컬과 도시에 대해 참가자들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5주간의 여정을 통해 도시의 주체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도시를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