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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 수원특례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성료

확대된 규모의 대학입시박람회, 수험생과 학부모로 인산인해를 이뤄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수원특례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했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입시박람회는 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 ▴44개 대학상담부스 ▴10개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 대학생편) ▴5개 대학 입학사정관 강연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학상담부스를 전년대비 2배로 확대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학의 전형별 입시요강을 확인하기 위해 줄을 이뤘고, 대학생이 직접 들려주는 학과 멘토링은 전공, 입시 등에 대해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한 1:1 컨설팅은 수시모집을 앞둔 시기에 학생들의 성적, 적성, 상황을 고려한 상담이 제공되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었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입시특강 및 입학사정관 온라인 강연은 3,500여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가 시공간 제약 없이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입시박람회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를 통해 대학진학의 장벽이 낮춰지길 바란다.”며 “올해 12월에도 정시전형을 대비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하니 원하는 대학을 진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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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학교사회복지사는 필요하지만 조례는 반대 수원시의 모순" 지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교육위원회)은 11월 25일 교육청년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사회복지사 제도화가 10년 동안 확대되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을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그 원인으로 수원시가 “교육청 또는 경기도가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는 이유로 조례 제정을 반대해 온 점을 문제 삼으며, 수원시가 책임 있게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 사업이 이재준 수원시장의 공약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민선 8기 공약추진계획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수원시 자체 제도적 기반조차 마련되지 않은 현재 상황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배 의원은 교육청년청소년과에서 “교육청이나 경기도 예산이 없어도 수원시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학교 수를 늘리겠다고 설명해 놓고 정작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답변했다”며, “결국 이전 답보 상태로 돌아간 것이고, 이 상황에서 확장 의지가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시민협력국이 “안정성과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청 소관 사업으로 전환해야